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서퍼] 2주차 강의후기 -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도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럴서퍼입니다.

너바나님의 2강은 계속 돌려볼 정도 너무 좋았는데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들과 막연히 두려워하고 있었던 부분들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너바나님처럼 전세금 통장 만들기

    아직 1,2호기 투자한 지 2년이 되지 않아 전세금 상승분을 받아보진 못 했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가 세금을 올릴 수도 있으니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장을 미리 만들어두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세금 오르면 어떡하지? 일단 투자를 멈추고 있을까?’ 생각하기보다

    나의 보석함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보고, 그에 맞게 운용을 해야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1,2호기 시나리오 및 액션 플랜 생각해두기

    6개월 차이로 투자했던 1,2호기는 아무래도 급지 차이가 있다보니 가격상승의 폭도 달랐는데,

    그 과정에서 가격상승이 더딘 1호기를 어떻게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담배꽁초투자를 설명해주시면서 사람의 마음이란 게 오르면 안 팔고 싶고, 내리면 팔고 싶어한다는데

    이제 막 1년 정도 보유한 물건에 대해서도 벌써 조급해지는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에 따라 감정에 휘둘려서 행동할 것이 아니라, 투자원칙과 기준을 떠올리고 그에 맞게 행동하겠습니다.

#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도 없습니다.”

1주차때 작성한 비전보드에 적은 금액과 현재 저의 상황을 보면 다주택자의 방향성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과 앞선 세금 걱정에 씨앗 뿌리는 것을 멈출 뻔 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해보지도 않고 걱정하지 말고, 한 발짝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투자라는 쉽지 않은 길에서 앞서 걷고,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