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청크람입니다!
1년 4개월만에 열중 수업을 재수강 했습니다.
처음 열중을 들었을 때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지만 임장과 임보에 밀려 독서는 뒷전이던 시기를 보내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돈독모를 신청했었고
돈독모를 신청해야 책을 읽는다는 현실을 자각한 후로부터
매달 돈독모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돈독모 덕분에 한 달에 책 한 권씩은 겨우겨우 읽을 수 있었지만
한 권으로는 부족한 걸 잘 알았기에 새로 독서습관을 들여보고자 열중을 다시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열중 수업을 들으니 독서도 독서인데 말그대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실전반을 수강하며 열심히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가던 중
11월에는 예전부터 길게 잡아놨던 휴가 일정으로 인해 조모임이 있는 정규수업은 차마 못듣고
실전임장클래스와 강의, 그리고 재테크 기초반을 강의only로 수강하긴 했지만
이렇게 사람이 빠르게 해이해질 수 있는가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3개월의 실전반 수강이 무색하리만큼 빠르게 루틴을 잃어버리고 있었는데
밥잘님의 강의를 들으며 월부에 처음 입성했던 그 당시의 초심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 초반에 나왔던
'크게 바라는 건 없지만' 노후에는 서울 실거주에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 만날때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생활비를 쓴다고 생각하고 비전보드를 작성했던 사람이 바로 저인데요..ㅎㅎ
그 때 비전보드 목표금액 43억 이였습니다.
한 동안 비전보드를 잊고 지냈었는데
내가 왜 월부에 들어왔고
더운 여름, 추운 겨울에도 힘들게 임장했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깨우치며 마음 가짐을 새로 한 채 강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밥잘님은 강의에서 현 시장 상황에 대한 진단 후
투자원칙인 저환수원리 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월부인이라면 누구나 안다는 저환수원리!
하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이게 맞는 개념인가 싶기도 하고 타인에게 설명하기 어려울 때도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세히 한 번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투자의 프로세스 및 밥잘님의 투자 사례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보면 되겠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실행하는 횟수를 늘려라
아직 매물털기를 해보진 않았지만,
앞마당을 만들며 매임하는 것도 물건보기가 힘들 때는 진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매임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가끔은 여기까지가 최선이지 않을까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행하는 횟수를 늘리면 그 안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하신 밥잘님의 말씀대로
끝까지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소비가 아니라 거래다
밥잘님은 우리의 투자가 '단순한 소비가 아닌 거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동안은 '산다'라는 개념에 집중해서 생각해서 조건에 맞는 매물만 찾아다닌 것 같습니다.
이제는 밥잘님 말씀대로 '거래'에 포커스를 두고
어떤 조건이 되면 거래할 것인지 생각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나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BM
-언제든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투자가 안되는 상황에서도 앞마당 시세트래킹이 필수
-매임하고 안된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조건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기
-모의투자
좀더 디테일하게 줄글로 적어보기
이번 강의는 정말 큰 울림이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큰 숲을 보지 못한 채
임장하며 임보쓰며 지친 마음,
매물 보며 내 조건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음에 허탈해하던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는 계기가 됐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 자신' 이기에 돈 그릇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말씀 명심하며
12월 한 달 열심히 돈 그릇 키우기에 집중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밥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