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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2주차도 Not A, But B
안녕하세요 불.끈 열정 부파이어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도 제 안에 있던 편견과 걱정들을 깨부술 수 있는 좋은 강의었습니다.
(= Not A, But B)
‘나는 이렇게 생각(=걱정, 편견)하는데, 너바나님은 이렇게 생각하시네’
심지어 이 강의를 여러번 들었고 내용(=원칙) 또한 변하지 않았음에도
어느 순간 상황에 변해가고, 흔들리는 제가 아직 너무 작게만 느껴집니다.
문제는 안고 가는 것이다.
수많은 상황들과 뇌내 망상으로 안전지대에만 머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틀어 2025년 12월 제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바로 아래 문장이었습니다.
“매일 경기를 뛰는 손흥민 선수가 몸이 안 아플 것 같은가?? 당연히 아프다. 문제와 싸우는게 아니라 안고 가는것이다.”
저는 행동하기 전에 수많은 방해요인들을 걱정하며 문제를 스스로 키워왔던 것 같습니다.
물론, 크리티컬한 문제들은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게 맞지만 멈추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단 투자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위와같은 마인드로 임해왔던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이제는 가벼운 문제를 안고 가며 그보다 더 큰 대의를 위해 움직이겠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싸게 = 무릎이하, 사서 = 공부만하면 안된다.
비싸게 = 가치가 올라가는지, 판다 = 환금성이 있어야 한다.
간단한 문장에 많은 의미를 배웁니다.
공부가 없어도 안되고, 사기만해서도 안 된다.
원칙대로 행동을 하고 있는가? 스스로 묻습니다.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기 전보단 이 아파트가 싼지는 어느정도 알 수 있게 되었지만
비싸게 파는 행위가 남았고, 이 기간이 싸게 산 것보다 더 고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칙’을 배웠기에 깊게 새기며 끝까지 행동하겠습니다.
이번주도 깊은 통찰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