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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틀북] 아직 사라지지 않고 꽉 채운 2년, 완전히 바뀐 인생

23.12.28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지원군

케틀북입니다.


21년 1월 처음 실준반 강의를 수강하고

이번 달로 꽉 채운 2년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는 월부인이 다 되었지만

잠깐 2년 전 과거의 나를 돌아보니 몰라보게

변한 현재의 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년 전의 나를 정의해 보자면

'이것저것 다 잘하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할 것 없이

돈이 된다는 걸 찾아 다양하게 시도했습니다.

원씽이 있지 않으니 성과가 잘 나오진 않았습니다.

운동, 책, 사람을 좋아하여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그냥 다 하면서 정신없이 사는 사람

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


어디서 많이 들어본 스토리지만..

저 또한 우연히 읽게 된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읽고 홀린 듯이 '이런 게 있다고?'

라는 생각으로 카페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부동산 책 좀 읽었다는 생각에

첫 강의를 실준반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임보의 벽은 높았고

수강할 때 만난 선배님들은 정말 커 보였습니다.

어떻게 수도권에서 매주 지방으로 임장을 가지?

이거 진짜 주말마다 가는 건가?

기업 프로젝트 PPT같은 이 보고서를 매달 쓴다고?

출처 입력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고

그렇게 뭐에 홀린 듯 다음

기초 강의를 결제하게 됐습니다.


생각해 보면 열반기초를 처음 들었을 때

너바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1년 안에 90%는 다 사라져요"

처음엔 그 말이 의심됐지만

아주 드라이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너바나님의 투자 방법과 원칙에 공감했고

이대로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드니

'어떻게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의식적으로 사라지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잘 되지 않는 날엔 '이거 안 하면 대안 있어?'가

저에겐 마법의 문장이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갈 때쯤

월부의 많은 활동이 익숙해졌고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23년도엔 무슨 일이 있어도

앞마당 매월 1개 작성을 목표로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벌써 연말이 됐습니다.

환경에 꼭 붙어 있었을 뿐인데 뒤돌아보니

과거의 나에게 부동산을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내가 되었습니다.


과거

앞에 아무것도 없는데 부동산에 들어가지 못했던 나

사장님이 웃으시며 "부동산 공부 어렵지?"

라는 말을 들었던 나

내가 사는 집의 가격도 잘 몰랐던 나

매주 똑같은 친구들을 만나 한잔했던 나

부동산 하락론자 유튜브 댓글을 기웃거렸던 나


현재

매물임장 중간에 시간이 비면 그냥 들어가 보는 나

사장님과 진지하게 가격 협상을 하는 나

20개의 앞마당을 만든 나

주말에 시간이 안 되는 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친구들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사려 노력하는 나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대안이 없어서 시작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젠 이 생활이 두 번째 직업이 되었다고

스스로 인정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매일같이 넘치는 할 일에 항상 치이지만

그냥 우당탕탕 시간을 보내도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어려워야

계단식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월부 추천도서 '원칙'을 통해 배웠습니다.


매달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는 기쁨이 점점 커집니다.

시간이 지나며 만다라트의 중심

'일상이 된 투자'가 자리 잡았습니다.

10년 뒤엔 월급쟁이에서

투자자로 이직을 할 것입니다.


어느 날 정말 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예전처럼 친구들을 만나서 술 먹고

하루종일 누워서 넷플릭스를 봐보았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 산책을 하면서

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게 다야?"

마음 먹고 쉬어보니 정말 별것 없었고

오히려 심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월부에서 많은 멘토님과 동료분들께 배우다 보니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사람

이 되어있었습니다.


맞습니다.

돈 벌러 왔는데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멉니다.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시스템이 구축되려면

최소 5년은 걸릴 것 같습니다.


과거의 저였다면 조급했을 겁니다.

하지만 행복은 미래에 있지 않고

오늘에 있음을 배웠습니다.


저에게 행복

성장, 관계, 자유이며

불행

조급함, 욕심, 비교입니다.


오늘 하루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보내며

성장의 행복을 느끼다 보면

언젠간 시간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조급하게 욕심부리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아 경제적 자유도 이룰 겁니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가 믿어주겠어'

라는 단단한 배짱도 생겼습니다.


이 모든 걸 배울 수 있게 해 준 건

바로 월급쟁이 부자들의 '환경'입니다.


2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배운 것을 더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어

투자 생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2024년 말에 원하는 목표를 이뤄서

웃고 있는 '나'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면 어떨까요?


2024년도 월부 환경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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