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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열중 48기 비싼붕어빵입니다.
오랫만에 조모임으로 열중 강의를 신청하면서
조장신청을 했습니다.
조장으로 선발해주셔서 감사한데
이렇게 오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있을까.
저는 22년 11월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만 3년을 꽉 채워 4년차를 맞이하게 되었고,
열반 중급반은 이제 세번째 수강입니다.
최근에는 지방임장을 한다는 핑계로 조모임 없는 강의 온리 수업을 주로 들어왔었고,
여유있는 시간마다 이전 강의들을 복습하며 투자공부 시간을 채워왔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실준반 강의에서
지피지기면 백전 불태, 투자자로서 현재 나의 상태를 인지해야한다.
모른다-안다-아는대로한다-반복한다-복기하고 개선한다-성장한다-완성한다-기다린다.의 단계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가만히 메타인지를 해보니,
저는 3년간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꾸준히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차근차근 만들어왔기때문에
“아는대로 한다”와 3년을 꾸준히 하지 못하는 반복한다의 단계는 넘어서,
‘복기하고 개선한다’의 배운것을 반영하지 못하는 단계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배운 것을 반영하지 못하는 ‘복기하고 개선한다’의 단계에 멈춰있는 사람들이 제일 힘든 사람입니다.
정말 꾸준하기만 한 사람, 제일 마음 아픈 사람이죠.
회사에서 15년을 다녔는데도 늘 똑같기만 한, 발전이 없는 옆자리 차장님과 같은 사람이죠
-너나위님-
요즘 ‘서울 자가의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라는 드라마의 김부장님처럼
저는 월부 안에서 참 한심스러운 만년 부장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참 씁쓸했습니다.
꾸준하기는 한데 달라지는게 없는,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성장한다’의 단계로 올라가지 못하는 저의 문제점과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이 되기 위해 제가 더 집중해야 할 것들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3년간의 투자생활을 복기해보니,
언젠가 돈버는 독서모임 시간의 말미에서 질문의 시간에 내가 했던 질문이 기억이 났습니다
“투자공부를 하는데 왜 독서를 꼭 해야하는 건가요? 투자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질문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수준이 보인다고 하던데
지금 생각해보면 투자에 ‘ㅌ’도 모르는 왕 초보자스러운 질문이었습니다.
밥잘 튜터님은 비전보드를 달성해 나가는 7년간 꼭 했던 일이 독강임투. 였다고 하셨는데
1년차에도, 2-3년차에도 4년이상이 된 지금도 성장의 단계마다 포션은 다르지만
여전히 독강임투를 반복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1년차 미만은 독서를 굉장히 많이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시절 저를 복기해보면
느림보 투자자였던 저의 1년차는 독,강,임,투. 모든것이 따라하기에도 버거운 수준이었고,
그래서 독서를 양과 질적으로 채우면서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2-3년차에는 1년차보다 임장이 30%이상 늘어야 하는데 ‘치열하게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또 그시절의 저를 복기해보면,
강의와 임장을 30%정도는 늘렸지만, 질적인 성장보다는 양적인 임장만 했고
독서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다행히 1호기 투자를 하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독강임,의 양과 질이 형편없이 부족했던 탓에
‘운’이 좋아 할 수 있었던 투자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투자자로서 4년이상이 된 시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2호기를 앞둔 제가 이렇게 불안하고 초조한건,
1년차에는 독서로 뿌리를 다져놓지 못했고,
2-3년차에는 질적으로 임장 실력을 늘려놓지 못했고, 또 독서를 등한시 했던,
너무나 명백한 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독강임투.
독강임투는 투자자로서 성장의 기반이고 성장이라는 것은 돈이 담기는 그릇 자체이다.
크게 성장해야 많은 돈이 올 수있다. 그릇이 작으면 돈이 온다고해도 다 흘러나가게된다.
최소량 법칙에 의해 부족한 부분으로 돈이 흘러나간다.
-밥잘튜터님-

부자의 마인드가 제대로 생기지 않으면
돈은 가장 부족한 곳으로 새어나가고 성장과 성공에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투자를 바르게 인식하고 부화뇌동 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
시행착오를 줄일 준비. 이 모든걸 독서로 채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머지않은 미래, 다가올 노후를 위해 부를 일구겠다고 월부에서 공부하고있는데,
힘겹게 만들어놓은 오크통의 짧은 조각때문에
줄줄이 새어나갈 돈을 그려보니, 아찔하기만 합니다.
왜 강임투독. 이 아닌 독.강임투인지 또 한번 마음 속으로 새겨보면서
독서. 습관의 영역이 될 수 있도록 한달을 채워보겠습니다.
긴 시간, 명강의 해주신 밥잘 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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