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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님 / RH KOREA
3. 읽은 날짜: 2025, 12 / 4~6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5. 핵심어: 자본주의, 노후준비, 비교평가, 저평가
월부의 멘토님, 월부하면 떠오르는 분 너나위님께서 4년차 투자자일 때 쓰신 책이라고 한다.
4년차 투자자의 인사이트는 정말 대단했다.
6개월 전에 읽은 후 재독인데, 그때보다 6장 마인드에 대한 내용이 많이 와 닿았다.
STEP2. 책에서 본 것
P. 15 남들 못지 않게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덧 회사만 믿고 있기엔 미래가 불안한 시기가 되어 버렸다.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이런 생각보다 내 마음을 더 힘들게 한 것은, 이처럼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도 잡히지 않는 현실이었다.
=> 너무 공감한 문장! 일만 했는데도 왜 자산은 늘지가 않는 걸까? 21년 22년 상승장 때 부동산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많았는데 나는 부동산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무슨 아파트를 사야 하나 알지도 못하는데..이러면서 유튜브만 보다가 월부를 알게 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월부 오기 전에는 부동산의 원칙. 기준 그런거는 알지도 못했기에 많이 답답했었다.
P. 55 본격 투자를 시작하며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 이 문장을 보고 반성했다. 나는 궁극적으로는 노후준비가 된 것이지만 돈을 벌려고 투자를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투자를 하려는 이유는 노후에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을 자립심인 것이다.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진다.
P. 122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 3장에 나온 4지역에 대한 이야기. 매수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첫번째인 ‘저평가’인가에 대한 것이다. 올 10월에 한 1호기는 안타깝게도 전고점을 넘은 단지였음에도 당시 매일, 매주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는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고 판단했다. 다음 투자는 저평가된 물건, 바로 너야!!!
P. 211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저평가된 지역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먼저 아는 지역을 늘려가야 한다.
=> 저평가라는 말의 전제에는 무엇과 비교해서 저평가인가이다. 즉 비교할 물건이 있어야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알 텐데, 하나의 지역만으로는 그것을 알 수 없으므로 여러 개의 앞마당을 만들어 놓고 시세트레킹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 와 닿았다.
P. 297 지역 임장 : 한 마디로 ‘그 동네엔 어디에 뭐가 있고, 분위기는 어떤지를 현지인보다 더 잘 숙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임장을 했다면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잃지 않고 어디든 찾아갈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 이 문장을 읽고 또 찔렸다. 분임을 하고 온 날 눈을 감으면 내가 어디를 다녔는지 그 지역이 눈에 선하게 그려졌는데, 바로 복기를 안 하는 날은 기억이 가물가물, 메모와 사진을 놓고 기억을 선명히 하고 바로 임보를 쓰자. 지역민보다 지역의 특징을 더 선명히 알도록 하자.
P. 330 알았다면 행하라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최정상급 경영자들의 성공비결을 배워 책까지 집필했지만 그는 결국 파산했다. 왜 파산하게 되었는지를 묻는 이들에게 그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 내가 책에 쓴 내용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변한다는 건 이처럼 어려운 일이다.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 이런 계발서를 쓰신 분이 파산이라니! 그만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같다.
책 내용 대로 살기. 매일을 루틴 정해서 살기.
나의 경우는 새로 집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행동이 더 요구되던 시기였다. 혼란했지만 결국 행동했기에 나는 자산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규제가 터져도 혼란해도 투자는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어떤 상황이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P. 334. 조급함 버리기 :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 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 실제로 매임을 다니면서 어떤 매물과는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그리고 줄서서 매임을 했을 경우 같이 들어가신 다른 매수인이 그 집을 살까봐 조급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계속 되는 마인드셋이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는 것 같다.
조급해서 사게 되면 결국 그것 때문에 후회하게 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투자의 원칙과 경험을 이야기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복기하게 된다. 투자는 결국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언급해 주셨는데 처음에는 ‘과연 그럴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월부에서 수강생들에게 권하는 모든 것들을 보니, 실제로 책 안에 월부가 다 들어있다는 것이었다. 너무 신기했다. 투자는 역량이고, 역량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셨을 때 월부에서 시키는 것을 하면 느릿느릿한 나도 어느새 투자자의 면모를 갖추고 있겠구나 라고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저평가된 단지를 사야하는데, 그러러면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이 많아야 한다는 것. 그래야 긴박한 순간들 매물들이 날아가도 다음, 다음, 다음을 외치며 내가 알고 있는 다른 단지들로 이동할 것 같다.
함께 하며 서로 도움을 주는 동료들의 중요성
- 꾸준히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하려면 내가 먼저 나누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신 말씀이 너바나님, 너나위님이 강의 시간에 계속 강조하신 기버의 모습이라고 느꼈다.
나부터 내가 나눌 수 있는 것, 그것이 아무리 작더라도 나눌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P. 308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 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 지난 달 제 2기 월부콘에서 뵌 너바나님께서 “내가 언제 시작했나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어떤 과정을 거쳤나가 중요하다.” 라고 해주신 말씀에서 투자자가 어떤 태도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느꼈는데, 이 책에서도 ‘태도’의 중요성을 언급해 주셔서 서로 연결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했다. 투자자의 마인드 중 원칙을 지키기, 성실하고 겸손하기, 기버로서 활동하기 등 투자자의 인성과 태도는 투자에도 연결이 된다고 생각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42 6장 “ 종잣돈보다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 나는 월부의 새내기로서 어떻게 하면 잘 성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강의 시간에 그리고 칼럼에서 항상 일관되게 나오는 말씀이 열심히 하는 선배님들을 BM하라는 것이었다. 멘토님, 튜터님들은 칼럼을 통해 그분들의 사고방식을 배우고, 열정적이며 기버로 살아가시는 선배님(월학, 에이스 등)들을 BM하면서 이렇게 하시니 투자도 잘 하시는구나. 세상에 이렇게 아낌없이 나눠주시다니! 또한 열심히 하는 가까운 동료들에게서도 상황별로 매우 큰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이분들을 통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는 존재로 성장하려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253 나만의 투자기준은?
너나위님은 강의, 과제, 독서, 동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자신만의 투자기준을 만들어 가셨다고 하셨는데 조원분들은 어떤 투자 기준이 있으신지, 아직 없다면 투자 기준으로 삼고 있는 내용은 무엇인지 논의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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