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제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조모임 선택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내가 매 주 참석을 할 수 있을까? 혹시 민폐가 되진 않을까?
고민 끝에 부동산 아무것도 모르는데 혼자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아 용기를 내보았어요.
온라인이지만 첫 만남이라 어색하긴 해도 조장님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조금씩 적응되었어요.
모임 인증하면서 제가 먼저 등록하는 해프닝도 있었는데,
함께 올린 게시물을 보고 신세계를 마주한 느낌이라 신선했어요^^

역할 분담으로 응원&토크 팀장을 맡게 되었는데
단톡방은 실시간 소통이 어려워서 늘 조용하게 읽기 바쁜 편이라 자신 없지만
다른 역할들은 더 어려워보여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보기로 다짐했어요.
한 달 동안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