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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디그로그]

25.12.09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닐 도쉬, 린지 맥그리거

저자 및 출판사 : 닐 도쉬, 린지 맥그리거

읽은 날짜 : 2025년 12월 9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리더십 #총동기 #즐거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부부작가가 오랜기간 굵직한 대기업에서 일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동기와 성과의 연관성, 정말 책 제목 그대로 성과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그 조직 문화의 시크릿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성과는 총동기에 의해서 좌우 되는데, 성과를 만드는 플러스 동기들, 그리고 성과를 저해하는 마이너스 동기들을 이루어져 있다. 책 전반적으로 어떻게 하면 그런 동기가 가득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 그런 방법론을 여러 사례들과 실제 예시들로 엮어서 설명해주다보니 더 와닿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프롤로그

현재 사회에서는 조직 문화적인 노력을 통해서만 고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적응적 성과’로서의 의미가 크며, 조직 구성ㅇ원들이 스스로 주도성과 창의성, 열정과 헌신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고성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건 역시, ‘나는 왜 일하는 가’ 그 이유가 명확할 때 나온다. 무엇이 개인으로 하여금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만드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할때 6가지 기본 동기는 다음과 같다.

  • 일의 즐거움 ++
  • 의미 +
  • 성장 +
  • 정서적 압박감 -
  • 경제적 압박감 -
  • 타성 --

=> 이들이 다 합쳐서 만들어 지는 것이 총 동기다.

 

Part 1. 우리는 왜 일하는가

 

우리는 일 자체, 감정 자체 만으로도 직접적으로 동기 부여를 받지만, 어떠한 것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외부적인 요인으로 어쩔 수 없이 간접동기 부여를 받게 되면 성과가 저해된다.

 

호기심과 실험이 즐거움 동기의 핵심이다. 우리에게는 본능적으로 배우려고 하고, 수용하고자 한다. 

 

의미는 일에서 성장하는 것보다 더 큰 총동기 지수를 가져다 주고, 반대로 타성은 그냥 한다는 것은 경제적 압박감보다 역시나 더 크게 총동기 지수를 깎게 된다.

 

Part 2. 성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전술적인 성과 (일단 채우는 것)과 적응적 성과 (만들어 내는 성과) 는 모두 중요하며, 총동기가 높다면 두 가지 성과 모두 수행가능하다. 성과를 갉아 먹고, 총동기가 낮아지게 만드는 사례들은 아래와 같다.

 

  • 의도상실 효과 : 내가 느끼는 압박감을 줄이기 위해서 오로지 전술적인 성과에만 집중하는 경우.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동기 (의미나 재미)가 상실된 상태를 말한다.
    • 성과와 직결된 보상은 오히려 의미를 퇴색시키고, 즐거움에 대한 의식을 무효화 하게 만든다.
    • 우리가 느끼는 만족감은 사실 상 성과의 큰 관련이 없다.
  • 코브라 효과 : 압박감을 해소 해주려는 방법이 본래의 계획 의도와는 완전히 달라져 버리게 된다. 

 

적응적 성과에 관하여

 

  • 구성원들 사이에 공등의 목표와 정체성이 확립되고 공유될 때, 동동체의 의미 형성과 제공이 이루어 질때 우리 뇌는 적응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성과를 이끌어 낸다.
  • 만족도가 항상 적응적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정도면 되겠지와 같은 만족은 사실 조직에 가장 해로운 타성을 야기하기 쉽다. 

 

Part 2. 훌륭한 조직문화를 찾아보기 힘든 이유

 

과실편향성

  •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편견을 버려야 한다

 

우리의 직관은 인간이 내리는 선택이 개인의 가치와 신념, 교ㅕ육에 따른 결정리ㅏ고 믿고 싶어 한다. 그리고 우리는 자시느이 행위에 대한 통제력을 갖고 싶어 한다. 주어진 상황에서 아주 작은 변화에 인간의 선택이 쉽게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과실 편향성 때문이다.

 

  • 쉽게 상황을 해결하고자 보통은 비난이 잘 못된 방향으로 가기 쉽다. 환경이 아니라 사람을 바꾸는 것으로 말이다. 

 

피그말리온 효과

  • 실제로 내가 믿는 만큼 조직 구성원들은 따라온다. 마치 리더의 기대심리는 자기충족적 예언처럼 팀 전체가 고성과자라고 믿으면, 팀원 전체가 좋은 성적을 낸다.

 

타인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있다면 그 수준대로 그를 대하면 된다. 팀원을 신뢰하는 리더는 조직의 총 동기를 높이는 방법을 활용해 리더십을 펼치게 된다. 

 

피드백을 잘하는 방법

  • 과실 편향적이고 정서적 압박감을 주는 피드백은 좋은 게 아니다. 더 나은 방식이 존재하며, 바로 비난의 편향성을 제거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법이 중요하다.
  • 의도를 묻고,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 어떤 결과를 두고 타인의 잘못이라는 가정을 배제한 시나리오를 다섯 가지 정도 생각해보자

 

완벽하고자 하는 노력은 오히려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를 빼앗고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발휘할 기회를 가로막습니다. 오나벽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압박감이 높아지고, 즐거움 동기가 낮아지며 조직의 적응성 역시 떨어지게 된다. 

 

조직이 성장함에 따라서 문화를 향상 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성과관리도 그 한 차원이다.

 

Part 4. 높은 총 동기 조직문화를 만드는 방법

 

파이어 스타터

  •  지나친 관심보다 무관심이 더 악이다.

 

무관심한 리더다. 이들은 간접 동기도 직접 동기도 사용하지 않는다. 조직 내 문제가 발생할 때만 관여하고자 한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무관심한 리더 역시 선의를 갖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팀이 자유를 원한다고 믿고 있다. 문제는 이런 생각이 잘 못 되었다는 점이다. 리더가 함께 참여해 즐거움, 의미, 성장 동기를 부여할 때 팀은 최고의 성과를 낸다. 무관심한 리더십이 가장 비효율적인 리더십에서 두번째로 꼽힌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곤 한다. 

 

  • 관심과 열정에서 모든 것이 생긴다
  • 전숙적 성과만 챙기면 유능해보이게 하는 척을 하는 데 신경 쓴다. 하지만 적응적 목표를 가진다면 사람들은 실제로 자기보다 더 한 능력과 유능함을 갖추게 된다.
  • 파이어 스타터도 혼자서 포문을 열 수는 있어도 유지는 못한다. 조직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목표, 행동양식, 기업의 유산도 있겠지만, 조직의 정채성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리더와 조직의 목표

 

  • 리더의 원래 역할은 중심을 잡는 것이다. 의미 동기와 즐거움까지도 모두 다 챙길 수 있도록 하자.!
  • 또한 리더는 친사회적인 목표를 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타인이나 사회를 돕는 다는 생각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하게끔 만든다.

 

BOLD 조직의 행동 규범

 

  • 실행은 감정이다 : 해야할 일을 내킬 때까지 안할 수는 없다. 정서적 압박감으로 인해서 미루고 있다면, 감정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다. 우선 하면 압박감은 점차 사라지고, 즐거운과 의미 동기를 발견하게 된다.
  • 중요한 것은 계획을 따르는 것이다. : 인풋을 통제하면, 아웃풋은 찾아온다. 하루 계획 할 때 우선적으로 해결 해야 하는 업무를 할 시간을 빼두자. 적응성을 발휘해야 하는 시간은 버퍼 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일정 반영을 해둔다
  • 우선순위를 세우는 기준 : 실행에 옮겨지기 전에 전체 합의가 필요한 상황인건지, 아니면 빠르게 시도 될 수 있는 아이디어 인지. 구분해서 잡고 이어나가자.
  • 재택 근무가 핫한긴 하지만, 재택 했을 때 전보다 70가까이 찬성 인원이 좀 더 많은 거 같다. 

 

경쟁에 임하는 마음가짐

  • 압박감 때문에 확률 높은 목표를 하지 않고, 별 의미 없이 해야할 일을 하면 된다. 전략적 위기에만, 돈 많이 벌기 좋은 신문사업과 인터넷 뉴스!!!

 

보상

  • 업무가 어떤 결과를 주는지까지 생각을 미치게 되면 어떻게든 조금 더 하게 된다.

 

링겔만 효과

  • 특정 인원수보다 이상이라면 온전히 신경 써주기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더 몰입해서 해보자. 규모가 커질 수록 개인의 기여도는 낮아진다. 무임승차는 가치나 의미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 많이 드러난다. 또한 친밀도가 없으면 겉도는 느낌때문에 더 오래하기 힘드렁할 수도 있다. 

 

던바의 법칙

  • 인간이 형성하는 공동체의 최대 인원수는 150명이다.
  • 우리가 사용 가능한 정서적인 자본은 여기까지 라고 ㅎㅎㅎ

 

기타 다른 방법론

  • 타인 과의 관계에서 조금이라도 애정과 따스함을 느꼇다면 달라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 머리속이 복잡할 때는 일단은 행동하기! 행동하는 것을 정서적 안정감이 들때까지 미루지 말기! 특히 전임과 매임!!!
  • 성과가 마땅히 뚜렷하게 지나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수도권 강의 내용에 따라서 수도권 임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직접동기를 느끼지 못하는 상황일 때 

이를 타계할 수 있는 방안 

 

총동기의 원리를 이제는 알고 있다보니 나를 조금 더 돌아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가하고 지금 잘 하고 있는지 아닌지 파악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기에 대한 고민을 책 읽으면서 더 물어보면서 했던 거 같다. 

 

물론 단순히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것도 있지만, 특정 일부 단지는 반등한 기색이 조금은 있기 때문에 ..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게 재미 있고, 의미 있어야지 계쏙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이제야 좀 이해 하면서 들었습니다.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니까 할 수 밖에 없는 생각으로 이어지면, 내가 더 힘들어진다. 일단은 먼저 움직여서 몸을 바쁘게 하는 게 필요하다.

 

성과가 뛰어나야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피실험자들의 끈기가 어느 정도 사라졌음에도 스스로 느끼는 자기만족도는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느끼는 만족감은 성과와 큰 관련이 없다는 뜻이다.

 

사실 이제까지 누구라도 부러워 할 만한 성과가 있어야지만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성과가 뚜렷해야지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성과가 좋은 것이 문제가 아니다. 성과가 좋더라도 내가 이걸 오래동안 꾸준함을 유지하려면 부족한 모습도 받아들이면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들을 지속해나가보자.

 

완벽주의에 대한 것

 

사실 완벽주의는 오히려 완성을 못하게 한다는 것을 임장보고서 작성하면서 많이 깨달았다. 나중에 육아를 하게 되더라도, 그리고 어린이집 , 학교가기 전까지는 주소 확인을 못하니까요~!

 

원리원칙대로 가는 것도 좋지만, 완벽주의는 꼭 버리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start with why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 닐 도쉬 | 생각지도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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