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진짜를 찾는 여정. 썸업입니다.
2023년도 저에겐 마지막 강의, 서울투자기초반을 첫 수강하면서
강사님들의 면밀한 교안과 강의에서 무엇을 배워나갈지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에 다시한번 상기하고, 더욱 더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23년이 시작될 쯤 무렵 ‘열반기초’를 시작으로,
처음 월부환경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하루 시간을 수치화하고, 비전보드를 그리고 시각화한 목표를 위해서
어떤 우선순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그리고 ‘투자’라는 시간이 제 인생에 들어오면서
생각과 행동, 언어, 태도, 수용에 대해서 얻은점이 많은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무지함’을 깨기 위해 들어왔지만,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웠고
‘부동산’을 선택했지만 ‘사람들이 사는 삶’을 배운다라고도 합니다.
직장인으로서 ‘재테크’가 아닌 ‘투자자’로서의 삶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이런 문장들 또한 저에게도 공감되었고 조금이나마
실행했기에, 남은건 체득된 마음으로서 참으로 감사한 한해를 보낸것 같습니다.
아는 단계와 행동하는 단계의 한해를 보냈다면, 24년도는 반복의 단계와
자모님의 말대로 반복하는 것에 가치를 느껴보고 싶은 해가 되는것이 목표가 되었네요..
23년 말 마지막 강의후기를 남기기전 자연스레 한 해를 잠시나마 복기해보고 되었는데요,
이를 비롯해 심성의껏 강의를 준비해주신 주우이님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저희 98조 조장님을 비롯해 열심히
마지막 한해 매듭을 잘 짓기 위해서 달리고있는 조원분들에게도 고맙습니다.
이번 3강 강의에서 얻을 핵심 포인트는
첫 열기때처럼, 자모님의 1강에서도 그랬듯이.
Not A but B입니다.
|Not A(나) but B(멘토)
초보자로서 앞선 선배투자자는 어떻게 분석을 하고 있고 어떤 인사이트로
강의를 전달해주시는지에 대해 현재 저의 방법과 차이점을 계속 들여다 보고자 했습니다.
본 것
현 시장 현황에 대한 관점으로 지금 해야될 일에 집중할 수 있다.
ㅁㅁㄱㄱ이 충분히 떨어진 곳을 찾는다.
ㅈㅅㅁㅁ이 줄어들고 있는곳 을 찾는다.
지난 단임도중 조원분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임장보고서의 어느부분에 가중치를 두면서 합리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며
실력을 쌓아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임장보고서는 ‘투자’를 하기 위함임을 다시 한번 잊자라는 인지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강의 초반 시장의 현황을 바라보고 우리는 이후 어떤 행동해나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제시를 해주셨을때는
이전보다 면밀히 단지분석을 진행해나가고, 비교평가, 저평가 단지여부 확인, 투자검토까지
임보,임장의 후반부에 가중치가 더 실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1. 단지분석 꼼꼼히 하루 10P이상하기. *전고점, 매물수 필수 확인
2. 임장보고서의 단지분석 정량적 양을 늘리기 (80%이상, 100개단지 봤다면 → 80개분석 )
3. 단지분석 후 생활권내 1등 단지, 생활권 간의 1등 단지 비교평가의 정수를 알기 위해 끊임 없이 기준점을 정하고 비교해나가는 연습하기
그런점에 3강을 비롯한
이번 앞마당의 임장보고서의 핵심 포인트는 비교평가로 두었습니다.
1강에선 가격의 감을 얻고, 2강에서는 현장의 환경적인 입지(땅의위치, 연식,환경 개선, 커뮤니티,균질성, 지형 등)
3강에서는 이를 혼합하여 1,2강에서 발견한 선호요소들을 ‘기준’삼아
비교평가를 직접 Not a but b하는 실행단계를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 비교평가 작성시 교안내용을 그대로 BM 해보는것도 Not a but b 의 관점에서
어떤 지점이 포인트가 될지 상기시켜주게 되었습니다.
이번 최종결론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비교평가시 입지분석을 통해
지도위에 ‘한판’에서 보는 것을 적용하고 키워드와 현장에서 봤던것을 토대로
끊임 없이 비교하는 시간을 꼭 실행해가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적용할 점
1. 현 생활권/평형별 시세지도 위에 생활권 입지지도 올려보고 1차 필터 해보기
2. 2~3개 단지를 선정하여 최종 비교평가를 해보고 한 생활권 내 다른단지로 세번이상 비교 연습하기
|기준 잡기
비교라는 단어를 어느해보다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평가’를 알기 위함이고, 보다 면밀히는 ‘가치’를 찾기 위함입니다.
정확한 ‘가치’를 알고 선택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반복에 반복을 합니다.
이전의 1,2번의 임장 임보를 통해서 비교평가에 대한 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쉽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면 싼것인지 가치가 낮아서 싼것인지부터..
투자금이 적은것이 실효성이 있어서 투자금을 기준으로 결론이 지어진다거나..
가치와 가격이 섞일때마다 어떤 기준으로 바라봐야하는 관점이 또렷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강의를 통해서 결국 우리는 값은 비싸지만 무엇을 '구매'를 하는 행위와
실제적으로 더 근접해있고 우리가 하는 쇼핑방법과 닮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구매를 위해 비교를 해나가는 과정임을 인지하게 되었어요. 어떻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이를 재대로 인지하기 까지는 그저 해보면서 꽤 돌고 돌아왔던것 같기도합니다.
서론을 길었지만 결국 무엇이든 좋은 물건을 구매하거나
비교를 위해선 ‘기준점’ 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누군가는 실용성이 될수도, 휴대성이 될수도,
아님 가격이 되기도 하고, 스타일이 될수도있고,멋짐, 혹은 브랜드 자체가 될수도 있습니다.
수요가 될 수 있는 쓰임에 따라서 ‘기준’ 바뀌기도 하며 1차 → 2차 → 3차 필터링을 하면서 최고의 물건을 꼽고또 물건과 물건을 비교하여 최종 물건을 고릅니다.
다만, 구매의 목적 주체가 내가 아닌 타인에게 있다는것이 큰 핵심이죠!
다행히 강의를 통해서, 강사님의 인사이트를 통해서 기준들을 레버리지 하고
서울의 여러 생활권을 브리핑을 통해 알게되고, 어떤 프로세스대로 사고하여 처리 되는지를 볼수있었는데요.
기준점을 잡기 위해선 지역내, 지역의 생활권내 선호(수요)요소를 정확히 인지하는것이 선행되어야 겠습니다.
기준을 알려면 선행되어야할 것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니,
꾸준히 결론전까지 지역의 선호와 단지의 선호도를 아는 연습과정을 밟아나가야곗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쩌면 지도를 찍고,
지역을 크게 바라보고
단지를 찾고,
매물의 방에서
방안의 몇 mm의 곰팡이까지 들여다 보는
아주 세심한 단계를 거치는 행위입니다.
이런 단계적 사고방식을 통해 분석을 통해
‘선택’을 해나가며 ‘사고’하는 과정들을 지속해나가는 과정이 반복될 때
언젠간 강사님이 말하는 ‘감’을 또 얻을 수 있진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연 초 너바나님과의 만남에서 ‘가치’를 보는 눈을 키우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투자를 하기에 좋은 절대적 시기를 마주하면서 지속해서 반복하고,
스스로 신뢰할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24년에는 더 많은 좋은 조원분들과
또 만났던 너무 좋은 조원분들과 함께 환경에서
한층 더 성장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해보며 강의후기를 마무리합니다.
23년도 모두 경기장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적용할 점
1. 칼럼, 교안을 통해서 주요업무지구로 가는 서울의 핵심노선을 외우기 (+환승노선까지)
2. 점심시간, 비교평가 프로세스 대로 비교단지를 붙여서 메모하는 연습하기
3. 과거 시세와 흐름을 지금을 대입하여 단지분석에 적용해보기 (그래프 흐름, 시점 해석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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