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1.
2주차 강의도 너바나님의 투자원칙에 대한 내용이었다.
실제 투자한 물건의 예시를 들어가며 ‘저환수원리’ 원칙에 따라 매매하고 기다리고 매도하는 것까지.
물건마다 ‘저환수원리’ 였다.
저평가라는게 결국은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사는 것’. 대신 주변 공급물량 확대에 따른 역전세 등 악상황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느냐를 항상 판단한다.
그렇게 원칙을 따라 매매를 했다면 물건이 제 가치를 찾을때까지 안내하며 기다리는 것.
싸게 사고, 리스크까지 관리를 했는데 제 가치를 찾기 전 하락장이 찾아오면 ‘이 물건이 저평가가 맞았나? 저가치가 아니었나?’라는 자기판단에 대한 의심이 찾아올 것이다.
그것을 견뎌내야 원하는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말은 쉽지만 하락장의 기간이 길어진다면 충분히 어려움에 빠질 것 같기는 하다.
그래서 최대한 매수할 때 ‘저환수원리’를 제대로 적용을 했는지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그 물건에 대한 확신, 나의 판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매수를 해야 끝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이다.
2.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세금 무서워서 투자 안할거에요?
세금(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제산세, 취득세) 정책이 강력해지더라도, 세금을 낸다는 것은 나의 자산이 있다는 것이고 자산이 있다면 충분히 커버 가능한 부분이다.
최소 전세금 상향분(5%)로 충분히 손실없이 커버 가능하다.
아직 구매도 하지 않은 내 자산에 대한 세금 걱정은 하지말자.
물론 세금정책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는 모니터링을 해야하겠지. 곧 자산을 보유하고 관리하려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부분이니까.
3.
Not 완벽주의, But 완료주의
1호기 마련은 완벽하기 쉽지 않다. ‘저환수원리’에 대한 부분을 다 따져보지만, 완벽하게 준비만 하다가는 타이밍을 놓치고 결국에 매수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 없는 것 같다.
물건에 대한 사전준비(사전조사, 임장, 임보작성, 앞마당 구축 등)가 끝나면 비교평가를 통해서 결론을 내야한다.
‘완벽주의’로 가다가 ‘완료’가 되지 않는 상황에 이르지 말자.
단계별로 건너뛰지 말고 착실히 완료해가다보면 첫 투자로 연결되겠지.
조급해 하지 말고 차근차근 완료해가자.
우선 작은 과제부터. 목실감/조모임활동/아파트수익률보고서 작성 등 부터 완료해가자.
생각하는대로 된다. 포기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