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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미 독서후기]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 고명환 (25년 12월 1번째 독후)

25.12.02

(키워드)

-독서

-고전

-선순환의 원리

 

(읽고 느낌점)

 저자의 같은 책인 부의 대하여를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었는데, 이게 처음 쓰여진 거고 부의 대하여가 두 번째 쓰여진 책이었다. 이 책은 더 삶에 대한 본질적인 고찰이 담겨 있고. 그 삶의 방향성을 고전 해서 찾아야 하고 그래서 우리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강하게 남기고 있다. 

  두 권의 책 모두 말해 주는 메세지는 비슷했다. 방향을 잡다면 행동하고 그 행동을 꾸준하게 이어 가야 되는것이 고전에서 말하는 답이었다. 저자가 일컫는 고전은 오래된 책이 아니라, 읽고 깨달음을 얻고 적용 하고 싶어지고 다시 읽고 싶다면 고전이라는 말에서, 나에게 깨달음을 줬던 책들이 떠올랐는데, 대부분 책들에서 말하는 것의 공통점과 이 챡에서의 공통점이 독서,운동,나눔이다. 

 특히 이 책에서 “내가 아닌 남이라는 목적을 두고 한 행동이 나에게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는 저자의 실제 사례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힘을 많이 느꼈다. 내가 나눔에 항상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서 일지. 나의 그릇을 키유기 위해선 필요한 것. 이라는 관점에서 인지 참 어려웠다. 근데 저자가 그걸 정의 해줬는데, “즐겁고 재밋다면.” 이었다. 

 내가 남을 위해 했던 행동 중에 즐겁고 재밌었던 게 어떤 게 있었는지 떠올려봤다. 월부안에서는 기초반 선배와의 대화 였는데, 그게 진짜다.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 그게 내가 가능한 선에서의 나눔 이었기 때문이었던 거 같다. 처음 했을 땐 진짜 내가 무슨 내가 뭐라고 이랬지만 세 번째 했을 때는 정말 내가 많이 즐겼던 거 같다. 단언하듯 조언을 드릴 수 있었고 그만큼 행동 하고 계신 분을 보면 많이 뿌듯하다. 이런 마음으로 월부에서 나눔의 영역을 키워 보고 싶어졌다. 

 

(다시 보고싶은 문구)

59. 모든 일은 대가를 치른다. 높음은 낮음의 대가를, 뜨거움은 차가움의 대가를, 곧음은 구부림의 대가를, 풍족함은 얽매임이란 대가를 치른다. 이런 순환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한자리에 머물지 말고 유연하게 움직이자. 삶의 기초를 단단하게 꼬아 굵고 튼튼한 동아줄을 만들어야 한다.

(고이거나, 녹슬는 사람이 아닌 흐르고, 닳아지는 사람이 되자. 안주하지 말고, 몰입하고 변화하자. 그래야 성장하고 성공함를 알자.)

 

60. 고전을 읽을수록 결핍이 커진다. 당신의 그릇이 커지기 때문이다. 마음껏 돈을 벌어라. 최대한 높은 곳까지 승진하라. 괜찮다. 고전을 읽고 있다면 절대 거만해지지도 버림받지도 않으며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살 수 있을 테니. 

(독서는 꾸준히하자. 내가 어떤 감정이 들어도 답을 줄거다. 그게 성공한 사람 대다수가 독서광인 이유다. 난 성공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독서습관이 잡혀있다.)

 

78. 수백 권의 책을 읽고서야 ‘나’가 아닌 ‘남’이라는 단어를 발견했다. 나를 위해서 생산하지 말고 남을 위해서 생산한다? 결국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면 되겠구나!
내가 만들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이 내 인생을 바꿨다. ‘가치’는 ‘같이’ 사는 것이다. 나도 살고 남도 살 수 있는 방법, 그것이 가치다 

(남을 위해 내가 만들 수 있는 가치를 끈임없이 아웃풋 해보자. 댓글이건 말이건 행동이건 어떤것으로든 밝게 인사하는 것도 내가 낼 수 있는 가치다.)

 

106. 자신의 능력 안에서만 욕망한다. 심지어 욕망을 채우고 능력이 남는다. 남는 능력으로 다른 사람의 욕망을 돕는다. 내 능력 안에서 모든 것을 이루니 고통이 없다. 남는 능력으로 남을 도우니 즐겁다. 여기가 바로 천국이다. 

나의 능력 범위 안에서 욕망할 때 우리는 자유롭기까지 하다. 더 이루고 싶다면 능력을 먼저 키우면 되니까. 간단하다. 능력을 욕망 앞에 두면 된다. 이게 선순환이다. 
돈을 좇지 말라고 한 말도 이런 뜻이다. 돈을 좇는다는 건 능력보다 욕망을 앞세운 것이다. 그러니 고통스럽다. 돈이 나를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159. 성공한 사람들은 죽을 각오로 덤벼들라고 말한다. ‘죽을 각오’라 하면 엄청난 뭔가를 발휘해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진 않다. 간단한 생각의 전환으로 죽을 각오를 만들 수 있다. 바로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누구도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늘 생각하고 준비하고 느끼며 살면 어떨까.

(’마지막처럼, 죽을 각오로‘는 부정적이게 산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유한함과 그 가치를 알고 귀중하게 쓰며 치열하게 이 순간을 살아가자는 의미다. 그렇게 살아가자.)


댓글


인생집중
25.12.02 16:19

퓨미님 완독 후기까지 수고 하셨습니다.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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