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점과 이를 토대로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 지에 대해 서술해보고자 합니다. 부자의 투자 원칙에 대해 너바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첫째, 투자자들은 위기일 때 매수를 한다.
둘째, 투자자들은 호황일 때 매도를 한다.
투자자들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시장의 상황을 진단하고 대중들과 반대로 움직이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내쉬고 ‘부동산도 이제 끝났어’라고 말하는 시기에 용기를 낼 수 있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용기를 낸 사람만이 자본주의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제가 월부에 들어와 열기를 듣기 전까지 월부를 알기 전까지 여러 사람들의 유튜브를 보면서 “집값은 언젠간 하락할거야”라고 말하는 하락론자들의 이야기만 들을려고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똑같은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의 말이 맞는 것이다”라고 착각에 빠져 살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시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너바나님이 말씀 해주신대로 정말 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해 비관적일 때 제가 한발짝 용기를 낼 수 있는 기회였다는 것을…. 너바나님의 강의 그리고 시장의 여러 사이클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비교평가를 할 때 항상 궁금하였던 점은 호재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라는 부분이였습니다. 너바나님께서 호재는 추가적으로 붙는 보너스의 개념으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제가 눈여겨 보고 있었던 하남시청역의 3호선 연장 부분과 관련하여 이 부분을 호재라고 생각하고 다른 매물들과 비교할 때 호재를 넣어서 비교평가를 했었는데요. 호재를 평가할 때에는 또 구체적으로 그 호재가 입지를 개선시키는지, 확정된 것인지, 3년 이내의 것인지, 현재 시장이 불황인지 호황인지를 정확히 분석하고 파악해야 한다는 점을 토대로 3년 이내 완공되지 않는 것이라면 조금 더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바른 투자는 “가치가 있는 것 중에서 저평가 된 것을 찾아 가치를 찾을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라는 정의에 근거하여 그렇다면 가치가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걸까? 에 궁금증이 생겼었습니다..가치가 있는 아파트 =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 = 사람들이 왜 이 아파를 좋아할까? = 사람들이 왜 강남 아파트를 좋아할까?라는 질문에 강남에 대부분의 직장이 몰려있고, 학군 좋고, 환경(인프라)가 좋다…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고 너바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입지 비교의의 기준은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입지독점성 이였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입지독점성…..수요는 많지만 공급을 해줄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다… 앞으로 호재와 악재 그리고 브랜드를 추가로 넣어 제가 하고 있는 비교평가를 해보고자 합니다.
같은 가격일 때에는 가치가 더 높은 곳을, 가치가 같은 곳일 때에는 저평가 된 곳을 매수하라는 원칙을 꼭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