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지난 달 재테기 강의로 첫 입성한 월부세상!
재테기 강의 수업 전까지도 이걸 듣고 변화하는게 있을까, 이걸 듣고 다음 단계는 뭘 해야 하지? 등 이후의 공부계획은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생각보다 훨씬 더 수강생들을 이끌어주려는 놀이터단톡의 튜터님들과 수강생분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열정적인 강사님들, 나의 강의수강진도에 맞게 보내주는 응원메세지 담긴 문자덕에 단기적인 공부가 아닌 월부에서의 장기적인 공부계획을 점차 그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재테기 다음 공부단계로 찾게 된 열반스쿨 기초반
너나위님의 스승님이시라는 너바나님을 1강으로 만날 줄이야! 뭔가 큰 어른(?)처럼 보이고 강의도 진중하게 진행하실 것 같다는 이미지도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강의 내용을 풀어주셔서 재밌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미안한데- 라는 말과 함께 훅훅 다가오는 팩폭들은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혔지만 그런 팩폭들이 오히려 정신차릴 수 있게끔 해주는 한마디 한마디였음을 알기에 지금은 초초초초초보이지만 몇년 뒤 1호기 달성기, 10억 달성기를 적을 수 있을 만큼의 투자력을 갖춘 제 모습을 만나고픈 욕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새겨야 하고 배워야 할 말씀이였지만 그 중 기억에 가장 남는 건 내가 벤치마킹하고 싶은 부자가 있다면 그 부자들이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들을 벤치마킹하고 주변에 부자가 있다면 끊임없이 질문하라 한 것!
월부 입성 후 처음 읽은 투자책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저자 또한 주변에 부자가 있는 경우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돈을 빌려달라 등의 요구를 하지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선 묻지않는다는 내용을 적으며 주변의 부자들에게 배우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제 삶 주변엔 부자가 없지만 지금 월부에서 만난 강사님들을 내가 벤치마킹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하며 그 길을 하나하나 따라가보려합니다.
강의에서 보라고 추천해준 노후빈곤에 대한 영상을 보며 어렴풋이 알고 있던 세계를 직면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왜이렇게 금융교육이 부실할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고 영상을 끝까지 보기 힘들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현실을 부정하기보단 받아들이고 지금이라도 변화하고 공부하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비전보드 과제는 만들지 못했지만 주말에 집중적으로 비전보드를 만들어보며 한발자국 더 나아가보려합니다.
아직도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월부입성 후 가장 부지런히 살고 있으며 잘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드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월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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