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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 이야기
김성호2023쌤앤파커스
1. 개요
제목 - 일본전산 이야기
저자 - 김성호
출판 - 쌤앤파커스
완독 - 2025.12.05
"고생이야말로 이자가 붙는 재산이다!"
"목소리 크고, 밥 빨리 먹는 사람을 뽑아라!"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하라!"
'50만이 선택한 무한성장의 경영 스토리!
지금 우리가 일본전산을 배워야 하는 이유'
이 책은 일본의 불황기 속에서도
드라마틱한 성장일 이뤄낸
일본전산회사의 성장 스토리와 그 비결에 대해
김성호 솔로몬연구소 대표, '변화 코칭' 전문가가
쓴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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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투자자로의 여정 중에서
내 의지가 많이 나약해지고 해이해질 때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되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서
무한 성장을 이뤄낸 일본전산 회사의 성장 과정을
내 투자 생활에 녹여내고 적용해서
단단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계속된 노력을 해야겠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p. 245
"'남들도 하기 싫어할 때', '그만 하고 싶은 생각이 턱까지 올 때', '그래도 하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때로는 '승리의 비결' 따위는 너무도 간단하다. '끝까지 하는 습관'이 들었을 뿐이다. 그냥 하는 시늉만 하거나, 머리나 입으로만 하겠다고 장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하기 싫을 때,
그만하고 싶을 때,
그냥 하는 것, 그게 전부다.
꼭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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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원체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항상 안정적인 삶을 추구했고 그저 중간만 하고 싶었고,
위험을 무릎쓰기 굉장히 싫어하는 성격이었다.
근데 월부에 입성하고 난 후,
크고 작은 새로운 도전들을 하면서
내 안에 있는 다양한 벽들을 깨 나갔고
그 과정에 대해 흥미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형편없는 결과가 많지만.
월부에서는 다 처음인 것 같다.
조모임을 할 때도 처음이었고,
조장을 지원할 때도 처음.
실전반을 할 때도 처음.
그 과정에서 느꼈던 것은
'할지 말지' 고민했을 때
'그냥 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이었다.
'할지'의 안 보이는 자양분보다
'말지'의 눈 앞에 있는 걱정과 우려가 더 앞서는 건
언제나 본능이자 불편한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눈을 한 번 딱 감고,
'할지'의 조금은 멀리 있는 자양분을 생각한다면 !
마시멜로 2개를 먹기 위해 불편함을 조금 참는다면 !
나에게 돌아오는 '무언가'는
나의 목표로 가는 길에 큰 도움을 줄 수도 있겠구나.
하고 많이 느꼈다.
2)
1호기 할 때 아쉬웠던 점은
좀 더 매물을 넓고 깊숙히 찌르지 못했다는 점이다.
매물을 하나라도 더 볼 걸,
전화임장을 하나라도 더 할 걸
이라는 후회가 굉장히 많이 남았다.
2호기를 할 때는
충분히 벽도 깨졌으니,
이런 후회가 남지 않게
한 발짝 더 움직이는 투자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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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할 때의 경험인데
지금 생각했을 때 잘했던 점 중 하나는,
가지고 있는 투자금의 두 배 가까운 물건부터
투자 후보로 두고 있었던 점이다.
사실 처음에는 당연히 내가 가질 수 없는 단지라 생각해
투자 후보에서 일찌감찌 포기했지만
당시 조장님의 도움을 힘입어
'진짜로 안 되는 건지 확인해보는 과정'을
충분히 거쳤던 것이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하루에 주위 모든 부동산을 리스트업해
하루에 30개의 부동산에 전화를 하면서
내 1호기 물건을 찾으려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 과정에서
해당 단지 물건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나의 1호기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정말로 두려움이 컸지만
도전해보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 투자에도 계속해서 적용을 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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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게 크게 힘들었던 적이 없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이 너무너무 재밌고 큰 도움이 된다.
월부 동료들은 어떻게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만 있는지
이 감사한 환경에서 서로서로 나누면서
성장하고 싶다.
+ 추가
p.167 [6. 실패한 사람에게 점수를 더 준다]
"한 가지 일에 실패하고 문책당해서 회사를 그만두면, 다른 회사에 가더라도 똑같은 패턴으로 그만두게 된다. 한 번 정복하지 않은 실패는 또 다시 엄습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회사가 아니면, 이 상사만 벗어나면, 뭔가 새로운 환경만 주어지면 잘 할 수 있다'는 환상을 버려라. 실패와 포기의 패턴은 마치 유전자 코드처럼 사람의 몸과 마음에 세팅된다. 그 세팅을 한 번이라도 어그러뜨려서 뒤집어 놓아야 동일한 패턴을 다시 반복하지 않게 된다. 그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진보적 반발심'이다."
--> 안 되는 것을 바로 포기해버리면 영원한 포기자가 된다. 투자 생활을 하다가도 다양한 벽에 부딪힐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그 벽을 안 만나는 방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그 벽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벽을 만나는 것을 미루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언젠간 만나게 되어있는 벽이고, 그 벽을 깨야 다음 스텝으로 나갈 수 있다 !
3. BM POINT
"하기 싫을 때, 그만하고 싶을 때, 그냥 하는 것, 그게 전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