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1년간은 독서가 중요함
늘 처음은 어렵게 다가오네요.
열중반을 위해서인지 저는 열기반 때 부터 해당 독서나 필수(?) 독서 위주로 읽어 왔어요.
그런데 처음에 막혀요.
그것은 독서 후기 빠밤!
또 드는 생각 ‘아, 읽고 강의듣는 것도 바쁜데 독서 후기? 그냥 내가 느낀게 느낀거지..’
후후..
강의에서 본질에 대해 소개해주셔서
저의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거스르고 할 수 있게
몰입을 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독서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뿌리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자칫 돈그릇에 돈이 줄줄 셀 수 있다.
wow! 돈이 세어 나갈 수 있다니, 독서 열심히 해야 돈 버는 길이겠다!!
돈을 사랑하는 저는 이제 투자에서 감정에 따라서 혹은 자신감이 붙었다고 무리한 투자를 하다가 돈을 잃기 싫어졌습니다. 이제 그런 감정투자형은 절교를 선언한다!
1호기를 했으니 저는 이제 돈을 지켜야 해요. (돈도 없지만 ㅎㅎ..)
기존에 들고 있는 자산을 어딘가에 투자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시기들을 지난 2년간 보냈어요.
‘그럼, 어떻게?’
저를 경계하면 됩니다.
돈이 들어왔을 때 제가 그 자산들을 홀딩하고 있고
정말 사용할 곳에 사용해서 돈을 불리도록 뿌리를 키우는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2채 3채 4채 매수는 쉽겠지만 너바나님이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 ’라는 말을 알아 들어야 겠어요.
마침표를 찍기 까지 저는 투자했다고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기다림과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이 없으면
저는 비로소 돈이 줄줄 세어 나갈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 않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 하나 ‘독서’
너바나님도 처음에 100권(?)이였나 읽고 시작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게요. 어쩌면 직접 경험을 간접경험으로 치환하여 투자손실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겠어요.
저환수원리를 단지에 적용
밥잘님의 강의는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저환원리의 마법을 직접 단지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아, 내가 투자하려다 망설인 곳에서 투자 해도 됐었던 거네.(심지어 가격도 지역도 비슷하게 예를 들어주셨음. ㅋㅋ)’
‘아, 내가 주전세가 전세가가 높아서 안했던 곳이 높은게 아니였네.’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때 든 생각은 주변 단지 전세가가 주전세 가격 정도 하는데, 이 단지 시세에서는 높은 가격이나 역전세가 5년뒤에는 날 수도 있겠다. 당장에 역전세 날 일은 없지만 시세상승분도 들어오지 않겠다.
그런데 밥잘님은 천만원 모으는 리스크 헷지를 여기서 할 수 있으면 그렇게 전세가 천만원정도 높은 전세가로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게 고수와 하수의 차이인 것 같아요. 확신이 드는 싸움과 경험, 배움의 시간이 더 합쳐져야 겠지요.
첫술에 어떻게 배불러요. 저는 그날 몇시간 고민하다 다른 사람이 계약을 했지만,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였어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역사의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만큼 새겨지는 배움은 없을 거에요.
강남접근성으로만 돈을 벌 수 없다. 우리는 소액투자자
밥잘님은 강사와의 만남에서 정말 임팩트 있는 울림을 주셔서, 제가 매물임장 할 때 새기면서 다녔는데 코칭을 많이 하시는 투자자여서 그런지 진짜 강의에서 어떤 것을 봐야하는지 세세하게 짚어주셔서 무조건 복습과 필기는 필수에요.
꼭꼭 씹어 먹어서 한층 더 자라나는 부린이가 될 거에요.
이유는,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지금은 틀리고 그땐 맞을수 있다. 부터 여러 사람들과 상담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고민임을 깊이 알고 접근해 주시는 강의인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중급반은 숲에서 나무를 보는 세세한 과정을 겪는 강의임을 눈치 챌 수 있었네요.
숲을 보다가 나무를 더듬어 보는 과정에서 첫 투자를 하신 사례를 들려주시며
소액투자자의 고민을 절절하게 읊어주셨지요.
어쩌면 고수는 초보 때의 기억을 잃지 않고 감각이 유연하게 살아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제가 조금 더 크면 부린이 시절 기억못하고 나대기 시작하면 그때가 위험한 때인 것 같아요.
투자금이 적어도 꾸준히 임장을 하며 앞마당을 늘려나간 점을 잊지 않고
겸손하게 실력을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무를 더듬어 보는 섬세한 강의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밥잘님 또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