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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1호기를 투자하고 난 후 마음이 복잡했다. 정말 잘 한 것인가? 내가 투자한 것이 맞나.
물론 돌이켜 보면 아쉬운 것이 많다. 좀더 투자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해서 투자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 협상도 좀 더 공격적으로 할 것 그랬나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어쨌든 나는 시작을 했다. 처음에 완벽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일단 올해를 넘기기 전에 투자하자는 목표는 달성했다.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위해서 자산을 계속 쌓아야 한다. 똘똘한 한채를 투자하고 싶지만, 내 상황에서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담배꽁초 투자? 어감은 좀 부정적이지만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은 잡주에 투자하는 사람들이다는 말이 머릿속에 자리 잡았다. 계속 투자를 이어가면서 가치있는 자산을 저환수원리 투자원칙에 맞게 하나씩 늘려보자.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생각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자. 이런 저런 상황을 늘어놓기 보다 내가 하려는 방향을 생각하고 달성하는 과정에 나를 계속 포지셔닝 하자.
사람들이 아직 이라고 말할때 들어가자. 그곳에 내 꿈을 실현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댓글
크으~>< 키튼님 1호기 축하드립니다. 1호기는 정말 내가 잘한게 맞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하죠~ 그래도 원칙안에서 배운대로 해내셨기에 충분히 잘하신거라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완벽을 꾀하다보면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키튼님은 시작을 하신거고 점차 나아지실거라 믿습니다~뽜이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