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우이님 강의>
<한달 간 수강후기>
지난 2025년 11월은 나에게 어떤 한 달이었을까? 생각해 보았을때,
우선은, 11월 초에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임보 개선점에는 ‘매일 오전 30분 시세트레킹하기’와 ‘임보 100장 + 질적 성장’이라고 써 놓았었네요.
개선점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기 이전에,
한 달의 목표를 잊고 산 것에서 변화해야 할 점을 발견했습니다.
한 달의 목표를 정했다면, 한 달간 매일 그 목표를 떠올렸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하고 나면, 1)한달 간 매일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만들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임보 개선점을 돌아본다면, 모두 백퍼센트 완료하지는 못했지만, 그 중에 잘한 점을 생각해보자면,
작심 3일이라도 오전 30분간 시세트레킹을 해보려고 노력한 점,
그리고 임보 93장 작성으로 100장에는 못 미치지만 매물뽑기까지 시도해본 점은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실전반을 하면서, 실제로 경험하고 느낀점은 생각보다 한 달 동안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었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렇게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가 시작 시점에서 계획세우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전반에 들어와, 정해져 있는 한달 일정표를 토대로 과제처럼 수강계획서를 작성했었는데요. ‘수강 계획 금방 짜겠지 뭐’하며 쉽게 생각하고 시작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하는 일이더라고요. 저의 회사 연차, 회사 일정, 월부의 강의 일정, 과제 제출 일정, 어느 날까지 무엇을 해내야 하고, 어느 날에 무엇을 하고 등등 여러가지를 조합하며 생각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많은 고민과 많은 시간을 쓰고, 분명하게 계획 세우기를 하고 나니, 그 이후가 편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조정은 있었지만, 정해진 일정 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저의 할 일들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어느 책에 있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내게 나무 벨 시간이 6시간이라면, 도끼를 가는 데 4시간을 쓴다’는 명언이었습니다.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인데요. 이 말이 생각나며, 정말 실행 전에 계획세우기가 그만큼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몸소 경험하는 한 달 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달도, 앞으로도 2) 목표 세우는 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자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한 달간 분명하게 여러가지를 배웠는데요.
몇 가지를 더 요약해서 이야기 하자면,
사람 대 사람으로 얻는 힘, 에너지를 느끼는 한 달이었습니다.
사전임장보고서 발표와 최종임장보고서 발표를 보며, 동료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더더욱 임장보고서 어떻게 해야할지 접근도 쉽게 느껴지고,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3) BM을 잘하자는 점 또한 적용점으로 꼽아보았습니다.
함께 한
튜터님 리스보아님,
조장님 2율님
조원님 땃쥐님, 냥율마님, 아리하세님, 오반님, 로에님, 해빛님, 솔티카라멜님 감사합니다 :)
댓글
분명한 목표를 가진 멀위님, 방향이 정해졌으니 이제 앞으로만 나아가면 되어요! 흔들릴때는 저랑 이야기 했던 거 잊지 말고 멋지게 1호기까지 같이 가보아요! 화이팅입니다! 첫 실전반 너무 고생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