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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기 잔니? 쟈써? 집 4야지!! 걷는] 부동산트렌드2026 독서후기

25.12.15
부동산 트렌드 2026

 

 

 

STEP1. 책 소개

 

  • 제목 및 출판사: 부동산 트렌드 2026 / 와이즈맵
  • 저자: 김경민, 정재훈, 김규석, 이소영, 이영민 지음
  • 읽은 날짜: '25.12월
  • 평점: 9.5점

 

STEP2. 본깨적

 

✅ 본: (p.41) 그렇지만 2025년 2분기 거래량이 보여주는 바는 명확하다. 외부 요인(정부의 시장 개입)이 없는 경우, 시장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의 관점이 명확하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 정책의 효과가 약해질 거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전파되는 순간, 시장의 흐름이 한번에 바뀔 수 있음을 뜻한다.

 

✅ 깨: 어느정도 규제가 반복되면서 사람들도 공급이 없고 앞으로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규제가 나오더라도 그 효과가 더 짧아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민하게 반응하고 더욱 기민하게 파고들 필요가 있다. 

 

✅ 적: 뉴스 기사가 나오면 좀 더 기민하게 반응하고 파악해서 사람들은 이런 기사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예측해 보기.

 


 

✅ 본: (p.96) 따라서 현재 빌라 시장의 수축은 단지 주택 유형 하나의 시장 축소가 아니라, 서울 주택 시장 구조 전반의 변동성과 취약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현상은 향후 정책과 공급 계획 수립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변수 중 하나다. 

 

✅ 깨: 아파트의 수요와 공급만 주로 고려했는데 실제 거주비율을 보면 빌라 거주가 매우 많은 것 같다. 서울에서는 모두가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으므로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매우 높으며 이런 다가구 주택에 대한 정책이나 공급 변화는 부동산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 적: 단순히 아파트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부동산 시장 전체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게 다가구 주택이나 다른 유형의 거주 형태에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기

 


 

✅ 본: (p. 120)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공급은 서로 엇갈린 흐름을 보일 수 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월세가 오르는 상황에서 대출금리가 낮아지므로 부동산 투자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반면, ‘공급자’ 입장에서는 시공비와 토지비가 비싸져 수익성이 떨어지는 만큼 공급 확대가 제한 된다. 수요는 살아 있는데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는 구조적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 깨: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수요자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더더욱 투자를 많이 할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금리가 낮아지면 시공비, 토지비가 비싸지고 결국 공급 제한으로 퍼지게 된다는 흐름에 대해 알고나니 좀 더 넓은 관점으로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금리가 낮아지면 수요는 더욱 많아지고 공급은 더욱 적어져서 가격이 더욱 오를 수 있는 환경이 더 갖춰질 것 같다.

 

✅ 적: 금리가 부동산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더 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금리의 영향에 대해서도 기민하게 반응하고 공부하기

 


 

✅ 본: (p. 128.) 또한 이들 슈퍼스타 단지는 그저 비싼 주택이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소유 그 자체’가 의미를 갖는 일종의 트로피 자산으로 인식된다. 실거주나 투자 목적 외에도, 희소성과 상징성으로 소유자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우위를 과시하는 ‘지위재’로 소비되는 것이다.

 

✅ 깨: 부동산은 단순히 필수재라고만 인식했지 지위재라고 인식하지는 못했다. 생각해보니 지방에서 특히 이런 경향이 많이 두드러지는 것 같다. 지방 각 지역 대장아파트는 지위재의 기능을 강하게 가진다. 그래서 그 지역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그러한 요소를 가진 희귀성있고 상징성 있는 단지는 무엇인지 파악해보는게 중요할 것 같다.

 

✅ 적: 소유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는 자산이 있을 수 있음으로 논리에 빠지기 보다는 해당 생활권의 거주민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 관점 가져보기 

 


 

✅ 본: (p. 143.) 50억 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에서 5억 원 상승은 상대적으로 작은 비율(10%)일 수 있지만, 5억 원이라는 금액 자체가 부각되면 사람들은 ‘집값이 단기간에 크게 오르고 있다’라는 인상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중저가 아파트가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1억 원 상승하는 것(20% 폭등)이 비율상 더 큰 변동임에도 불구하고, 초고가 아파트의 거래(10% 상승)가 중점 보도되면 이 중요한 맥락이 무시된다.

 

✅ 깨: 뉴스에서는 자극적인 제목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고가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게 된다. 나도 그러한 기사를 읽고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그대로 믿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집중해야 할것은 초고가 아파트가 아니라 중위 가격의 아파트일 수 있다. 단순히 기사 내용만 보고 시장을 왜곡해서 판단하지 말자.

 

✅ 적: 뉴스 기사 내용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좀 더 깊게 파악해보기

 


 

✅ 본: (p. 175.) 다시 말해 서울의 전세는 단순한 거주비용을 넘어 인플레이션을 능가하는 자산가치 상승을 보여준다. 실질적인 거주기간과 부동산의 평균적인 보유기간(5년 이상)을 고려할 때, 전세는 장기적으로도 강한 회복력과 상승탄력을 지닌 금융상품임을 시사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전세가 단순한 임대차 수단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방어력이 확실한 ‘운용 가능 자산’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연하게 보여준다.

 

✅ 깨: 전세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가치있는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 인플레이션에 보다 선제적으로 반영되며 하방경직성이 강하다. 그래서 운용 가능 자산으로 충분히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이러한 좋은 금융 상품을 무이자로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레버리지의 개념, 전세의 개념에 대해 다시금 공부하게되는 좋은 문구이다.

 

✅ 적: 금융상품으로서의 전세는 매우 매력적인 운용 가능 자산이 될 수 있으니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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