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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89기 8자에 맡기지말고 투자인생 싹3(쓰리)_째깍째깍거북이] 열반스쿨 기초반 1강 너바나님 강의 수강 후기_투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닌 배짱!!

25.12.05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째깍째깍거북이 입니다.

 

월부 입성 1년도 안되어 흔들리는 멘탈과 초심을 찾고자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 하게 되었는데요,

너바나님 진리의 강의에 뼈를 많이 맞고 가까스로 정신을 차려보려 하는 중입니다.. ㅎㅎ

 

강의를 처음 들을 때는 맞아..! 이렇게만 따라하자 생각했지만,

막상 실전에 돌입하니 모든걸 잊고 현장에 휩쓸리는 제 자신을 보면서 좀 더 단단해져야겠다.

그리고 원칙을 절대 잊지 말아야겠다 다짐하며 이번 강의에 임했습니다.

 

 

지금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

 

아직도 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내가 진짜 이걸 해낼 수 있어? 이런 생활을 길게 지속할 수 있을까?)과 진짜 되는가?에 대한 의심 이였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너바나님이 어찌 아시고, 첫번째 강의부터 해법을 알려주셨는데요

‘10억 달성기를 읽고 나와 비슷한 사례를 찾아 필사를 해보세요' 라고 말이죠

그래서 필사를 루틴에 넣어서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필사를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이 월급이 적은 직장인 투자자가 나와 내 가족의 노후를 책임지기 위해서

알파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

필수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기 때문에 이제는 망설이지 않고 내 앞에 주어진 것들 매일 하나씩

차곡차곡 다시 쌓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제 첫 비전보드를 다시 찾아보진 않았는데,

제 기억에 필요한 자금이 30억은 훌쩍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것을 위해선 알파 투자는 진짜 필수겠죠? ㅎㅎ

 

그리고 막연히 먼 미래만 보는 것이 아닌

너바나님이 알려주신 ‘마일스톤’ 방법을 생각하며 

각 레벨별 달성 여부를 체크하고, 매일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게 소소한 보상을 하며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현 직장에서 근무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요,

만약 제가 10년 전 월부를 알게 되어, ‘NOT A BUT B’ 를 실천 했다면? 을 상상해 보았는데

아마 10년전 투자공부를 시작 했다면 지금쯤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투자자가 되었거나 

최소한 직장을 돈 때문이 아닌 진짜 사명감으로 다닐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 마음이 시렸습니다.

앞으로 10년 후 2035년을 후회로 보내지 않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나는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하고 있었는가?

 

저는 최근 1호기를 하고 조만간 잔금을 앞두고 있는데요,

발품+손품을 열심히 팔아 소중히 마련한 내 첫 집 임에도

비슷한 순위에 있던 다른 단지들과 계속 비교를 하면서 소중한 1호기를 못난이 취급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투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닌 배짱'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잊고 있었던 투자의 원칙과 초심, 그리고 지금 알파 투자가 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좋은 강의 였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은 역시 진리.. 바이블 입니다 ㅎㅎ

너바나님 좋은 강의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


왕새우7
25.12.05 12:29

다른 단지들과의 비교로 소중한 1호기를 못난이 취급하고 있었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도 젊을때 비슷한 경험을 했던때가 있었는데, 다 원칙이 흔들리는 상황이 문제였었다는 생각을 뒤늦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째깍째깍거북이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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