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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임상훈 옮김
3. 읽은 날짜: 2025.12.01~12.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이 책은 2023년 처음 열반중급반을 들을 때 추가도서 중의 하나였다. 꼭 읽어보길 추천받았던 것 같은데 그 때 사놓기만하고 읽지 못했어서 이 책을 읽기 위해 돈독모를 등록한 부분도 있다.
책의 서두에 저자는 이 책을 잘 확용하기 위한 제안을 하는데 상당한 지면을 할애한다.
이 책의 유용함에 대해 자신하며, 이 책이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므로 꼭! 내가(저자가) 제안(?) 제시(!)하는 대로 책을 읽기 바란다(읽어야 한다!라고 느껴짐)고 강조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약간 뜨끔한 기분이 들었던 이유는 아마도 다른 책처럼 맞는 말이구나 하고 넘어갈 생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책의 전반부 1/3을 읽고, 스터디 그룹에서 1년에 한 번 있는 멘토들이 일하는 모습을 참관하는 일정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 일정은 멘토들을 만나기 위한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다 커서 만난 서로 다른 연차와 성향의 동기와 윗 기수 선배들, 그리고 30-40년 경력의 일본 대가들과 마주하고 밥을 먹어야 하는 시간도 감수(누군가에게는 즐거울 시간이 나에게는 이런 단어로 다가온다)해야 하는 걸 포함하고 있었다.
아마도 평소 같았으면, 참관은 필요하니 하고싶지만, 식사자리나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나는 아주아주 불편한 표정으로 시선을 떨구고 있었을 것이다. 여전히 불편하고 긴장되는 건 마찬가지였지만 이틀간의 원씽은 만나는 사람 이름기억하기 / 상대방(멘토)가 해주고 싶어하는 이야기 듣기 였다.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중 그래도 극I 인 내가 적용할 수 있게다고 생각한 첫번째가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기였고, 그리고 인상적인 방법은 잘 듣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어서 이걸 나름 적용해보려고 했다(고 할 수 있을지…싶지만)
나는 평소 내가 말이 없는 것이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과 동일하다고 착각하고 있었고, 내가 생각하는 잘 들어준다는 것&상대방의 관심사에 맞춰 애기하라는 것과 실제 적용한 사례들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저자가 말한 ‘잘 듣는다는 것’은 실제로(진심으로) 상대방의 관심사를 찾아보고, 알아보고, 듣고 기억하는 것이었고, 그 날의 대화가 단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는 용도로 시작하는 서두가 아니라 상대방의 관심사가 대화의 주제가 되어야했다.
(이 사례에서 끝까지 자신이 원하는 것-베이커리 납품 등을 말하지 않고 대화를 끝냈다…!! 는 걸 기억한다.)
나는 참관하는 곳의 홈페이지(일어라 읽을 수 없었음 T.T)를 검색해보고, 안내자가 있지만 구글지도에서 위치도 확인해보고, 중요한 것! 내가 보고 싶은 것 궁금한 것도 있지만, 대가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자 했다.
이것이 저자가 첫 장에서 책에서 배운 원리들을 적용해보라고 한 나의 첫 사례이자,
이것만으로도 나는 이 책을 읽은 것이 유의미하다.
p42.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충동은 ‘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망’ 이라고 말했다.
(p45 딜린저와 록펠러의 중요한 차이는 그들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얻는 방식이 달랐다는 점이다.)
p113 상대방의 이름은 그에게 있어서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로 들린다는 점을 명심하라
1부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분 방법 중 1. ‘ 비난하지 마라’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중 1.‘논쟁을 피하라’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1. ‘잔소리를 하지 마라’
중요한 챕터의 맨 첫번째가 모두 상대방이 아무리 잘못하고 내가 하는 말이 맞더라도….. ‘비난하지 마라’ 였구나
-→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이기려고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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