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본 강의를 듣고 현재가 위기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진짜 위기라는 사실이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짧은 인생이라고 즐기면서 살자고 하던 젊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는 그게 맞다고 생각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은 여행을 가고 친구들을 만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40대가 되면서 20대 때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면서 현금을 모으는 데에 노력했던 저의 친구는
많은 자산을 모아서 서울에 부동산을 사게 되었습니다. 즐기면서 살던 젊은 시절이 옳은 줄 알았는데
40대가 되어보니 열심히 살아서 자산을 취득한 그 친구가 정말 부러웠습니다.
또한 20대 때에 저의 다른 친구는 결혼 후 자가 강남 아파트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는 그 거주의 격차가 단 10년 만에 이렇게 많은 차이를
가지고 올거라고도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쉽지는 않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시간이라는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내가 40대라서 참 다행이다.’
월부의 너바나님 강의를 통해서 알려주신 단계를 제 자신도 밟아나간다면
못할것이 없다라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물론 월부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3번 들을 동안 제가 꾸준하게 모든 목표를 다 행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목표도 없이 이리저리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났고 많이 부족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본 강의를 듣고 독서와 투자 공부, 그리고 투자로 이어지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50대 때부터는 노후 준비 걱정을 안할것이고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저의 어머님은 지병으로 인하여 긴 투병끝에 소천하셨습니다.
가시는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 안스럽고 씁쓸했습니다.
평생을 홀로 저희를 키우셨으나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자녀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사시다 가셨습니다.
제가 모친께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어머님을 모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도 그 시간들이 너무나 버겁고 힘든 것 또한 사실이었습니다.
그 때 결심했습니다.
저부터는 아이들에게 이런 짐을 주고 싶지 않아.. 그래서 오늘도 제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하나하나
계획을 다시 세워봅니다.
늘 지켜지지 않는 것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계속 할 겁니다.
제가 월부를 안 이후로 제 자산은 이미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긴 시간 꼼꼼하게 강의를 준비해주신 너바나님 늘 감사드립니다.
아직 자본주의를 배워도 배워도 어려워하는 그럼에도 늘 배우는 40대 수강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