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날마다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움s입니다.
4강 강의후기를 적기 전...
작년 마지막 강의 후기를 잠깐 읽어보았습니다.
마지막 강의를 들은 것이 22년 12월 22일 새벽...
오전에 일어나 두근대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후기를 적었더군요.
지난 1년...
그래도 살아남았구나...
요상한 마음이 올라옵니다ㅋㅋ
지난 1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견뎠고,
이렇게 2년, 3년, 4년, 5년 버티다보면
원하는 결과를 만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생깁니다.
너바나님께서 가르쳐주신 것들 정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잘하고 싶다면? - 한다에서 시작하라
열반기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첫번째 메시지는 '시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잘하고 싶고, 성과를 내고 싶지만...
그 성과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잠깐 또는 길게 잘 못하는 시간을 견뎌야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열심히 하는 것은 빨리 좌절하게 만들고, 포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잘하고 싶다면
시작하고, 꾸준히 하고, 열심히 하고 버티는 단계를 거쳐야만 합니다.
내 모자란 모습을 받아들이고, 그 모자란 내 모습을 견뎌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월부에 있으면 정말 잘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같은 시간과 같은 강의를 들었는데, 저 사람은 벌써 성과를 만들고 인정받는데...
왜 나는 안될까?라는 시간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그 사람이 어떤 시간을 만들어왔고, 어떤 시간을 견뎌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만들어낸 성과가 아니라...
나의 이전 모습과 나를 비교하고, 성장하고 있다면 칭찬해줄 수 있고, 격려해줄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하고, 모양을 만들어가며 내가 원하는 것을 계속 바라보고 꿈꾸면
그 꿈을 닮아있는 순간을 만나게 될거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라
미래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열반기초 강의를 듣기 전에 제가 가장 자주 저질렀던 실수가
예측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레짐작으로 결론을 예상하고, 똑똑하다는 지혜자들의 예측을 찾아들으며
세상은 이런 방향으로 진행되겠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틀렸고,
그 중 맞았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몰려다녔지만
돌아보면 그들도 10번 던져 2~3번 맞는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예측하지 않고 대비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긴 일생 동안 좋은 파도와 나쁜 파도는 둘 다 수차례 밀려올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것에 맞는 계획을 세워두는 것.
어떤 파도가 와도 기꺼이 파도를 즐기며 서핑할 수 잇는 실력을 갖추는 것.
그것이 부자의 태도임을 깨달았습니다.
위기는 기회이다
오늘 직장에서 일이 생기면서 잠깐 마음이 요동을 쳤습니다.
최근 2주 사이에 비슷한 일이 한 번 더 있었고,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대처방법을 골몰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 말이 생각났습니다.
위기는 기회다.
내가 지금 겪는 이 시간이 기회가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내가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모든 순간은 기회가 되고 감사할 것이 될 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 위기는 기회가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만나는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실력이 내게 있는가?
가치를 판단할 수 있고, 거기에 맞는 가격을 이해한다면
모두가 두려워할 때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 것이
최악의 리스크입니다
overcome하는 사람에게는
시련은 절벽이 아니라 계단이 됩니다.
너바나
"
중요한 것은 싸게 사고 기다리는 것
월부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듣고 깨달았던 것은
싸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입니다.
싸게 산다면 잘 버틸 수 있고, 좋은 거래를 계속 해낼 수 있는 시작점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부는 살 때도 팔 때도 아닌 견딜 때 생기는 것이라는 찰리멍거의 말처럼
부를 쌓기 위해 인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나마 제가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하락해 -15%까지 내려갔던 주식을 견뎌
지금은 10%의 수익으로 올라왔습니다.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해 곧 이 주식을 적당한 가격에 팔고 아파트를 사려고 합니다.
나는 또 좋은 물건을 사서 잘 견뎌 수익을 낼 것입니다.
인내는 내가 잘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목이 뛰어나진 않지만 1년 동안 배워왔고, 신뢰할 수 있는 레버리지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나는 내가 원하는 성과를 이룰 것입니다.
행복 = 가지는 것/원하는 것
이번 강의에서 가장 새로웠던 것은 이 부분이었습니다.
행복이란 가진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누는 것
그래서 무언가를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 보는 것이 행복.
행복해하는 것도 노력해야 한다는 말. 그리고 지금 바로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감사일기를 쓰는 이유도 그런 맥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진 것이 많아지면 원하는 것의 수준도 높여
자신의 만족을 늦추고 있다는 개념이 와닿았습니다.
하이힐을 신고 외줄타기를 하듯 어렵고 힘들게
행복의 수준을 높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어떤 것에 행복해하는가??
지난 가을 열반중급반에서 행복list를 만들었던 기억이납니다.
행복하기를 늦추지 말고,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할 줄 알고, 감사하며
성과를 만들어내는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목실감을 적고,
성과를 만들고, 기뻐할 줄 아는 새로움s가 되겠습니다.
<BM>
댓글
우왕 조장님~! 강의 후기를 보니 너바나님이 하신 말씀들이 생각이 납니다~^^한자어로 위기라고 직관적으로 적힌 글을 보니 정말 왜 위기가 기회인지 와닿았어요! 앞으로 살면서 만날 수많은 위기와 또 그 속에 숨어있을 기회들이 기대됩니다 함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