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열반기초반 89기 45조 2주차 강의 후기_물이 바위를 뚫듯

이번 시간에는 투자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근간이 되는 비전보드의 의미와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제 비전 보드 과제를 확인해보니 투자 연 수익률 20% vs 연 수익률 10% 일 때 제 은퇴 시점이 무려 8년이나 

차이 나는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 연 수익률 20%를 내는 전문 투자 실력을 키우는 것이 자명한 과제임을 확인했습니다.

부동산 공부 전에 했던 제 미국 주식 투자 결과만 보더라도 ETF 지수와 개별 종목 투자를 둘 다 해봤는데 개별 종목 투자와 달리 지수 투자를 지속하기 어려웠던 이유는 바로 수익률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즉 너바나님 말씀대로 지수 투자는 10% 수익률 만으로도 충분하거나 자산을 지키는 게 중요한 워렌 버핏 같은 자산가에게 적합한 방법이고, 저처럼 아직 자산이 적은 경우에는 자산의 규모를 크게 늘릴 수 있는 직접 투자가 답임을 확인하면서 결국 알파 투자를 해야함을 명확히 깨달았습니다. 

자본주의에서 필연적으로 늘어가는 통화량과 부동산 가치의 장기적인 상승

5년 후 그리고 10년 후의 부동산 가치에 압도되지 않고 두려움 없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저와 부모님을 위해 부동산을 계속 배우고 투자하고 성과를 내야겠습니다. 

제가 느낀 바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연 20% 수익률 성과를 내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적용할 점 3가지는 

1. 3년 이상 꾸준히 공부하기(비전 보드의 1년 계획표 실행 여부 체크)
2. 매물 볼 때마다 저환수 원리 적용하기 (임장 보고서 단지 분석에 쓰기)
3. 목실감으로 오늘  할일 확인하기(지하철 출근 시간 10분 활용)

매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목실감을 쓰면서 그날 할 일을 확인하고, 1년에 10개 앞마당을 만들고 임보를 쓰면서 저환수 원리 투자 원칙을 적용하고 투자하며, 내년 12월에 지난 1년을 계획대로 잘 이행해 왔는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왜 투자를 깊이 있게 해야 하고, 한계를 넘는 극도의 성장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무엇을 알고 실천해야 하는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값진 경험과 인사이트 남겨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허덕이는 가족과 지인에게 모두 추천해주고 싶은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