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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독서후기 "열심히가 아닌 즐겁게 살아보자|

25.12.16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저자 및 출판사 : 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 

읽은 날짜 : 2025. 12. 14 ~ 12. 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스무살 #미소 #즐겁게살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월세 18만 원의 고시원에 살았지만, 20살에는 12만 원으로 서울 생활에 입문했고, 서른다섯에 빚 10억으로 병원을 차랐고, 지금은 마흔 여덞에는 강남 건물주가 되었지만 인생의 어느 때에서도 풍요의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는 글쓴이.

그저 지금의 모습만을 단면적으로 보면 그낭 강남 자가 소유 의사로 부러움의 대상으로밖에 여겨지지 않았을 테지만, 이 책을 통해 글쓴이가 어떤 노력과 마음과 가치관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는지를 읽으며 그 안에서 글쓴이와 글쓴이의 어머니가 부, 삶을 대하는 자세에서 나도 많은 것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무의식의 중요성. 무의식이 왜 중요한지,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그리고 이 책에서도 무의식, 자기 통합이 중요하다고 한다. 무의식을 내가 스스로 통제하고 만들어나가고 이것이 온전히 내 것일 때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일치 될 때 이렇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p.46) 분식심리학의 대가 칼 융은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우리는 이것을 운명이라 부른다’ 라고 했다. 결국 운명은 무의식이 결정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무의식에 각인된 관성화된 생각, 관념이 운명을 결정한다. 내면에 단단히 박혀 있는 그 관념이 미래의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고정관념이라 부른다. 관념이 고정될 정도로 강력하게 박히면 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p.108) 굿바이브를 지니고 살아야 한다. 좋은 느낌을 간직한 채, 오늘 하루 즐겁게 살아야 한다. 미소를 머금고, 긍정의 마음을 지닐 때 미래로 향하는 다른 문을 열 수 있다. 매사에 감사하고, 주변에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만의 베풂을 실천하자. 

>> 내가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굿 바이브를 이제야 조금 가지게 된 것 같고, 굿 바이브를 가지고 살아 보니 굉장히 좋음을 느끼는데, 이 상태를 과연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지만 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유지하면서 정말 워킹맘으로써 치이면서 사는 삶이 아닌 나의 중심을 잡으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봐야겠다!

 

 

(p.130) 풍요만 추구하고, 풍요만 펼쳐지는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은 없다. 그 미완벽이 당신이고, 당신이 있는 세상이다. 그렇기에 당신의 삶은 완전하다. 완전은 완벽과 미완벽을 이미 품고 있다. 그 삶을 응원한다. 아직 덜 익은 삶, 그 삶을 사랑하라.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하다. 

>> 부자가 되기 위한 3가지 습관을 잘 기억하고 실천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게 살기 위해서 과정을 즐겁게 하려고 하고 결과지향적인 삶이 아닌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아보자. 그리고 좋은 인사, 얼굴, 근육 미소를 가져보자!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p.143)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운동해본 사람들은 안다. 매일 아침에 운동하고 출근을 하면 하루가 달라진다. 출근길이 달라지고, 아침 풍경이 달라진다. 몸이 가벼우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발걸음도 가볍다. 표정은 밝고 여유가 있다. 

>>지금 다 좋은데 한 가지 나한테 부족한게 있다면 운동을 예전 보다는 그래도 하지만 꾸준히 못하고 매일 하지 않는다는 거는 문제! 나도 알고 있음! 지금도 이렇게 날씨 춥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하게 되는데 복직해서는 더더욱 못할 것! 지금부터라도 계단 오르내리기라도 집에서 스쿼트라도 하자! 

 

 

(p.154) ‘꼭 되어야 해’, ‘이건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해’ 라는 집착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을 채워간다. 오늘이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임을 알면 즐겁게 그 삶을 채울 수 있다. 오늘이 즐거우면 미래도 즐겁지만 오늘 열심히 살면 열심히 사는 미래가 펼쳐질뿐이다. 

>>> 아직 나는 이 단계까지 못갔으니 목표,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 하루하루 중요성도 잘 알고 있기에, 내가 목표한 것들을 하나 둘씩 이루어 가다보면 결국은 나도 목표하지 않아도 이뤄지는 그런 날이 올 것이고. 내가 목표하지 않아도 지금 하루를 열심히 살면 나에게 더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 확신! 

 

 

(183p.) 3간(시간, 공간, 인간) 은 빛나고 있을 것이다. 인생 영화는 그렇게 써 가는 것이다. 3간을 리셋하라. 그게 인생 작가가 해야 할 작업이다. 

>> 인상깊었다. 그 중에서도 공간에 대한 중요성. 생각해보면 요즘 나는 집에 있는 거를 가장 좋아하는데, 집 말고도 내 삶의 공간 제 3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이 와닿는다. 도서관, 서점, 북카페도 한 번 다녀오고 해야겠다.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풍요와 감사의 느낌을 가지며 살아야 한다는 것. 

돈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돈이 사랑하는 사람이 부자다”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하며 그 인연 관계를 축복하는 사람이 부자다. (p.192)

<부자가 되려면 바뀌어야 하는 것:3간> 1.인간 2.공간 3.시간

부의 기본기:독서, 운동, 명상

돈<부<풍요<행복,자유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목표에 너무 매몰되어서 열심히 사는 삶이 아닌 즐겁게 사는 것이 목표에 더 빨리 다다르는 방법이라는 것.

지금을 허용해야 미래를 허용할 수 있다. 나도 생각해보면, 내가 바라는 만큼은 못 이루어냈지만 열심히 공부했던 고3, 취업준비생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기에. 나도 나의 20대를 존중해줘야겠다. 그리고 다가올 나의 40대, 50대에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지금의 30대를 허용해야겠다. 

 

(p.256) 오늘의 당연함은 스무 살의 간절함이 만든 것이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풍요의 본질이다.  

 

(p.238) ‘대충 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대충 살게 해주는’ 인생을 펼쳐낸다.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열심히 살게 해주는' 삶을 숙제로 내준다. 

‘즐겁게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준다. 

미래는 내 아래에 있다.  

 

(p.286) 삶은 소모품이고, 인생은 렌탈이다.  우리에게 삶이란 일정 기간 즐기는 지구별 여행이다. 

 

“그렇구나, 그럴 수 있다, 그래라 그래.”

 

저항하면 지속되고, 허용하면 흘러간다. 어머니가 남겨주신 인생의 깨달음.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자가 되고 싶은 나에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었다. 특히 <대중, 부자거지가 아닌 부자가 되자> 라고 다짐했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나는 그저 대중의 자리에서 부자를 부러워하고, 진정한 부자가 아닌 부자거지를 되기 위한 마음이었던 것 같다. 글쓴이가 말하는 “진정한 부자” 가 되어야겠다. 

 

나도 ‘3불’ (불평,불만,불안) 하는 모임이 아닌 ‘3감’하는 모임에 속하고 내가 그렇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감사. 감동, 감탄.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17) 끝에서 시작하는 방법

>> 중요한 것을 먼저해야 한다. 독서를 먼저하고, 회사에 출근해서도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자! 기억하자!

 

(p.28) 그 간극의 시작이 바로 자신의 ‘체’다. 공사장의 체는 시멘트를 거르고, 주방의 체는 계란 껍데기를 거르지만, 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르게 된다. 

>>너무 멋진 말이라고 생각되어서 밑줄 쫘악. 나를 바라 보며 나의 책을 만들어 가자. 나의 체를 높이자. 그 체는 나의 생각, 나의 행동, 나의 가치관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p.84) 기록은 축적되고 그 과정에서 확장되며, 지혜로 저장된다. 그래서 기록은 성장의 원천이다. ‘축적, 확장, 기억’이 성장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록하면 반드시 성장한다.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내듯, 자신에게도 보내보자. 

>>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기록은 성장의 원천이다!! 다 이것이 성장의 과정이 된다!!!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또 기록하자! 

 

(p.220) 풍요의 자리에는 태풍의 눈이 있다.

 

(p.218) 돈을 통해 부를 얻고, 부를 통해서 풍요의 자리에 머문다. 그 풍요를 통한 삶의 행복, 영혼의 자유가 돈의 최종 목적지다. ~ 돈에 대해 풍요의 감정을 느끼지 못해서다. 그들은 돈에 결핍감을 느끼고 있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다. 

 

(p.226) 잘했어가 아닌 고마워.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글쓴이가 영상에서 소개한 웨인 다이어의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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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리보플라빈
25.12.16 15:20

고잉님 후기 잘 읽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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