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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햇살] 자모님 내마중 3강 후기: 감당 가능한 예산 안에서 선호도 있는 단지를 선택한다

25.12.01

안녕하세요 오월의 햇살입니다 :)

이번 기수 내마중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 강의로 마무리되었는데요.

비교평가할 때 우선으로 적용할 것과 매물임장 하는 법, 그리고 매수 전세 프로세스를 가르쳐주셨습니다.

 

1강에서 가용한 대출 유형 및 범위를 포함하여 내 예산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2강에서 비교평가를 통해 단지가치를 파악하고 단지 고르는 방법을 배웠다면

3강에서는 마침 매물임장을 나갈 시기와 맞물려 비교평가를 하기 위한 현장 임장법,

그리고 현장임장을 가치분석과 어떻게 연결시키면 될지를 배웠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 나가서 ‘교통’, ‘환경’, ‘학군’을 봐야하고

수도권의 경우, 교통+환경(+학군) 순서로 중요하고 지방은 환경+학군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특히 ‘환경’ 입지요소를 파악할 때 임장이 필수이며,

해당 지역을 파악할 때(교통, 환경, 학군 모두) 비단 주말만 가보는 것이 아니라

평일 출퇴근 시간대, 낮/저녁 때의 모습도 다양하게 보는 게 필요하다는 것을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학군 관련 소소하게 새로 깨달은 점은,

학군에서 ‘초등학교 등하교 시 길을 건너야하는지 여부’는 가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며

단지 주변에 학원가가 없으면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것(사람들 결국 이사간다=수요 빠져나간다)이다.

 

환경과 학군 모두 해당되는 점은 주변에 없을 게 없는가, 즉 ‘유해환경/비선호시설/혐오시설이 없는가’이다.

그리고 동별로 가격차이가 있고 타입별로도 차이가 있는데 임장만으로는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놓칠 수 있으니

아실 동별 실거래가로 동별 가격차이를 확인하라는 팁도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투자는 내 실거주, 상황, 출퇴근 고려하지 않고 내 돈에서 살 수 있는 최선의 물건을 비싸지 않게 사면 되는데

내집마련은 너무 낮추지 말고, 네고에 너무 목매지 말고(물론 조금이라도 깎아서 사면 좋지만)

좋은 것을 사는 게 중요하다는 것,

 

또한 무엇보다도 서울에 한 발짝 두 발짝 더 가까워지는 쪽으로 전진하고

출퇴근이나 아이 학교를 고려하고 (그렇지 않으면 결국 근 시일 내 이사가야 한다)

지금은 하락한, 하락할 가격이 아닌 감당 가능한 예산 안이라면 더 좋은 것을 선택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좋은 입지의 꼴등보다 더 낮은 입지의 선호도 있는 단지가 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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