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행동대장 바킨베스터입니다.🤓
꽤 오랜만에 강의를 수강하면서
보다 찐한 선배투자자님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보내는 듯 하여
매우 기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곧 다음투자를 앞두고 있는 현 상황이기에,
과거의 경험에서 놓친 부분은 없었는지,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너무도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배우고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을 위주로
1주차 강의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독서 =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과정
"독서를 한다 해서 모두가 부자가 될 순 없지만,
부자들은 모두 독서를 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지역분석과 임장,
그리고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투자의 전부인줄로만 알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전 투자를 통해 아주 자그마한 성공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뭐 좀 알고 있다는 생각과 더불어
겸손치 못한 생각과 행동들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규제가 다시 시작되면서
기존의 계획이 틀어짐과 동시에 우왕좌왕 하며
갈 길을 잃어버린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은 이제 끝났다고 말하는 유튜버의 말에,
앞으로 세금 오르면 어찌할거냐는 주변의 만류에,
무엇보다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스스로의 모습에
투자를 좀 안다고 자만했던 저는
금세 밑바닥을 드러낸 것만 같았습니다.
여전히 배워야 할 점들이 많았던 것이었죠.
그러던 와중 열반스쿨 중급반을 통해
투자 방향성을 다시 잡고 강조하시는 독서에
좀더 집중하여 부자의 그릇을 키워 나아가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특정 누군가의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통찰력을
가성비 있게 레버리지 하고자 합니다.
독서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들처럼.
투자의 시작 = 가격
"충분히 싸게 매입하고도
좋은 투자가 아닐 만큼 나쁜 자산은 없다."
투자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입지를 분석하는 것에,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에
지나치게 몰두하며 시간을 보냈던 적이 있습니다.
임장보고서의 첫 파트인 인구에서 몇 시간을 쓰며
어떻게 하면 디자인을 더 예쁘게 만들지 하면서,
지역분석이 아닌 과제를 하는 데 주된 시간을
흘려 보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어느 한 항목에 깊게 몰두하는 시간이
절대 무의미 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고서의 퀄리티 보단 지역의 입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특히 시세분석을 하면서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지를 파악하는 것이
보다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의 시작은 가격이기 때문이기 말이죠.
돌이켜 보면 과거 투자했던 물건과 관련하여
절대 불안한 마음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아주 선호하는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아파트는 비록 아니지만,
시세 대비 싸게 샀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싼 가격에 했다 보니
어떠한 시장의 노이즈가 들리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경험을 하면서
가격이 투자의 시작이라는 것을
깨닫고 매수하는 가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하듯 곧 앞두고 있는 다음 투자에서도
가치대비 저평가된 가격에 집중하면서
보다 좋은 투자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내가 하겠다면 하는 거야!
"실행하는 횟수를 늘려야
나에게 기회가 생긴다."
10.15 부동산 규제보다 앞선 6.17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를 매수할 시에는
예비 전세입자의 대출을 제한함에 따라
전세자금으로 잔금을 치루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에 제한됨에 따라 투자 난이도가 기존 대비
상당히 어려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세낀 매물, 주인전세 물건만 너무 고집하면서
그 중에서 난이도 낮은 조건만 선호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그어버리려는 모습을
경계하라는 말씀에 솔직히 속으로 뜨끔했습니다.
거래는 마트에서 신라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에 상황과 조건이 맞을 때 비로소
실현되는 활동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다음 투자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편식하는 아이처럼 가능한 매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을 찾아보면서 투자가 가능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보다 노력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계하면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다음 투자를
반드시 후회와 아쉬움 없이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1주차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