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일독] 리뷰 - 독서가 어렵다면 반드시 읽어볼 책!(feat. 100일간 33권 도전)

25.12.14

 

 

1. 책 개요

제목 : 일독 - 독서 습관을 기르는 슈퍼리딩

저자 : 이지성. 스트로베리

읽은 날짜 : 12월 2~5일

핵심 키워드 3가지 : #레드퀸효과 #100일33권 #프로리딩

종합점수 : 10점(10점 만점)

  • 읽기 쉬운가 : 2(2점 만점)
  • 유익한가 : 4(4점 만점)
  • 실천가능한가 : 4(4점 만점)

 

 

2. 도서 소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의 개정판인 ‘일독’은 책을 한번도 읽지 않은 ‘고현성’이 멘토 ‘추미옥’과 ‘이지훈’을 만나 1문장, 1단락, 1페이지 그리고 100일동안 33권으로 독서 습관을 잡고 1년 100권이라는 프로리딩의 과정으로 양과 질을 채우는 독서가가 되는 모습을 그린다. 독서가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그대로 하나의 스토리로 그려지는 책. 그 과정에서 독자로 하여금 독서라는 것을 조금 더 가볍게 쉽게 재밌게 읽을 수 있겠다는 흥미를 유발해서.. 그래서 나도 독서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 같다.

 

 

3. 책에서 본 것(정리)

 

레드퀸효과

: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레드퀸은 체스판의 말 중 하나로, 달리기의 명수다. 아무리 달려도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앨리스에게 이렇게 말한다. “제자리에 머물기 위해서는 온 힘을 다해 쒸어야 한다. 다른 곳에 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최소한 두 배는 빨라야 한다”

주변의 뛰어난 동료들이 무엇을 읽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최소한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어야 하고,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두배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슬럼프

: 슬럼프가 왔을 때 중요한 건 ‘이게 슬럼프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것.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자기 안에 있다. 빨간색 양말을 신고 주문을 걸든, 달달한 초콜릿을 먹든, 뭐든 좋으니 나만의 극복 방법을 찾아야 한다.

: 같은 동지를 만나고 도서관에 간다 => 같은 길을 가는 동료를 만나고, 환경안에 있는다.

: 미옥은 슬럼프일 때, 동경하는 헤어디자이너 선생님의 헤어숍을 매일 찾아가 나도 꼭 이렇게 될거라고 주문을 걸었다. 돌아와서 다시 책을 읽고 독서 스승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존경하는 사람을 만나 기운을 받는게 효과가 크다고 했다.

 

나는 왜 독서를 하는가 = 독서의 목적

: 책을 읽는다고 모두가 변한 건 아니었다. 책을 많이 읽어도 오히려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이 되기도 한다.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없는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어떤 태도로 책을 읽는지, 나는 왜 책을 읽는지, 책을 통해서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지, 책을 읽는 주체로서의 나를 잊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휴가기간, 독서만을 위한 시간을 내다

: 산책하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3박 4일 강원도 바다로 휴가를 왔다. 산책 후 늦은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책을 꺼냈고 밤늦게까지 책을 읽다 잤다. 3박 4일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만 읽었을 뿐인데 3일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같은 경험을 어떻게 겪고 어떻게 해결하며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세상엔 성공한 사람의 수만큼이나 많은 삶의 방식이 있었다. 그러나 분야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일하는 스타일도 다른 그들에게도 공통점이 있었다. 독서를 통해 길을 찾았다는 것이다.

 

목적있는 독서 = 실용독서

: 문준식 대표의 인터뷰 “전 목적있는 독서를 강조해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읽는 것만으로 끝나면 의미가 없죠.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변화를 이끌어내야 진짜 독서라고 생각해요

“제겐 책을 읽을 때 반드시 펴놓는 독서 노트가 있어요. 중요 부분에 밑줄을 긋고 페이지를 접어두다가 필요한 부분은 따로 노트에 적어요. 기억은 틀릴 수 있지만 메모는 틀림없으니까요. A4 한장에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 후 파일에 따로 정리해요. 원북원페이지. 철두철미하게 읽고 반드시 인사이트를 찾는 독서, 그걸 저는 콘텐츠 독서라고 불러요. 철저한 실용독서죠”

 

4. 책에서 적용할 점

 

1. 제한시간을 정해서 책을 읽고 시간을 늘릴 것

=> 같은 30분을 읽는데 읽은 페이지수가 달라져서 정확한 확인을 위해 스톱워치를 켜놓고 독서하기 시작했다.

=> 30분에서 시작해서 매주 15분씩 늘려, 목표 90분 독서할 것.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몰입할 것.

 

2. 100일간 33권 도전하기(2026년 새로운 도전)

=> 월 3권을 읽는게 한계치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바로 실행했다. 몰입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 보유한 책을 2번씩 읽는다고 생각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4월 10일 100일간 33권 읽기에 도전하며, 월부챌린지에 반영한다.

=> 밀리의 서재나 윌라를 활용해 오디오북과 종이책을 병행하며 자투리 시간까지 확보하여 독서에 임할 것.

 

3. 돈독모에 두달에 한번씩 참여할 것

=> 책을 읽기만 하는 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이야기하고 질문하며 배울점과 적용할점을 반영하며 환경에 나를 넣어둘 것.

 

 

5. 책 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 팀장은 현성에게 업무와 관련한 노하우를 정확하게 짚어주었다. 자신이 두달 가까이 좌충우돌하며 배운 것보다 두 시간동안 마팀장에게 들은 이야기가 훨씬 더 깊게 맥을 짚어주었다.
  • 특정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에는 보통 30년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100권의 전문 분야 책을 읽으면 3000년의 내공이 쌓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1년 100권 독서로 3000년의 내공을 쌓아보자.
  • 일도 해야 하는데 독서도 힘들고 미치겠는가? 레드퀸 효과를 생각해라. 지금이 바로 두배로 달릴 때다.
  • 지금까지의 독서를 바탕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남에게 가르쳐야 실력이 는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

 

 


댓글


빅퓨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