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생이님 심폐소생으로 열(10)배 성장할 조_국빱이] 배움이 넘쳤던 실전반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국빱이입니다.

가벼운 외투를 걸치며 시작했던 실전반이

무서운 추위로 패딩을 입으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실전반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그 도전 속에서 많은 성장을 일궈낸 한 달이었습니다.

모든 순간을 담아내지는 못하겠지만,

소중했던 것들을 남기면서 실전반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내 자신에게 배웠던 한 달

몇 번의 실전반을 수강하고 성장하면서

이제는 익숙해질만한데,

그 익숙함이 올 때 즈음 새로운 도전이 

제 앞에 서있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 앞에 서있는 그 녀석은

“가족이라는 유리공” 이었습니다.

단순히 유리공을 지키기를 떠나,

유리공을 지킴과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그동안 실전반을 할 때 와이프가 외로워했던 적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신생아까지 돌보는 상황이다보니 걱정이 많이 됐었고,

동시에 조장으로써 성과를 내어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달은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저의 계획은,

 실전반에 몰입해서 가족을 케어 했던 과거와는 달리. (x)

가족을 케어하면서 남는 시간에 실전반을 몰입하는 과정을 보냈습니다. (O)

아이를 케어하는 아침 2시간, 

와이프와 대화하는 저녁 1시간을 필수 시간으로 지정하고

그 외 시간을 실전반에 몰입한 탓에

- 물론 과거처럼 매일 임장도 못하고,

- 누구보다 많은 매물을 보지도 못했고

- 임장보고서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지도 못했지만

그럼에도 큰 서운한 감정없이

실전반과 남편으로의 한 달을 끝냈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크게 만족했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 나가는데 있어서는

아침에 톡을 잘 못 보더라도 이해해줬던 조원들.

육아 괜찮은지 틈틈이 물어봐주시는 튜터님이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했습니다

# 멤생이 튜터님께 배운 한 달

월부를 하면서 뛰어난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그 중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사람이..

걸어가는 사람보단 오래 하는 사람이..

오래하면서 성과까지 나는 사람들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에이스반에서 오랜 시간동안 갈아넣고 계시는

멤생이 튜터님은 저에게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멤생이 튜터님의 노하우와 시간관리 애티튜드를 많이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튜터님은

단순히 조장-튜터와의 관계를 넘어서

본인이 어떤 생각으로 조톡방에서 그런 말을 했는지,

어떤 마인드로 그런 결정을 하고 공유했는지.

제가 조원들께 하는 것 중에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튜터님의 애티튜드와

기버의 자세를 배웠던 그런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 조원분들에게 배운 한 달

OT를 하던 그 순간,

온라인이었음에도 조원분들의 눈빛이 빤짝빤짝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전반에 경험이 있으신 선배조원분들과

처음 실전반을 맞이하는 조원분들이 섞여있었는데요

선배 조원분들은 임장지에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베풀었고

처음 하시는 조원분들은

누구보다 열의 넘치게 실전반을 완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몰입의 결과는

마지막 오프모임에서의 TOP3 발표에서 빛이 났습니다.

“와 저런 물건을 찾네”

“ 임장 진짜 열심히 다니셨다”

느껴질 정도로 몰입하신 조원분들 덕분에

저 역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한 달이었습니다.

가장 먼 곳이었음에도 빠지지않고 항상 조톡방에서 텐션을 올려주신 미니드리밍님

평일에도 임장 열심히 다니고 임장지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신 가치에반하다님.

임장지에서 조원분들에게 아낌없이 경험을 나눠주신 복리매직님

연이은 지투반, 실전반 과정 속에서도 몰입해주시고 유리공도 잘 챙기고있는 모애옹님

투자도 임장도 열심히 다니시고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신 드마코님

항상 모임마다 좋은 질문을 해 주셔서 조원분들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피스메이커님

생각이 깊이 담긴 임보를 쓰시고 마지막에 전세까지 빼신 웅파이프님

여러가지 상황속에서도 임장과 임보를 해주시고 매임때 많은 이야기 나눴던 뚱근달님

모든 분들께 가르침을 배웠던 한 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