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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 사람들을 비난하기보다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보자.
<아버지는 잊어버린다>발췌문이 내 현실육아 같아서 눈물이 날 만큼 아이에게 미안했다.
1부.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직장생활과 육아를 하며 내가 비평과 불평을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를 비난할만큼 나는 결점이 없는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진심을 담아 누군가를 칭찬했던가 돌이켜보니 나는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다.
2부. 인간관계를 잘 맺는 6사지 방법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 편인데 의식적으로 관심을 끊어내며 살고 있다. 내 갈 길이 바쁘고 내 코가 석자니 다른이에게 관심과 에너지를 나눠 줄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관계보다는 목표에 더 몰두해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3부.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내 기준에 맞다/틀리다. 옮다/그르다는 편협함은 없었는지 생각해본다. 상대의 의견이 맞다고 하면 내가 틀리는게 될 까봐 고집을 부리기도 했다. 논점에서 벗어난 자존심 싸움이 되어버리기도 했다.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는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는 말이 와닿았다. 그때 동료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말로 시작했다면 내가 정면돌파라는 명분으로 논쟁을 벌이지 않았다면 논쟁 속의 동료와는 지금 관계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생각해보았다.
4부.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리더가 아닌 나는 진정한 어른에 대해 생각하며 챕터를 읽었다. 내가 좋은 어른, 부모가 되기 위해 명령하지 말고 요청할것,진심이 담긴 칭찬과 감사를 전할 것, 격려할 것.
머리로는 오늘도 감사하다고 하면서 일상이 감사함보단 불평이 많았던 것 같다.
돈독모를 신청한 계기도 목실감이 잘 실천되지 않아서였다.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는 대신 칭찬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책 내용처럼 매일의 일상에서 칭찬거리를 찾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엄마의 칭찬이란 따뜻한 햇빛을 주어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그리고 돈독모에 감사함을 꾸준히 기록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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