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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금러] 섹터 공부하다가 궁금한점..

25.12.03

[ETF 분석도구-섹터]

 

이 부분을 보다가 정보기술(XLK), 헬스케어(XLV) 등등 섹터별 ETF를 알려주셨는데요.

그렇다면 표준편차나 샤프비율에 따라 섹터별 ETF를 매수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섹터별 흐름만 보라는 것인지 헷갈립니다…ㅠㅠ


댓글


25.12.04 08:46

둘 다 중요하지만 각각의 역할이 달라요. 표준편차는 주가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라서 안정적인 ETF를 고를 때 참고하는 것이고, 샤프비율은 위험 대비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라서 동일한 리스크 안에서 어떤 섹터가 더 효율적으로 수익을 냈는지를 보여줘요. 그래서 종합적으로 ㅎㅎ 현재 경기 사이클에 따라 어떤 섹터가 유리한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 둔화기에는 필수소비재(XLP), 헬스케어(XLV), 유틸리티(XLU) 같은 변동성이 낮은 방어형 섹터의 비중을 높이는 게 좋고, 경기 확장기에는 정보기술(XLK), 금융(XLF), 임의소비재(XLY)처럼 샤프비율이 높은 성장형 섹터를 더 가져가는 식으로 전략을 조정해야 해요. 표준편차나 샤프비율처럼 수치로 리스크와 수익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보시고, 동시에 경기 흐름에 따라 어떤 섹터가 지금 시장에서 유리한지 보는 큰 그림이나 방향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당. 그래서 경기흐름 파악 > 섹터 파악 > ETF선정(표준편차, 샤프비율) 요런 순서대로 고려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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