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이번 주 목실감을 작성하면서 느낀점과 더불어 한 주 스스로 어떻게 지냈는지 간단한 회고를 적어보아요 :)
내마실 1주차를 보내며, 연말이 되니 조금 느슨해진 마음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되었다. 마지막 추합에 들지 않아 휴강이 되었다면, 아마 한 달 내내 투자 활동에서 완전히 손을 놓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이렇게 함께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튜터님과 함께한 튜터링데이까지! 즐겁고 알찬 한 주를 보내고 나니 스스로도 뿌듯해졌다.
그동안은 ‘투자’의 관점에 조금 더 치우쳐 부동산을 보아왔다면, 이번 주에는 실거주 내집마련과 갈아타기를 준비 중인 조원분들의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내집마련의 관점에서 부동산을 바라보니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역시, 튜터님과 함께하는 ‘환경’의 힘은 언제나 크고 감사하다.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짚어주시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선제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덕분에, 자습만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깊은 학습 효과를 느끼고 있다. 그래서 한 번 실전반의 매력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 한 주가 나에게 다시 한 번 좋은 리듬을 만들어주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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