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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결국엔 오르는 집값의 비밀
2. 저자 및 출판사: 김준영/ 한국경제신문
3. 읽은 날짜: 2025.12.8-10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 나에게는 좀 어려운 그래프와 수치에 대한 부분들이 많아서 초보투자자가 이해하기에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그 점이 내게는 도움이 되기도 했다. 점차 내가 약한 이런 부분도 보완해서 부동산 시장을 볼 수 있어야 하는 면에서 이후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4. 4장. 수도권과 지방의 가장 큰 차이]
서울 수도권은 긴 상승과 긴 하락이 반복하며 지방의 광역시와 소도시들은 짧은 사이클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됩니다. 서울 수도권이라는 공간에서는 공급물량이 차오르는 동안은 한 해 두 해 공급량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반면 지방이라는 공간에서는 3년 누적 공급량에 의해서 변곡점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방은 전세가율이 높기 때문에 공급은 빠른 투자환경을 조성합니다. 반면 낮은 전세가율에서 시작하는 서울 수도권은 투자환경이 만들어지고 공급 부족이 해소되는 시간이 오래 필요합니다.
[Chapter4. 6장 부동산 사이클, 공급이 만든다]
부동산 시장은 가격이 하락하면 공급이 줄어들고, 줄어든 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며, 상승한 가격이 다시 공급을 불러오고, 이렇게 늘어난 공급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기를 반복하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Chapter5. 1장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는 수익률과 리스크의 차이]
서울수도권은 평균적으로 전세가율이 낮아 매매가격과의 갭이 크기 때문에 투자금 대비 기대수익률이 낮습니다. 반면 지방으로 갈 수록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률이 높다는 뜻은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높은 전세가율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전세가율은 단기적으로는 공급량에 영향을 받으며 움직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도시의 성장성과 리스크가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은 낮은 전세가율을 유지하고 있고, 지방의 도시들은 높은 전세가율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성장하는 도시에서 그렇지 않은 도시로 갈수록 그리고 큰 도시에서 작은 도시로 갈수록 수익률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커집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지방과 비규제 투자를 놓고 비교를 고려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지방투자와 서울수도권 투자의 장단점을 잘 정리 해 볼 수 있었다. 지방이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는것.. 하지만 소액이라고 무조건 투자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공급이 부족한 지방시장을 기회로 내 종잣돈을 불리기 좋은 시장이라는 것도 배웠다.
2.일단 지방에서는 인구가 중요하고, 공급이 중요하다. 지방 소도시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서 반드시 확인해보야 할 것은 지역의 경쟁력이다. 주변에 좋은 일자리가 생기거나,그 지역이 가진 환경적 인프라가 좋은 곳은 작지만 경쟁력이 있으므로 투자기회를 보고 투자하면 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1월 지방투자기초 수강을 계획하고 있는데, 초보이기 때문에 신축 위주로 투자를 고려해야겠다.
2.임장보고서를 쓸 때, 공급파트에서 주변 인근 도시의 공급량도 함께 살펴볼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85)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가장 큰 원인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입니다. 그런데 정책에 의해 과다공급이나 과소공급의 환경이 만들어지면, 매매가격의 변동성이 커집니다. 특정 정책이 집값 안정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p. 129) 관심있는 곳이 전세가율이 낮고 전세가격 상승률이 높은 경우 성장하는 곳입니다. 반대로 전세가격 상승률이 낮고 자가 보유율이 높으며 전세가율과 전월세 전환율이 높은 곳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