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과도한 리스크로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 투자법🏠 열중 1강 후기 [돈모으는언니]

25.12.11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 

과도한 리스크로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 투자법

 — 강의 후기 정리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크게 벌기보다 살아남는 게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였다. 단기 시세에 흔들리지 않고, 전세 변동의 파도 속에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이해가 훨씬 잘 됐다.


 

1) 

전세 상승금 5% 이내 + 재투자 금지

처음 들었을 때는 “왜 이렇게 적게 올리지?” 싶었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확실하게 이해됐다.


전세가 올랐다고 해서 욕심내서 확 올리는 순간, 다음 만기 때 전세가 떨어지면 그대로 역전세를 맞는다.

그래서 **“처음 전세금의 5%만 올리기”**가 핵심이었다.


 

예를 들어,


 

  • 매수 당시 전세 2.5억 → 2년 뒤 시세 3.2억
  • 그래도 올릴 수 있는 건 2.5억의 5%인 1250만 원까지만


 

법적으로도 동일 임차인과 재계약 시 5% 상한이 있으니, 시세가 아무리 올라도 이 범위 안에서 움직여야 리스크가 없다.

 

2)

만땅으로 올리지 말고 시세의 60~70%까지만 올리기

 

전세가가 올랐다고 바로 시세 끝까지 올리면, 내려갈 때 하락폭을 그대로 다 맞는다.

반대로 60~70% 정도만 올려두면, 나중에 시세가 빠져도 충격이 적다.


예시가 아주 깔끔했다:


 

  • 전세 흐름이 3.0 → 4.0 → 3.5 라고 가정하면,
    → 만땅 올리면 마지막에 5천만 원 역전세 위험
  • 대신 3.0 → 3.6~3.7 → 3.5
    → 역전세가 천만 원 정도로 줄어든다


 

같은 시장을 경험해도, 올리는 방식에 따라 리스크의 크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걸 알게 됐다.


 

3) 

전세가가 오를지 내릴지 어떻게 판단하나?

전세가 예측은 누구도 100% 맞출 수 없다. 다만, **“2년 뒤 공급량”**을 보면 큰 흐름은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명확했다.


 

  • 2년 뒤에 공급이 많다 → 전세 물량이 넘쳐서 하락 가능성 높음
  • 2년 뒤 공급이 없다 → 전세가 귀해져 상승 가능성 높음


 

결국 투자자는 “시세를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리스크를 조절해서 오래 버티는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참 현실적이었다:)


 


댓글


돈모으는언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