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디] 독서후기 :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브라이언 트레이시)

25.12.11

안녕하세요.

끝없는 성장을 향해

오르디입니다.

 

 

 

 

[책 소개]

 

제목/저자 :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브라이언 트레이시

출판사 :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5년 12월

 

줄거리

 

 

성공한 사람은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쉽게 도전하며 작은 목표부터 도전하지만, 실패한 사람은 수 많은 이유로 실패를 두려워한다. 

 

들어가며/9

9/ 성공은 매력적인 꿈이다. 하지만 성공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난하고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한다. 순간순간의 만족감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생의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손쉬운 해결책에 기대고 싶은 유혹도 이겨내야 한다. 당장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묵묵히, 끈기 있게 걸어가야 한다. 

 

1장. 무엇이 당신을 안주하게 하는가

22/ 성공은 교육, 기술, 집안 심지어 운과도 아무런 연관이 없다. 성공은 전적으로 개인의 행동에 의해 좌우된다. 그리고 모든 개인에게는 특별한 일을 해낼 능력이 있다. 그저 그 방법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26/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언제든 마음만 먹는다면 방향을 틀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희망적인 일이다. 마치 막힌 도로에서 핸들을 꺾어 고속도로로 진입하듯, 우리의 삶도 언제든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생각을 접하고 받아들일 때 일어난다. 

 

28/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킨다. 당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업은 이전보다 나아진 한 명의 개체가 되는 것이다. 즉,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사회에 보여주는 것이다. 당신이 스스로 성장할 때 사회 전체의 수준도 함께 높아진다. 그리고 이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통제 하에 있는 일이다.” 앨버트 제이 녹

 

29/ 행복의 장애물은 언제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었다. 안으로 삼키든 밖으로 표출하든 부정적인 감정은 분노로 쉽게 변하고, 분노가 된 감정은 비난을 데리고 나타난다.

 

29/ 그렇다면 어떻게 비난을 멈출 수 있을까? 아주 간단하다. 책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 행동은 감정관리에 도움이 된다. 우리의 마음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 번에 하나의 생각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고 속으로 생각하거나 조용히 읊조려보자. 이 마법의 말과 함께 책임을 받아들이는 순간,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즉시 멈출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고는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다. 

 

36/ 무슨 말을 꺼내기 전에 다른 사람이 방해를 한다면, 이는 말하지 말라는 하늘의 게시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상대의 목소리보다 더 크게 외치거나, 한마디라도 더 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받아치려 들지 말라. 잠시 멈추어 생각해야 한다.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말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실패의 큰 원인이되기도 한다.

 

41/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분석했다. 그 답은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내 실력이 늘고 있어”, “내 커리어가 발전하고 있어”,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가고 있어”와 같은 생각 말이다. 진짜 동기부여는 외부에서 오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감각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 신이 나게 하는 것이다. 

 

 

2장. 한 번에 인생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

47/ 가짜 동기부여는 그것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속삭인다. 과정과 방법은 쏙 빼놓은 채 두근거리는 느낌만 강조해서 현혹한다. 며칠 지나면 다시 일상이라는 쳇바퀴 속에서 무료함을 느낀다. 그들의 말을 듣고 보는 순간 가슴 뛰고 설레던 감각의 80퍼센트 이상이 사라진다. 반면 진짜 동기부여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느끼는 순간에 찾아온다. 어제의 자신을 뛰어넘는 미세한 진전에 만족과 희열을 느끼면서 계속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60/ 많은 사람들은 한번 마음을 동하게 한 동기부여가 계속 유지되어 일상에 극적인 변화가 생기길 바란다. 당연한 일이다. 동기부여가 한번만으로 자동적으로 유지되어 당신을 끊임없이 나아가게 해주면 얼마나 좋겠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동기는 매일 새롭게 창조되어야만 한다. 만약 적절한 동기가 반복적으로 부여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곧 컴포트존에 갇혀 성장을 멈출 것이고, 힘겹게 이룬 성공조차 따분한 일상처럼 느껴질 것이다. 

 

63/ 모든 목표는 더 큰 목표로 이어져야 한다. 하나의 목표가 달성되어갈 때쯤 다음 목표가 정해져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하나의 산을 넘을 때마다 점점 더 높은 산을 바라보는 것처럼 목표도 계속 수정되어야 한다. 

 

65/ 대부분의 목표는 마지막 20퍼센트의 노력을 채웠을 때 달성된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노력했는데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지 않는가? 포기하기엔 이르다. 당신이 계속 버티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면 어느 순간 갑자기 일이 술술 잘 풀리기 시작할 것이다. 가속도의 법칙에 따라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일 테니 걱정할 필요 없다. 예상하고 기대한 것과 다른 방식일지라도 결국 목표는 이루어진다. 

 

 

3장. 성공을 가속화하는 성장 마인드셋

82/ 원인을 따라 하면 똑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만약 당신이 수입을 두 배로 늘리고 싶다면, 지금 당신보다 두 배를 버는 사람들이 당신과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라. 그리고 한 치의 의신 없이 그들과 똑같이 하는 것이다. 

 

85/ ‘태도’'는 마법의 단어라고 했다. 우리가 삶에 취하는 태도에 따라서 삶이 우리에게 취하는 태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90/ 세상에서 당신이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딱 하나, 당신의 생각이다. 만약 당신이 원하는 것을 열심히 상상하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공과 성취에 도전한다면 당신은 분명히 성과를 낼 것이다.

 

 

4장. 목적지를 정해야 출발할 수 있다

115/ 연예계나 스포츠계와 달리 기업가들이 인생의 방향을 잃고 마약 중독이나 알코올 중독, 무기력증에 빠졌다는 이야기는 거의 들려오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들은 항상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작품에 들어갈 때가 아니고는 공백기를 가지는 배우와 달리, 기업가들은 항상 활동적이고 눈앞에 목표가 있다. 그들은 앞으로 나아가고, 무언가를 성취하고, 언제나 새로운 제품과 사업에 도전한다. 

 

 

5장. 빠르게 시도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라

130/ “오늘 계속 배우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아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다” 찰리 멍거

 

131/ 회복탄력성과 관련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수면이다. 당신의 뇌가 제대로 기능하게 하려면 충분히 자야 한다. 

 

141/ 우리는 오늘 일한 방식보다 더 나은 방식이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언제나 더 나은 방법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새로운 문도 늘 열리기 마련이다. 

 

 

6장. 나 자신의 첫 번째 후원자가 되라

161/ 성공하지 못한 이들은 실수를 남 탓으로 돌리지만 성공한 이들은 실수를 기회이자 선물로 여긴다. 

 

 

7장. 멀리 보아야 멀리 간다

176/ 당신도 업무 수행에 따른 보상 체계를 만들 것을 권한다. 큰 과제를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하나를 끝낼 때마다 작은 보상을 주어라. 첫 번째 보상은 내 친구의 사례처럼 쿠키 조각이 될 수도 있겠다. 당신이 세일즈맨이라면 판촉 전화를 10통 걸고 나서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잠시 걷는 것이 어떤가? 20통을 걸고는 그날 처음으로 이메일에 접속해 새로운 소식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 

 

 

8장.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195/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어떻게 패배를 받아들이냐에 있다” 로사베스 모스캔터

 

197/ 모든 일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요구하므로 이것을 당신의 계싼에 꼭 포함시켜야 한다. 미리 알고 있으면 기대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실망하거나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 

 

 

9장. 성장을 이끄는 리더가 되라

236/ 윌리엄 레딘이 연구한 3차원 리더십 유형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리더의 유형은 자비로운 독재자다. 이들은 구성원에게 성취해야 할 목표를 제시하지만 압박하고 강요하지 않는다. 직원들을 늘 응원하고 격려하면서도 반복적으로 중요한 업무를 강조한다. 

 

 

10장. 성공을 자동화하는 루틴의 힘

265/ 마지막 당부

첫째, 당신이 더 나아져야만 당신의 삶도 나아진다. 당신의 잠재력에는 한계가 없다. 유일한 한계는 당신의 사고방식이다.

둘째, 과거의 실패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미래다. 

셋째, 당신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 

당신이 위대한 목표를 이루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방해물은 오직 당신뿐이다. 

 

 

 

느낀 점

 

자기계발, 성장과 관련 된 책으로 이 전에 읽었던 책들과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내용도 많았고, 예시도 들어본 적 있는 것들이 많이 나오면서 오랜만에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고 남기고 싶었던 부분은 바로 ‘동기부여’와 ‘목표’ 그리고 ‘리더’에 대한 부분이다.

 

투자 활동을 한지 5년차고 만 딱 4년이 되면서 더 이상 초반의 새로움은 이제 사라졌고, 내가 왜 이것을 계속해야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끊임없이 계속 상기시키면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오래해야하는 것을 알고, 오래하면 할 수록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록 돈을 벌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벌 수 있는 돈의 크기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투자 외에도 나를 구성하고 있는 가족, 직장, 친구에 대한 부분에서도 더이상 타협이 어렵고, 사실 나 스스로도 언제까지 타협을 해야할까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사실 가장 솔직하게는 내가 이제 투자 외의 부분에도 시간을 쏟으면서 균형을 맞춰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드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투자를 해야하는 '동기'에 대한 것과 나의 목표에 대한 것을 생각하게 되고, 그것이 진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내가 생각했던 동기는 나를 한순간에 바꿀만큼 엄청 강력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내 스스로 느끼는 감정에 있다는 것을 듣고 굉장히 와닿기도 하고 충격이기도 했다. 

내가 스스로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면… 어떤 부분에서 내가 그런 감정들을 느낄지, 느낄 수 있을지, 느끼기 위해 노력할지에 대한 것을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반의 성장은 상당히 단기간에 빠르게 오지만 지금은 아주 느리게 완만한 성장을 하고 있는 시기이므로 탁 눈에 보이는 결실이 없는데 내가 어떤 부분에서 내 스스로가 나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데 사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다. 

 

두번째 학교를 하면서 첫번째 학교 때 내가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한 것을 나눔글로 다 썼고, 어찌저찌 쥐어짜서 지금도 ㅆ고 있는데 더 이상 나올게 없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오히려 더 나아졌다기보다는 글의 질이 떨어졌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한번 해봤던 것이기 때문에 더 잘하고 싶다라는 나의 마음과 정성도 조금은 더 사라진것 같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는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이게 맞는것인가 싶다 ㅜ

튜터님께 여쭤봐야하겠다..

 

목표에 대한 것은 강력한 한가지를 쫓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경제적 자유라는 최종 목표 아래 세부적인 목표를 단계별로 자잘자잘하게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호기에서 끝! 이 아니라 1호기 투자- 2호기 투자 - 월부학교 강의 - 임장 몇회 이런 것들을 쪼개서 세우면서 하나하나 깨나가면서 점점 더 최종 목표를 향해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과, 계속해서 해야할 것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반장을 하면서 어쨌든 내가 우리반을 3개월 동안 성장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나아가야 하는 위치인데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너무 이것저것을 생각하느라 우유부단하진 않았는지, 회피적인 태도로 임하고 생각했던 것이 아닌지, 제대로 반원들이 원하는 목표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는게 맞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자비로운 독재자라는 형태의 리더가 딱 이 모든것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리더의 모습인 것 같았다. 

갈팡질팡 하고 있는 분들에게 강압적으로 왜 이걸 하지 않는냐의 태도보다는 정확히 해야할 일과 기한을 명시해서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말해주는 스스로가 깨닫고 행동으로 옮기게끔 하는 것이 내가 취해야할 모습이었다. 

 

 

이번 책에서 배운 것들을 시간을 내어서 적용해보고 해결하는 시간을 꼭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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