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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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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모건하우절 불변의법칙
2. 내용 및 줄거리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출간하자마자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아마존 독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책은 돈과 투자 영역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다루어 한층 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건 하우절은 사람들은 무엇이 변할 것인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갖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불변의 법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1000년 후에도 유효할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와 일화들을 들려준다. 워런 버핏의 스니커즈, 빌 게이츠의 숨겨진 불안, 유발 하라리가 받은 뜻밖의 비난, 게임스탑 사태의 보이지 않는 변수, 벌지 전투의 최후, 마술사 후디니의 죽음 등,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마치 다큐소설처럼 펼쳐진다. 흥미로운 일화 속에 인간사를 꿰뚫는 통찰과 삶의 교훈을 구슬처럼 꿰어내어 “역시 모건 하우절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스콧 갤러웨이, 라이온 홀리데이는 물론, 국내 유수의 리더들 또한 먼저 읽고 “대단한 책이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월부 환경에서 잠시 벗어난 나에게 의지할 것은 최근에 독서였다.
그중에서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원칙들로 엮어낸 책이 이것이다.
읽을수록 내면의 흔들림을 지킬 수 있게 해준 책이다.
월부에서 투자원칙을 배웠다.
저.환.수.원.리
투자 원칙에 맞게 투자를 했어도 리스크 부분은 완벽하게 커버 못한다는 걸 알았다.
투자당시 공급이 수요보다 적은 줄 알았으나 훗날, 숨은 공급이 나타나기도 한다.
책에서도 리스크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든 요소라고 한다.
책을 통해 배운점은 고통은 미래를 위한 씨앗이라고 한다.
오히려 완벽하다는 것은 리스크가 다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공급이 많은 도시에 투자는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
하지만 어떻게보면 가격적인 면에서 바닥일 가능성이 크다.
공급이 없는 도시는 리스크가 작다.
그리고 향후 올라갈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울산, 전주만 보더라도 그렇다.)
반면 이미 올라간 가격이 만큼 바닥에서 매수하기 힘들 수 있다.
다 각자마다 장단점이 있는것같다.
책에서 욕심내서 투자하지 말라는 맥락이 있다.
대개 자산을 키우고 싶어 채수를 빨리 늘리다 보면
분명 탈이 날 수 있다.
채수를 늘리는 것 = 돈 그릇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투자에서는 완벽하게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 교육 때문 이랄 까.
어릴 적부터 우리는 정확한 답을 요구 받았다.
정확한 답을 찾아야 시험에서 높은 고득점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에서는 이점이 무효하다.
이점 때문에 완벽하게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완벽하게 하려다 투자를 못하게 하고
이리저리 재는 동료들도 수없이 봤다.
그리고 책에서도 나왔듯이 복잡한거 보다는 단순해야 한다.
임보를 보다보면 논문마냥 엄청난 인사이트가 담긴 것들도 본다.
물론 훌륭하다.. 그렇게 적은 것들을 보면 나도 솔직히 감탄한다.
(양이 많고 논리적이면 있어빌리티가 있다.)
옛날 대학다닐때 교수님께서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복잡한거 말고 간단 명료한게 사회에서 가장 메리트 있다’
투자를 해보니 그런것 같다..
정확한 답이 아니고 간단명료한 답이
투자까지 잘 이어지는 것 같다.
임보를 열심히 장황하게 적을수록
소수점까지 딱 맞는 답을 찾으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본인의 생각을 장황하게 말고 한두줄로 요약하게 적어야한다.
길게 장황할수록 더 복잡해진다.
임보를 장황하게 적었는데 결과물이 없다면
껍데기만 화려하고 속은 텅비어 있는것과 무엇이 다른가.ㅎㅎ
이 책을 2번 재독했는데 여전히 좋은 책인것 같다.
다음엔 돈의심리학도 읽어봐야 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49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리크스의 정확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것.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57
상상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검토했다고 믿을수록, 그 경우의 수에서 벗어난 일이 발생했을 때 충격만 더 커진다
143
사람들의 감정은 숫자나 차트에 담을 수 없다.
174
역사 속에서 툭하면 시장이 이성적인 분별력의 한계를 넘어서 부풀어 오르는 이유, 버블이 터져 시장이 폭락하는 이유는 사인펠드 같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든 정상을, 최고점을 알려고 한다. 그것을 아는 유일한 길은 너무 지나치게 왔다 싶은 시점까지 계속 밀어붙이는 것이다. 그제서야 우리는 뒤돌아보면서 말한다. “아. 그때가 최고점이었구나”
187
단번에 시장을 장악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첫째, 대개 그것은 불가능하므로 많은 비용을 날리게 된다.
둘째, 설령 가능하다 해도 생산 시설이 감당하지 못한다.
셋째, 설령 가능하다 해도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
197
로버트 그린은 말했다. “창의성 발현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조급함이다. 중간 과정을 신속하게 끝내고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결과물을 빨리 내놓고 싶은 그 불가피한 욕망 말이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 있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211
모든것이 만족스러울 때, 즉 부가 넘치고 미래 전망이 밝으며 책임질 일이 별로 없고 위험 요소가 사라진듯 보일때, 때로 인간은 가장 어리석게 행동하고 최악의 결정을 내리며 생산적이지 않게 행동한다.
213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221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애물에 맞서 싸워야 한다.
244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현재에서 미래로 가는 길에서 실패와 절망, 충격을 끊임없이 만날 수 밖에 없는 현실. 이 둘의 조합은 역사 곳곳에서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목격된다.
251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260
아이러니하게도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일터 바깥에서 즉, 자유롭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때 해결되는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우리가 일 년에 고작 한 번쯤만 휴가를 한다는 사실이다.
265
투자업계에는 “대충 맞히는 것이 확실히 틀리는 것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많은 똑똑한 투자자는 무엇을 추구할까? 정확함을 추구한다. 그들은 소수점 단위까지 정확한 수치를 얻으려고 한다. 그처럼 고도의 정확성에 집중하므로, 자신의 최고의 판단을 하고 있으며 잠재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분석이 잘못될 여지를 전혀 남기지 않으므로 뜻밖의 리스크나 변화에 유연성 있게 대처하기 힘들다.
276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면 잘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직관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말은 지름길의 위험성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성공에 비용이 따른다는 당연한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281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292
일단 당신이 경쟁 우위를 갖게 되면, 당신을 그것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온갖 힘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성공은 고유의 중력을 갖고 있어서 세상의 관심과 기대치, 때로는 시기와 비판을 끌어당긴다.
294
경쟁 우위에 유통 기한이 있다는 사실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든 것이 받아들여야 하는 기본 전제다.
299
한 시대를 지배하는 무언가가 다음 시대에 사라지더라도 놀라지 마라. 그것은 역사에서 늘 반복된 스토리다.
계속 달려라.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음 놓고 안주해도 될 만큼 확실한 경쟁 우위란 없다. 오히려 그렇게 보이는 경쟁 우위가 대개는 몰락의 씨앗을 품고 있다.
346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는 워런 버핏의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은 많아도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훨씬적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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