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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반 48기 독서4권하고 투자근6성장할조 상승] 2주차 강의후기

25.12.15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강의를 듣고]

 

부동산 투자는 결국 매수보다 ‘운영(전세 세팅)’에서 자금 계획과 리스크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는 걸 자주 봐왔습니다. 이번 양파링 멘토님 강의는 그 지점을 “투자의 마침표는 전세 세팅”이라고 명확히 못 박고, 상황 → 가격 → 조건 → 계약으로 이어지는 실행 프레임을 제시해 주신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핵심 포인트]

 

1) “전세는 세입자 구하는 행위”가 아니라 의사결정 프로세스

 

양파링 멘토님은 전세를 단순 모집/중개 영역이 아니라, 시간·비용·리스크를 통제하는 투자 의사결정으로 정의하셨습니다. 특히 “사고 나서 전세를 생각하자” 식으로 접근하면 되돌리기 어렵고, 전세가가 계획보다 낮아지면 자금 계획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현실적이었습니다.

 

2) 지금 시장의 키워드: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 + ‘3개월’ 역산

 

전세 세팅이 막히는 핵심을 “대출 실행일에 소유권이 이전되면 전세대출이 안 나올 수 있다”로 정리하면서, 이를 기준으로 실무 전략을 5가지 유형으로 구조화한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수적으로 ‘소유자 3개월 유지’를 전제로 일정·비용을 역산하라는 관점이, 막연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실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 전세대출을 아예 안 받는 3가지 방법
  • 전세대출이 가능해지도록 순서를 바꾸는 방법
  • 내가 잔금 치고 전세를 다시 세팅하는 방법 이렇게 분류해두니 “될까 말까”가 아니라 내 카드가 무엇인지부터 고르는 의사결정이 됩니다.

 

3) 전세를 빨리 빼는 건 결국 가격 경쟁력’이고, 그 근거는 단생공

 

양파링 멘토님은 전세를 빨리 세팅하려면 내 매물이 “전세 매물 중 1등”이 되어야 하고, 그 1등 경쟁력의 핵심은 가격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가격을 감으로 잡지 말고 단지 → 생활권 → 공급(단생공)으로 근거를 쌓아 ‘적정 전세가’를 산정하는 방식은 당장 실전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했습니다.

특히 OOO 입주는 “입주 지정 기간 전후 O개월(최소 O개월)”을 영향권으로 보라는 팁은, 생각지 못한 전세 리스크를 대비하는데 훌륭한 가이드라 생각합니다.

 

4) 마지막 승부는 ‘계약’—읽고/적고/보관하는 능력

 

강의 후반부에서 “임장·비교평가가 아무리 좋아도 계약에서 실수하면 한 번에 무너진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남았습니다. 등OO(표제부/갑구/을구) 확인, 소유자 일치, 근저당은 OO으로 말소 타이밍을 설계, 그리고 전세사기 이후 빈번해진 ‘잔금 다음 날까지 권리변동 금지’ 같은 문구의 의미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실무/실전 적용 관점]

 

이번 강의를 통해 “개념을 아는 것”보다 실무에서 사고를 막는 순서와 체크포인트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 의사결정 순서 고정: 상황(나+시장) → 가격 → 조건(만기/기간) → 계약 반영
  • 규제 대응: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을 전제로, 5가지 유형 중 내가 쓸 수 있는 카드부터 선택
  • 가격 산정: 단생공으로 범위를 잡고, 호가+실거래를 분리해 왜곡을 줄인 뒤 현장에서 재 확인
  • 계약 리스크 잠금: 돈이 들어갈 때마다 등기부 재확인, 특약은 “멋”이 아니라 리스크 대응
  • 반환 리스크: 보증금 반환 대상이 임차인에서 은행/LH로 바뀌는 케이스(근질권 등)를 대비

 


 

[마무리 평가]

 

양파링 멘토님의 이번 강의의 정수는 전세를 “감”이나 “중개 영역”으로 두지 않고,

투자 성과를 좌우하는 운영 프로세스로 끌어올려 주셨다는 점입니다.

특히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과 O개월 역산, 그리고 단생공 기반의 적정 전세가 산정

요즘 시장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자 신경써야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여 주신 멘토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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