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왜 해야 할까?" 월급만으로는 은퇴 후 40년을 버틸 수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등어입니다 :)

“재테크를 하는게 맞을까?”

“너무 오래 걸리지 않나?”

“승진하는게 더 좋을까?”

“부동산보다는 주식수익률이 좋지!”

오늘 친구들과 대화 중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누군가는 재테크가 필수라고 하고

누군가는 승진도 괜찮다고 말하죠

그래서 오늘은 재테크가 왜 필요한지

재테크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한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재테크 왜 할까요?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 추이입니다

과거 12년부터 24년까지 10년간

년 평균 약 2% 정도 상승하였습니다

좀 냉정한 이야기지만

여러분의 연봉은 10년간 평균 2%이상

인상이 되었을까요?

만약에 물가상승률보다도

더 많은 연봉인상이 되신 분 중에서도

소득이 끊긴 이후 즉 은퇴이후에도

충분히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모아둬야 합니다

만약에 60대에 은퇴하고 100세까지 산다면

아래 적정금액 기준으로

40년간 약 9.6억이 필요하겠네요

따라서 내 월급 인상되는 것이

물가 인상률을 감당하면서

은퇴 이후의 생활비까지

모을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근로소득 이외의 뭔가의 방법으로

은퇴 이후의 삶을 대비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테크를 통해서

돈이 돈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을 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뭘 해야 할까요?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에 나온

각 생산 자산별 장단점입니다

예적금의 경우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물가상승률을 뛰어넘지는 못하기 때문에

돈이 돈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구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투자인

지수/주식/부동산은

투자자의 능력에 따라서

결과가 아주 달라질 수 있어요

1) 지수

코스피 지수가 최근에 엄청 가파르게 올라

과거 10년 전 1900정도에서 4100까지 올랐네요

10년 평균상승률로 보면 약 12% 정도 입니다

S&P 500도 1900정도에서 6800정도까지

10년 평균상승률 약 26% 정도입니다

닛케이도 10년평균 상승률이 약 19%네요

누군가는 지수에 대한 확신으로

10년간 돈을 투자해서 

위의 예시처럼 돈을 벌었을 수 있어요

그러나 누군가는 확신을 가지지 못해

단기적으로 보고 돈을 잃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21년에 투자를 해서

떨어지는 지수를 보면서

코스피는 안돼 라면서

23년에 매도를 했다면

수익을 보는게 아니라

손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예적금에 넣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되는 것이죠

2. 주식

주식의 경우로 보면

A기업이나 B기업처럼

10년간 상승률이 지수보다

더 드라마틱한 경우가 있습니다

A기업 31700 → 571000원 정도로

10년 평균 상승률이 170% 입니다

B기업은 1600 → 111400원으로

10년 평균 상승률이 686% 입니다

반면에 C기업과 같이

지수에 두거나, 예금에 두는 것보다

훨씬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C기업은 안타깝게도 4200 → 2000으로

상승이 아니라 10년 평균 하락률이 -5%입니다

어떤 기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상승률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주식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네요

그렇다면 무조건 좋은 기업을 선택한다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가 로 본다면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위의 3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B기업에 남들이 다 올랐다는 이유로

23년 8월 시점에 들어가서

25년에 도저히 안되어서 매도를 했다면?

누군가는 600%의 수익률을 봤지만

누군가는 -40%정도의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25년도에 이 기업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매수를 했다면?

가격이 다시 회복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있게 됩니다

3. 부동산

이번엔 부동산으로 가볼까요?

부동산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어떤 단지들은 수익률이 높고

어떤 단지들은 수익률이 낮습니다

서울 2급지 A단지의 경우에는

3700만원 투자해 7.6억이 올라

10년 평균 수익률이 206%

서울 5급지 B단지의 경우에는

5800만원 투자해 3.4억이 올라

10년 평균 수익률이 59%

중소도시의 C단지 경우는

1500만원 투자해 -500만원이 하락해

10년 평균 수익률이 -3%

단지별로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어요

장기적 수익률 관점에서 본다면

주식이 가장 드라마틱한 것들을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중소도시 C단지의 경우에도

19년도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면

2년뒤 21년에 5000만원을 벌어

약 270%의 수익률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서 주식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어떤 시점에 어떤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수익률을 볼 수도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주로하는

재테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버핏의 투자 원칙 중에는 

“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 

자기가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에만 

투자한다”라는 규칙이 있다. 

그때 반드시 지키는 것은 

능력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무리해서 능력 범위를 

넓히려 하지 않는 것이다”

-워런버핏 삶의 원칙 중-

드리고 싶었던 메세지는

노후 대비를 위해서는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서

재테크가 필요하다는 것과

재테크를 한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