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실적
임장 : 8회 / 12회
임보 : 100장 / 145장
전임 : 30회 / 26회 (매임예약 제외 순수, 포함하면 30회 이상)
매물 : 20개 / 35개
+) 추가실적 : 사임 및 최임 추가발표 진행
11월에 목표했던, 모든 목표를 달성하였다.
순수 전화임장 달성 부분에서 살짝은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내가 제일 어려워했던 전임과 매임에서 공격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 매일 하겠다는 목표
- 동료들의 도움
이 두가지였다고 생각한다.
전화임장을 30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1주차를 제외한 3주의 기간동안 일 2회의 전화임장을 진행해야 했다.
그것을 미리 파악해둔 덕에 무의식적으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물론, 그 최선으로 인해 부작용으로 공포감이 생긴것처럼 답답함이 몰려왔었다.
이때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면 과연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진짜 거의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전화임장 못하겠다는 카톡 한마디에
‘그럼 오늘은 하지마요’ 라고 말해주신 조장님 덕에 위기를 넘기고 숨을 쉴 수 있었다.
나 혼자였으면 ‘그래도 해야하는데’ 라는 마음 때문에 어찌저찌 억지로는 해 냈을텐데,
그 다음날부터는 전화기에 손도 못댔을 것 같다.
이렇게 위기를 넘기고 나니 정신이 돌아오고, 전임을 못한 부분이 좀 아쉬워지면서
다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전임을 시도할 수 있었다.
매물 예약을 할 당시에도 비슷한 위기가 있었다.
‘전화 해야하는데 못하겠어요, 예약해줄수 있어요?’ 한마디에 흔쾌히 예약 진행해주신 오반님덕에
매물예약도 수월하게 진행하고, 내가 목표했던 매물 20개의 목표를 매임 1일차에 달성할 수 있었다.
매물예약으로 도움을 받았으니, 운전하는 오반님이 덜 신경쓰도록 매물을 내가 더 잘 기억하기 위해 노력했고
덕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2차 매임예약때도 똑같은 위기때 땃쥐님께서
‘매물예약은 제가 할테니 전임에 더 집중해보세요’ 라고 말씀해주신 덕에
전임이라는 목적을 갖고 한 건, 두 건이라도 전임을 더 시도해 볼 수 있었다.
거기에 마지막으로 끝까지 매물예약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유도까지 해주신 덕에
그래도 나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경험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동료들 덕에 중간에 꺾이지 않고, 끝까지 달려 목표를 달성해낸 결과를 만들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잘한다고 말해주는 동료들 덕에
내가 인지한 것 보다 더 큰 성장을 했구나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 한달은 양적으로 케파를 늘리기 위한 첫 시도였는데, 그것이 잘 이루어진 것 같아 아주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잘 해온 결과물이 사임발표/최임발표였던 것 같다.
내가 발표자로 선정되어 발표를 했다는 것 만큼 큰 성장을 보여주는 부분이 어디있을까?
이것을 베이스로 계속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면서 투자자로 한층 더 성장해나가면 좋을 것 같다.
10월의 실전반 경험이 아니었으면, 이만큼의 실적도 성장도 이루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좋은 환경에 있고, 좋은 동료가 있어야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두달이었다.
앞으로도 이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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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율조장님
열정 넘치시는 조장님, 초반에는 그 열정을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했답니다… 어떻게.. 그래도 잘 따라가지 않았나요? 내향인의 무덤 속에서 열심히 펼쳐주신 외향성으로 저희 보아즈들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한번 조장은 영원한 조장!!
솔티님
같이 고양이 집사라고 말해주시면서 다가와준 첫 순간이 떠올라요 ㅎㅎ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임장팀장이 쉬운일이 아닌데 처음이셨다구요? 그런거 모를 정도로 잘 안내해주셔서 편하게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1호기 마무리 잘 하셔서 너무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솔티님의 영혼이 담긴 최임 너무 좋았어요! 저도 BM하여 더 성장한 임보 만들어보겠습니다!
하세님
같은 인천 사람으로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ㅎㅎ 임장도 잘하시고, 뾰족한 질문도 잘하시구, 하세님의 질문을 통해서 저도 생각을 더 깊이 해야겠구나 많이 배웠습니다! 3주차부터는 일상이 바쁘신것 같아 보이셨는데 끝까지 완주를 해내신거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투자 경험담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위님
비교분임 3조 멀위님 ㅎㅎ 같은 지역을 투자로 바라보고 있는, 저보다 한발짝 앞서계신 멀위님! 어서 투자하세요!! 저도 뒤따라갈게요!!! 주말근무로 인해 조원들과 함께하지 못했어도, 평일에 혼자 임장을 해내시는 모습 너무 멋있었어요! 그와중에 투자물건도 보러 다니시고, 첫 실전에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도 모든것을 완수해낸 모습 진짜 존경합니다!! 1호기 파이팅이에요!!
로에님
우리 보아즈 막둥이 로에걸 ㅎㅎ 땃쥐님과 함께 분위기 메이커로 얼마나 임장하면서 즐거웠는지 몰라요! 월부 생활을 한지 기간이 길지않고, 실전반도 처음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임장도 잘 하시구 임보도 잘 쓰시고 완전 능력자!!! 앞으로도 너무 잘해낼 로에걸의 모습이 보이네요~ 마지막까지 잔망떠는 모습에 야밤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ㅎㅎㅎ 우리 같이 임장은 안해도 같은 지역에 있으니까 안보여도 의지하면서 12월 또 보내봐요!
해빛님
전설속으로 사라진 그 이름.. 새로운 이름달고 빛날 우리 해빛님 ㅎㅎㅎ 최약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임장 끝까지 해낸 우리 너무 자랑스럽지 않나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오래보려면 건강 챙기는거 잊지 말아야 합니다! 건강 잘 회복하고 날다람쥐가 되어 돌아오세용!!! ㅎㅎㅎ 빛님 너무 잘하셔서 금방 감 찾고 날아다니실거 같아요, 이왕 쉬는거 나를 잘 챙겨주면서 쉬는 기간을 잘 즐기고 와요!!! (그때 아니면 언제 즐길수있을지 몰라…)
오반님
냥반남매는 아주 완벽했다! 내 매임케파를 늘려주어 너무 감사해요 ㅎㅎ 전임도 매임도 어렵지 않다는 그 말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매물 진짜 꼼꼼히 잘 봐서 이게 본업인가 싶을 정도로?? 옆에서 너무 많이 배웠고 도움이 되었답니다 ㅎㅎ 남매역할 하면서 진짜 편해져가지구 더 친밀해진 느낌! 열심히 도움주려고 노력했는데 어땠나 궁금하네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고! 첫 실전반 진짜 후회없이 잘 해낸거 내가 또 잘 알지!! 고생 많았으요~!
땃쥐님
똥강아쥐 땃쥐씨, 첫만남에 서스럼없이 다가오는 모습에.. 그냥 저절로 똥강아지가 생각났던… 옆에 붙어서 질문도 해주고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칭찬폭격까지 해준덕에 조금은 자신감이 생긴것 같아요ㅎㅎ 2차 매임 짝꿍으로 옆에서 부사님 밀착마크 하는거 보면서 매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배울 수 있었고, 나의 투자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조언 많이 해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본업 이슈로 잠시 쉬어가게 되었지만, 돌아오는거 잘 지켜보고 있을테니 꼭 합격해서 돌아오기를!
리스보아튜터님
튜터링데이 때 개인적인 힘듦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튜터님의 이야기까지 해주시면서 저를 위로해주신 덕에 어떻게 해쳐나가면 될 지 방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12월에도 지켜봐주신다고 하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또 감사드립니다!
댓글
율마님 결국 멋지게 하나하나 다 해냈네요ㅎㅎ고생많았어요 스스로 자신감 가져도 될 정도로 많이 성장하셨어요!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복기한 것 잊지 말고 이번달도 건강하게 임장지 다녀오고 투자까지 이어보아요!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