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12/11 목실감칭반시금부

감사

1.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 내 생에 단 하루 뿐인 특별하고 소중한 하루가 시작된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감사한 하루를 개처럼 즐겁고 소처럼 충실하게 살겠습니다.
2. 오늘도 함께 일하는 소중한 직장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선배님 후배님 동기들 모두 정말 좋은 사람들 뿐입니다. 이렇게 좋은 구성원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인생이 보다 더 평온하고 행복합니다.
3. 하루하루 목표에 맞는 선행지표를 해나가는 것에 감사합니다. 이런 삶의 방식과 태도를 가르쳐준 월부에 감사합니다. 많은 멘토님들, 튜터님들, 선배님들, 동료들 덕분에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4. 언제나 주변에 함께 하는 독모 멤버들, 열기 조원들, 다른 모든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향 받고 있습니다.
5. 오늘 이쁜 공주가 일어나서 텐트 밖으로 똥그란 얼굴을 쏙 내밀고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갓 태어난 강아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경이로운 존재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6. 이쁜 공주를 학교에 데려다주면서 종이컵에 담긴 귤과 파이를 먹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파이를 만든 버터, 버터를 만든 우유, 우유를 준 젖소, 젖소를 키운 목초, 목초를 키운 토양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자연 덕분에 살아갑니다. 자연이 준 모든 것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연을 위해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7. 오늘도 무사히 작동하는 우주의 물리 법칙, 별들의 궤도, 태양의 에너지, 들숨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 바람, 비를 내려주는 구름, 바다에 감사합니다.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들에 감사합니다.
8. 언제나 나를 믿어주고 바라봐주고 사랑해주는 나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9. 이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고맙습니다. 

칭찬

1. 오늘도 목실감 이어가는 나를 칭찬합니다.

2. 아침에 임장가는 동생 응원전화 한 나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