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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목실감

25.12.11

목표 : 가공

 

실적 : 가공, 가공, 가공

 

감사일기 :  

주문이 꽤 조용해서 가공에 집중할 수 있는 하루 감사합니다. 

주문아 들어와라 들어와라 얍!

 

요즘 읽는 책에서 삶은 고통과 권태를 왔다갔다 하는거라고 했는데 정말이지 주문이 많으면 

CS로, 없으면 불안함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또한 모두 경험이 되어 더욱 나를 단단하게 해주는 자양분이 되길. 

생각 정리하며 잠시 천천히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낮이면 날이 제법 따듯해서 두꺼운 옷을 입고 산책을 하면, 어느 새 등에 땀이 송글 맺히고는 합니다. 

의자에만 앉아 있다가 나가 걸으면서 느끼는 계절, 생각전환, 따듯하고 건강해지는 몸에 감사합니다. 

 

새벽에는 가능하면 주문처리나 기타 걱정을 만드는 업무는 가능하면 안하고 넘어가도록 해야겠습니다. 

고요한 시간에 마음에 파동이 오는 큰 이유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주아 보내고 커피 한잔 마시고 아침 9시부터 업무 시작. 나름의 루틴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가공에 다시 초 집중해보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마음이 어지러워도 가공을 쉬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어머니가 해주신 김치가 알맞게 익어, 거창하게 저녁밥을 하지 않고 짜장밥에 튀김을 해먹었는데

세상에 항상 먹어도 너무 맛있는 어머니의 김치. 주아랑 오빠랑 맛있게 먹는 저녁시간, 어머니 감사합니다. 

 

단 한번 뿐인 나의 하루. 오늘도 묵묵히! 가즈앗!

 

나는 2026년 월억클럽에 갔다. 


댓글


클로버짱
25.12.11 09:14

겨울방학 두렵네요 저도 등교시키고 업무시작 인데^^

짱이사랑맘
25.12.11 13:42

산책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레미홉
25.12.11 14:24

대단해요. 마음이 어지러워도 가공을 쉬지 않는 거!!! 나야나님에게 가공은 명상과 같은 걸까요? 나야나님을 더욱 단단하고 꽉 차게 만드는??!! (아침 명상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거 같은디요??)

열정 넘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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