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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차 독서 후기

5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워렌버핏 삶의원칙 

저자 및 출판사 : 구와바라데루야

읽은 날짜 : 25.12.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원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구와바라 데루야는 일본의 경제경영 저널리스트로 1956년 생이다. 일본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나 게이오 대학을 졸업한 후 업계지 기자를 거쳐 저널리스트로 독립했다. 도요타, 애플, 구글 등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은 취재경험을 쌓아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 인재육성에서 투자에 이르는 다양한 부문에 날카로운 의견을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워렌버핏에 관한 책을 두어번 저술하였다. 

이 책은 워렌버핏이 인터뷰나 공식 석상, 주주서한 등에서 한 말을 워렌버핏의 생애주기와 엮어 재편집하여 발행한 책이다. 투자 뿐만 아니라 삶의 순간 순간에 도움이 될만한 투자 구루의 말을 책을 통해서 쉽게 꺼내볼 수 있어 좋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워렌버핏의 삶을 생애주기로 쪼개어 해당 시점에 했던 발언들을 재편집해두었다. 

 

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15.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 합니다. 정신과 육체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40년 후에는 오래 탄 자동차처럼 삐거덕 거리게 되지요. 

20. 자기 내면의 점수에 만족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면의 점수만 신경쓰는 사람은 다소 공허한 인생이 되겠지요. 

28. 지금껏 내가 한 일 가운데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스승을 선택한 일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은 그레이엄과의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34. 나보다 훌륭한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러면 나도 조금은 나아지지요. 

 

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49.  회사가 멀지 않을 때는 직접 경영진을 만나러 갔습니다. 

81. 멍거와 저는 걸음을 서두를 생각이 없고, 결과보다 과정을 한껏 즐기고 있습니다. 

98. 저는 지금 시장에 맞지 않고, 제가 알지 못하는 경기에 참여하려다 지금까지 이룬 근사한 성적을 망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영웅인채 떠나가고 싶습니다. 

 

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119. 저는 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먹는걸 좋아합ㄴ디ㅏ. 50일 동안 아침으로 햄샌드위치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124.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이 한다는 이유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을 때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57. 투자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181. 10년 동안 기꺼이 주식을 보유할 마음이 아니라면 단 10분이라도 보유해서는 안됩니다. 

184. 투자자는 평생 구멍을 20번만 뚫을 수 있는 펀치카드라고 생각해야합니다. 

190. 첫번째 규칙, 결코 손해보지 않는다. 두번째 규칙, 절대 첫번째 규칙을 잊지 않는다. 

211. 얼마나 벌었는지로 제 인생을 헤아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216. 투자란 소비를 미루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단 2가지 뿐입니다. 하나는 얼마나 돌아오느냐, 또 하나는 언제 돌아오느냐이지요. 

226. 낙관주의자들은 합리적인 투자자들의 적이나 다름없습니다. 

243. 기회가 찾아왔을 때만 행동하면 됩니다. 

 

5장 버핏의 71세 이후

282. 인간이 실수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니 계속 고민하며 끙끙 앓지는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며 다음 일을 시작하는 편이 훨씬 바람직합니다. 

289. 투자를 할 때는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하니까요. 

293. 오늘이리나 내일, 다음달에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5년 뒤, 10년뒤에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지요. 

330. 신호등의 파란불은 언제든 노란불도 거치지 않고 빨간불로 바뀔 수 있습니다. 

337. 버크셔는 늘 천년에 한번 찾아오는 대홍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준비를 게을리한 사람들에게 구명조끼를 팔 생각이지요. 

354 독서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만약 역사상의 인물을 비롯해 누군가 한 사람과 점심을 먹을 수 있다면 누구를 고르겠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역사속의 모든 위대한 인물과 점심식사를 함께할 수 있지요.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오래 투자를 해오고 투자자로서 성공을 거둔 인물이 어떤 생각과 사고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해나갔는지 배울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워렌버핏의 사전에는 “무조건”이라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꾸준히 투자를 해나가지만 항상 언제일수도 모르는 리스크에 대비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투자란 어떤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기회가 왔을 때 행동하는 것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매일 가격을 들여다보고 사고 팔고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보면서 좋은 기업을 저렴한 가치에 살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때 나에게 그것을 매수할 수 있는 자금이 있다면 행동하는 것이 투자라고 말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그 외 그가 좋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어떤 생활습관과 마인드를 가졌는지도 알 수 있었다. 정신과 육체의 소중함을, 그리고 끊임 없는 배움 (독서와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찰리멍거바이블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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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디그로그
3시간 전N

역시 독서 팀장님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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