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권 읽고 올해 100권을 채운다 정예부]나의 투자가 서투른 이유_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예비부자님!!!

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입니다.

올해 마지막 열반스쿨 중급반은

온라인 only로 수강합니다. 

혼자서 하지만 그럼에도 모든 과제를 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환수원리가 새겨질 때의 증상

저는 올해 열중반을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2월, 6월, 9월, 12월

4번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두분의 튜터님으로 부터 저환수원리를 배웠습니다.

하지만 튜터님이 말씀하시는

저환수원리를 새긴다는 말의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 하였습니다.

제가 저환수원리를 이해하지 못 했다고 깨달은 것은

지난달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마지막 투자결론을 지으면서

'결론 파트가 왜 이렇게 어렵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 쓰고 매임해서 하나 뽑는 건데

왜 비교평가가 안 되고 내가 뽑은  단지가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맞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동료들의 임보를  BM하면서 어는 정도 저의 부족함을 

알았짐나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대로 이해한 것 같습니다.

저환수원리가 단순히 대입해서 O,X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투자단지에 대해 깊게 파고들어가야 되는 구나!!!

이 과정이 저환수원리 구나!!!

강의를 많이 들어서 저환수원리를 이해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저환수원리가 필요성을 느껴지면 

그 때부터 저환수원리가 새겨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0.5.4.3.1의 법칙

밥잘튜터님의 강의가 좋은 이유는 명료합니다.

매물 30개 보세요

하나의 투자 물건을 만나기 위해서는

많은 물건을 봐야합니다.

각각의 집주인 상황, 물건의 상태, 부사님의 친절도

여러가지 신경써야 할 것이 한 두개 아닙니다.

제가 저환수원리가 안 되었던 이유도 여기있었습니다.

물건을 안 봤습니다.

그러니 제가 저환수원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흉내도 못 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환수원리를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매임을 하고 물건을 봐야 합니다.

이 전제가 있어야 저환수원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튜터님 앞에서는 변명할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임장지에서는 무조건 30개의 물건을 보고

하나씩 저환수원리를 하며 몸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정예부의 독서법

튜터님께서 강의 마지막에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해보라고 하십니다.

저는 23년, 한해동안 100권의 책을 읽어야지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10권도 못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현재까지 77권의 읽었습니다.

다독왕을 3번 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한 달동안  적을 때는 15권 많을 때는 31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몰독을 합니다.

몰아서 읽어요.

이번달까지 4번의 열중을 통해서

100권의 책을 읽어볼까 합니다.

2월, 부모님댁에서 분가

6월, 1호기 투자

9월, 잔금

12월, 투자금 제로

각 강의를 할 때마다 저의 상황은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재독을 할 때마다 인상깊은 구절들이 달랐습니다.

재독을 하여 좋은 점은 내가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던 구절이

어느순간 보이게 되더라구요.

26년에는 꾸독(꾸준히 독서)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깨달음을 주신 밥잘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