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너바나님이 인생에서 세 번의 기회를 놓쳤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실수와 놓침이 끝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부분이
저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삶에서 세 번의 기회를 놓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지식도 부족했고 관점도 미숙해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경험을 교훈 삼아,
다음 기회만큼은 꼭 잡을 수 있도록 더 배우고 준비하려 합니다.
제가 놓친 세 번의 기회 중 두 번은
‘대출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선입견 때문이었습니다.
집을 구해야 하는 시기였지만
저희 부부의 자산은 주변 아파트 시세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주택담보대출이 너무 무서워 순수 자산으로만 집을 구하려 했습니다.
만약 그때 대출을 조금 더 도구적으로 바라보았다면,
아래와 같은 선택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또한 세 번째 기회였던 2022년에는
상승장 분위기에 휩쓸려
“지금 안 사면 우리 집 못 사는 거 아니야?”라는 불안감으로
가치 기준도 없이 성급한 선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돈·부동산·대출에 대한 저의 선입견이
더 좋은 기회를 스스로 막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이 “부자들 중에는 또라이가 많다”라고 말씀하실 때
정말 크게 와 닿았습니다.
그 말 속에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선택하는 용기가
부를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느꼈습니다.
반면 저는 항상 ‘안전빵’만 추구하며
적금으로만 자산을 늘리려 했습니다.
투자에는 관심도 없었고, 위험을 감수하는 선택을 한 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안전하게만 축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가치 판단을 기반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작은 액수라도 실제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을
꼭 바꾸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