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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33번째 책후기는
퍼블리 창업자 박소령님의
"실패를 통과하는 일"입니다.
이 책은 스타트업(퍼블리) 창업가인
박소령님이 회사를 만들고 운영하며
직접 겪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기록입니다.
보통 창업가의 책이라고 하면
성공을 어떻게 이뤘는지,
또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중심으로 쓰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다릅니다.
박소령님은 '성공'보다
왜 실패했는지,
무엇을 놓쳤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성공담이 아니라,
누구나 겪지만 쉽게 말하지 않는
'현실적인 실패의 과정'에 집중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창업가의 일상이 일반 회사원들과 달리
얼마나 다른 리듬으로 움직이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9시부터 6시까지 출근하며
회사의 미래보다 당장의 내 하루를 더 신경쓰는
삶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스타트업 대표는 매일이 예측 불가한
변수의 연속이었고, 그 속에서 회사를
이끌어야 했습니다.
회사의 방향을 결정하고,
매출을 관리하고,
투자자와 미팅하며,
팀원들과의 관계까지 책임져야 하는 일상은
정말 정신없다는 말로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저자가 문제를 마주했을 때 대응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두 가지 도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책과 멘토입니다.
저도 투자 공부를 하며
책과 멘토의 중요성을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나름 꾸준히 책을 읽고,
멘토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저자가 책과 멘토를 활용하는 방식은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실전적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자는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책에서 적극적으로 찾았습니다.
특히 A/B의 갈림길에 놓였을 때
과거 투자자나 창업가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했는지를
그들의 책에서 찾아보고 참고하여
방향을 정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책을 '지식'이나 '자기계발'의
도구로 접근했지만,
저자는 책을 실제 의사결정의 근거로
바로가져오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차이가 깊이 와 닿았습니다.
멘토 활용법 역시 인상 깊었습니다.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는 최대한 활용하되,
책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실제 사업 현장의 문제들은
주변의 선배 창업가들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습니다.
특히 한사람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서로 다른 분야의 여러 선배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저자는 시간이 흐른 뒤
그때 이런 선배를 찾아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며 복기하는데
그 회고 속에서
어떤 문제를 겪으면 어떤 사람에게 물어봐야하는지를
평소에 정리해둔 저자의 태도가 드러났습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배움이었습니다.
저 역시 책과 멘토를 가까이 두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자만큼 적극적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는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 가장 오래 남았던 감정은
나도 이렇게 문제를 대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저자는 책과 멘토라는 도구를 지식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삶과 의사결정의 단계까지 끌어와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부딪히고
실수하고 다시 배우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 또한 투자 공부를 하며
책을 읽고 멘토를 만나왔지만
앞으로는 단순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저자처럼 구체적인 문제해결의 도구로
책과 사람을 활용하는 태도를
더 의식적으로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결국 이 책은 실패를 피하는 방법이 아니라
실패를 통과하며 성장하는 자세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창업가가 아니어도,
지금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하는
모든 사람에게
깊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 마인드 ■ 자본주의·경제 ■ 부동산 ■ 자기계발 | * 재독 여부 : 0회차 * 2025 누적/목표 : 33권/36권 | |
| 정리일자 | 2025.11.27(목) | |
| 1. 책의 개요 | ||
| 책제목 | 실패를 통과하는 일 | 저자 및 도서 소개 |
| 저자 / 출판사 | 박소령 / 북스톤 | 퍼블리(PUBLY) 창업자. 10년간 시드부터 시리즈B까지 4차례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퍼블리 멤버십을 비롯해 6개 서비스를 만들고 성장시킴 |
| 출간일 | 2025-9-19 | |
| 쪽수 | 335p | |
| 2. 나의 한 줄 평 | ||
| 핵심 키워드 | #창업 #자원 #펀드레이징 | |
| 나의 한 줄 평 | 실패를 어떻게 대응하고 극복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고마운 책 | |
책 내용과 투자 연결 짓기 | 책을 읽으면서 창업과 투자는 분야가 다르지만 한편으로는 배울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 | |
책을 읽고 하고 싶은 질문? | 작가님의 다음 여정이 궁금합니다. 취직은 안하실것 같고 다시 창업을 할 것 같은데, 어떤 창업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 |
| 점수 (10점) | 9점 | |
| 3. 책갈피 | ||
| 페이지 | 본 것 깨달은것 | |
퇴근길 한 시간 동안 조용히 걸으면서 하루의 나를 돌아보고, 이다음에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고, 멍 때리기도 함 Keyword : 걷기 | ||
| 28 | 회사의 미래는 도대체 어찌 될 것인가 하는 불안감과 두려움으로부터 나를 다스리고자, 이 시기에는 퇴근 후 3km 달리기를 열심히 했음. 하나 더 추가한 것은 걷기였음. 사무실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5km였는데 퇴근길 한 시간 동안 조용히 걸으면서 하루의 나를 돌아보고, 이다음에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고, 멍 때리기도 함. 마음이 차분해져서 좋았음. | |
| 내 할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태도. 좋은 것 같다. 여기서 포인트는 너무 필요 이상으로 자책하지 않는 것. 좋아하는 게 걸으면서 멍때리는 건데 생각해보니 이래본적이 많지 않은 것 같다. | ||
순응적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살자 Keyword : 주도적 | ||
| 36 | 순응적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살자. 상대가 친 공을 허겁지겁 따라갈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코트 건너편으로 공을 쳐보내자. | |
| 대표다보니 주도적으로 살았어야만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
여기서 잘 안되어도 어쩐지 괜찮을 것 같아, 여전히 다시 이선택을 내리고 싶어, 같은 마음인 것이다. Keyword : 선택 | ||
| 45 | 내가 이야기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내리게 되는 선택'에는 불안감이 없다. 그것이 완벽한 결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선택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 선택을 통해 객관적으로 손해를 봐도 괜찮다는 너그러운 마음이 받쳐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여기서 잘 안 되어도 어쩐지 괜찮을 것 같아, 여전히 다시 이선택을 내리고 싶어, 같음 마음인 것이다. | |
| 다음에 선택을 내리는데 확신이 없을 때 잘 안되어도 이 선택을 해도 괜찮을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 그런 선택을 하는 것 | ||
결정적 상황이 닥쳤을 때 누구에게 무엇을 물어볼지, 어떤 것을 도와달라고 할지 평소에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Keyword : 결정적 상황 | ||
| 48 | 위급 상황에 119에 바로 전화를 하듯, 나만의 119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결정적 상황이 닥쳤을 때 누구에게 무엇을 물어볼지, 어떤 것을 도와달라고 할지 평소에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긴급하고 어려운 문제는 언제 어떻게 들이 닥칠지 모르고, 막상 그런 일이 생기면 시간도 없고 경황도 없기에 시야가 좁아지기 쉽다는 사실을 절실히 배웠다. | |
| 이 부분도 배우고 싶었다. 평상시 본인의 어려움에 대해 한발자국 미리 생각해보고 그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멘토도 미리 생각해두는 것. 이것 또한 BM할만하다. | ||
창업자라면 최전선에 있어야 합니다. 그 일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Keyword : 최전선 | ||
| 54 | 제가 만난 뛰어난 창업자 대부분은 고객 이메일에 답장하느라 하루를 보냅니다. 아니면 화가 난 고객들의 전화에 직접 응대하죠. 도어대시도 실수가 있을 때마다 창업자가 고객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창업자라면 최전선에 있어야 합니다. 그 일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알고 싶지 ㅇ낳은 걸 알게 되죠. 만약 최전선에 선다면, 10배는 더 많은걸 배울 수 있어요. | |
| 이 부분을 창업자에서 투자자로 바꿔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뛰어난 투자자도 작은일부터 본인 손으로 직접 겪어봐야 나중에 큰성과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일/디테일 무시하지말고 투자과정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챙겨야겠다. | ||
창업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정직하게 매일매일 답을 내야 하는 일이라고 Keyword : 나는 누구인가 | ||
| 76 | 지금은 이런 생각이 든다. 결국 창업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정직하게 매일매일 답을 내야 하는 일이라고. 그렇기에 지난 10년을 보내며 내가 얻은 가장 소중한 것은, 이 시간을 온몸으로 통과해낸 '나 자신'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 누구도 가져갈 수 없는, 흉내 낼 수도없는, 오롯이 나만의 것이기도 한다. | |
| 여러모로 투자랑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투자도 결국은 나는 투자를 하는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니. | ||
존경심의 기준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높아지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순간 마음이 식는 건 금방이다. Keyword : 존경심 | ||
| 119 |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는 가치관, 능력, 태도 등 다양하지만,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둘 다 끊이멊이 진화하고 발전하는가이다. 존경심의 기준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높아지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순간 마음이 식는 건 금방이다. | |
|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 그런 멘탈리티를 유지하는 것. 그런 사람들이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런 지치지 않는 성장의욕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 ||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매몰비용을 절대 아까워하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함 Keyword : 매몰비용 | ||
| 160 |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매몰비용을 절대 아까워하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함. 리더는 제로베이스에서 지금의 시장 상황을 냉정하게 계산하여, 내가 가진 자원을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회사의 미래를 위해 가장 최선인지 따져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 매몰비용, 더군다나 감정적인 매몰비용도 있다 보니, 의사결정을 할 때 이도 저도 아닌 채로 우물쭈물하게 되는 일이 잦기 때문임 | |
| 말은 참 쉬운데 실행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그동안 본인이 들인 노력이 있는데 이걸 옆에두고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되도록이면 그 상황에 맞는 매몰비용을 고려하지 않는 선택을 해보자. | ||
중요한 것은 시도에도 기한과 목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Keyword : 기한 | ||
| 170 | 중요한 것은 시도에도 기한과 목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언제까지 무슨 목표에 도달해야만 추가 투자를 하고, 만약 도달하지 못하면 투자를 줄이면서 그다음 기한과 목표를 설정하거나 아예 투자를 접는다는 것도 계획에 포함해야 했다. | |
| 불혹인 나에게 더욱 중요한 말. 이제는 젊을 때처럼 막 시도를 할순 없다. 40살까지 내가 뭘하고 싶은지 이것저것 시도해보았다면 이제는 조금 더 확률 높은 일에 내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기한 세팅도 어느정도 해두자. | ||
맑은 물이 위로 올라올 때까지 좀만 더 버텨라 Keyword : 맑은 물 | ||
| 211 | 지금 상태는 흙탕물 같은 거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면 돌과 흙은 바닥으로 가라앉고 맑은 물이 위로 올라올 거다. 맑은 물이 위로 올라올 때까지 좀만 더 버텨라. 다들 똑같은 과정을 거쳤고, 너도 그중 하나니까 그냥 내 말을 믿어봐 | |
| 언제까지 버텨야하고, 언제까지 그만둬야하는지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걸 아는건 내 자신이고 이런 능력을 키우려면 내 케파를 키워야겠지 | ||
나에게 후회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훨씬 크게 연동되어 있다는 것 Keyword : 과정 | ||
| 268 |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끝까지 전력투구 했을 때, 그제서야 후회가 없다고. 결과는 물론 중요하지만, 결과가 설령 기대와 다르거나 나쁘더라도 "뭐, 상관없어"라고 담담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고. 나에게 후회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훨씬 크게 연동되어 있다는 것. 그게 나라는 인간이라는 것. | |
| 후회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 ||
지난 10년 동안 내가 해온 결정들을 믿자 Keyword : 믿자 | ||
| 280 | 만약 매각이 성사된다면, 그것은 지난 10년 동안 해온 결정들 덕분일 것이다. 매각이 안 되더라도 그것 역시 지난 10년 동안 해온 결정들 때문이다. 이미 지나온 10년은 되도릴 수 없으며, 크고 작은 수 많은 결정이 켜켜이 쌓이고 쌓인 퇴적층 같은 시간이 매각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10년 동안 내가 해온 결정들을 믿자. 그냥 믿자. | |
| 누구도 본인 앞 일, 결정에 대해 100% 확신할 순 없다. 그 시간들을 본인이 충실하게 쌓아왔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보면 그냥 본인을 믿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기도 하다. | ||
내가 해온 결정들, 내가 쌓아온 시간, 내가 만들어온 흔적들은 내 안에 분명하게 존재한다. Keyword : 흔적 | ||
| 281 |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라' 나 자신을 믿어라' 같은 말에 잘 공감하지 못한다. 정확히는 그게 어떤 느낌이고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겠다. 감도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해온 결정들, 내가 쌓아온 시간, 내가 만들어온 흔적들은 내 안에 분명하게 존재한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을 믿어라'라는 말보다는 내 머릿속에 존재하는 것들을 믿기로 했다. | |
| 저자는 본인이 쌓아온 시간 그리고 그런 결정들이 본인을 만든다고 했다. 이정도의 자신감/확실함을 가지려면 얼마나 노력했을까. | ||
Keyword : | ||
| 328 | 내가 가장 강렬하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얻기 위해 나는 어디까지 희생하고 포기할 수 있는가. 희생을 거부하고 싶다면 목표와 욕망도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 |
| 나는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어느정도의 희생을 감수 할 수 있을까. 얼마만큼의 노력을 얼마만큼의 기간동안 쏟아낼 수 있을까 원대한 목표만큼의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 것일까 | ||
| 4. 적용할 것 (BM) | ||
무엇이든 '시도'를 할 때는 기한과 목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그 시도를 판단할 수 있다. 언제까지 무엇을 달성하면 당근을, 반대로 언제까지 무엇을 달성하지 못하면 채찍을 줄 수 있다는 계획이 동반되어야 시도가 의미를 갖는다.
- 이부분이 공감 갔다. 그동안 내 시도들이 상대적으로 의미가 덜 했던 것은 그 실패에 따른 결과 혹은 데드라인을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데드라인을 설정하지 않다보니 계쏙해서 그 시도에 시간투자를 하게되고 어느순간 알게모르게 포기를 하게되버리는 것 같다. | ||
|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
| 책 이름 / 저자 | ||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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