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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사람은 이성의 동물이 아니라 감정의 동물이다.
데일타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어쩌면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다. 인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태도들을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나는 적용하고 있었나? 반성이 드는 책이었다. 사람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내입장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과 잘 지내려면, 상대방의 욕구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 말을 듣게 해주는거에서 시작 해야한다. 그리고 “칭찬”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칭찬”을 함으로써 상댁방의 인정욕구도 채워추고, 그게 그사람과의 관계에서 이길수 있는(?) 힘이 생긴다. 또한 이런 칭찬은 사람으로 하여금 존중받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것을 발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좋은 평판을 주면 그에 맞게 행동하게 되는게 이러한 이유이다.
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는건 1) 이름을 기억하고 2) 미소를 짓고 3)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잘 들어주고 4)상대가 좋아하는 주제로 얘기를 꺼내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사실 이것들은 모두가 기본적으로 행동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진심이 얼마나 담겼는가에 대한 차이 인것 같다. 진심이 부족하면 가식적이라고 느낄수도 있고, 진심이 또 너무 과하면 왜저래?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정도를 지키는게 항상 어렵지만 핵심은 ‘관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진실된 관심으로 생각하면, 나도 그러하듯 상대방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되고 호감을 가지는 것 같다.
관계에서 또 피할 수 없는게 설득인데, 어려운 부분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낌 핵심적인 건, 바로 반박을 박는게 아닌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을 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말함으로써 설득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책에선 논리보다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사람은 감정적인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감정을 먼저 움직여야 기꺼이 움직이는 행동이 나온다는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한점은 말의 순서를 바꾸는 것이다. 긍정과 칭찬으로 시작하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반감을 줄이고, 잘못은 간접적으로 부드럽게 스스로 알수 있게끔 하는 것이었다. 나의 경우를 되돌아보면, 그러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나도 감정이 격해질땐 상대방의 행동을 먼저 까내리는 적도 있고, 반대로 내 행동을 너무너무 비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또한 좋지 않다고 한다. 가족과의 대화와 연인과의 대화 친구와의 대화 직장동료와의 대화 등 어느 상황에서건 내가 한 사건의 리더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선택권을 주고 선택하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는 새악이 들었다. 주기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인관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다시끔 느끼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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