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은 룰루랄라7입니다.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왔던 월부학교 과정을 수강하며
더없이 행복한 3개월을 보냈습니다.
매달 투자자로서의 확고한 기준을
정립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밀도 높은 배움과 더불어
스스로를 깊이 성찰 하는 시간 또한 많았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만큼 의미가 깊었으며,
이 3개월은 저에게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분명히 느꼈고, 그 성장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6강 후기: 너나위 멘토님 강의를 통해 반드시 적용할 점 4가지.(절대 까먹지 않는다!)
어제( 25.12.15) 아지트에서
너나위님 6강을 오프로 듣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오프로 듣다니
12반 럭키비키였습니다.
너나위 멘토님의 강의를 통해 이것만큼은
반드시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4가지 입니다.
첫 째, 지방 투자시 매수할 때
매도 가격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막상 투자한 단지의 가격이 올라가면
욕심이 생기고 매도해야 하는 시기를 놓치며
물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에 투자한 2호기를 0.0억이 되면
매도 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둘 째, ‘내가 살고 싶은, 갖고 싶은 단지’에 투자해야 한다.
‘결국 내가 팔 때 나의 물건을
받아 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들이 살고 싶은 단지이어야 한다는 기본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그저 저평가, 투자금 적게 드는 단지에만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파트는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라는
본질을 잊지 않겠습니다.
셋 째, “비범하게 살기 위해서 힘든건 당연한거다.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면 힘들지 않다.”
이번 월부학교를 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성장하는 즐거움이 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몸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10월은 각막염,
그리고 11~12월은 감기가 낫지 않고 있습니다.
감기가 낫지 않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나의 몸이 못견디는건가? 면역력이 떨어졌나?
이렇게 열심히 하면 안되는 건가?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견뎌야하는 것이고 당연한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뿌듯했습니다.
잘하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한다!
넷 째, DEEP DIVE. 버거워도 부딪혀야 한다.
저는 사실 겁쟁이입니다.
조심성이 많고 완벽해야만 움직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나위님게서
“오히려 더 부딪치셔야 되요.
그러면 놀라운 일이 벌어질 거에요. 이게 되네? ”
두려워 하지않고
더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 임장 때,
재이리 튜터님께서 '예전에 ‘강의하기’라는 목표를
누가 볼까 두려워서 뒷 장에 적어 놓으셨다'
고 말씀 하신 적이 있습니다.
현재 재이리 튜터님은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저도 언젠가는 두려움을 깨고
많은 수강생들 앞에서
강의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하지 않고 부딪치겠습니다.
독서
독강임투에서 독서가 가장 앞에 나오는 이유는
‘독서’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투자공부를 할수록 독서가 중요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투자자에게 독서는 판단력을 키워줍니다.
갇힌 사고가 아닌 열린 사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타인의 성공은 레버리지 할 수 있고
실패 사례를 통해 힘든 길을 가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불안과 조급함을 다스려
단기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를 만들어줍니다.
결국 독서는 투자자가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가져야 하는 핵심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개월 동안 총 12권의 독서를 했습니다.
1주일에 한 권은 꼭 읽었고 독서 시간이 부족하면
지방 임장 갈 때
기차 안에서 꽉찬 독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 10월 달에는 총 4권의 독서를 하였습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아주 작은 습관이라도 꾸준히 반복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 책이었습니다.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지 구체적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습관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보다 습관적으로 행동을 얼마나 꾸준히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아울러 습관을 성실히 수행했을 때 스스로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고, 습관이 어느 정도 형성되면 숙고와 복기를 통해 되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긍정의 힘』은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었습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배움과 성장의 과정이며, 역경 속에도 성공의 씨앗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성공을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시각화하며 상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비전보드 시각화를 매일 하며 성공의 씨앗을 잘 키워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는 도시 문헌학자의 관점에서 100여 년의 도시 및 부동산 역사를 문헌과 현장 답사를 통해 분석하여, 한국 부동산을 거주(live)와 매수(buy)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앞마당을 만들며 임장할 때 군 시설, 오염 부지, 상습 침수 구역 등을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과거 기록을 통해 지반의 취약성이나 침수 이력을 확인하고, 단순한 호재에 기대기보다 현재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원칙을 더욱 굳히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은 투자자로서 내가 갖추어야 할 담대한 태도와 냉철한 원칙에 대한 강력한 통찰을 주었던 책입니다. 회장님이 죽음의 문턱에서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는 각오를 다졌듯, 저 역시 일상의 불안을 넘어 최악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평정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열정은 단순한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철저한 실행과 몰입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고, 그 배움을 통해 미루지 않고 현장 중심의 지식을 쌓아가야겠다는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 11월 달에도 총 4권의 독서를 하였습니다.

◆『부의 전략수업』읽으면서 돈을 단순히 버는 것보다 이해하고 다루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돈이 자유를 주는 동시에 굴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크게 다가왔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식·습관·감정 관리가 모두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차분함 같은 훈련이 부를 지키는 힘이라는 것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제 돈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돈의 흐름을 읽고 선택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런 버핏 삶의 원칙』에서는 버핏의 나이 때마다 투자 전략과 사고방식이 나옵니다. 저의 현재 나이는 책에서 버핏이 22세부터 39세까지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인생 원칙을 다져가던 시기에 해당합니다. 그가 이 시기에 보여준 끊임없는 학습과 절제된 선택, 그리고 장기적인 안목은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눈앞의 이익보다 신뢰와 꾸준함을 우선한 태도는 지금의 저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처럼 느껴졌습니다. 조급함 대신 원칙을 지키며, 버핏처럼 스스로 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쌓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더의 돕는법』
에드거 샤인의 『리더의 돕는 법』을 읽으면서, 지금 제가 속한 구공즈의 분위기와 스스로의 역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9명이 2개월째 함께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서로 돕는 문화를 만들고 있는데, 책에서 말하는 “도움은 관계의 균형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가 특히 크게 와닿았습니다. 부반장이라는 역할 때문에 저도 모르게 ‘도와줘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때로는 해결책을 빨리 제시하려는 마음이 생기곤 했는데, 이 책을 통해 도움의 시작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상황을 먼저 듣고 이해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하겠습니다.

◆『기브앤테이크』책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위의 독서로 운영진 독서모임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운영진 독서 모임 후기: https://weolbu.com/s/JCgYIFyJdW )
위의 책을 통해 스스로 진정한 기버가 되고 싶다면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머릿속에 그리는 태도부터 내려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기버를 하면 언젠가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는 기버가 아니라 매처의 사고 방식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깨달았습니다. 책 속의 기버들이 위기를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도, 성공을 얻기 위해 기버가 된 것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이라서 였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독서를 계기로, “성공한 기버”라는 단어 자체를 내려놓고 기꺼이 ‘행복한 호구’로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 자체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 12월 달에도 총 4권의 독서를 하였습니다.

◆『니체 인생수업』에서 니체가 말한 고뇌와 성찰의 중요성은 투자자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빠른 결정을 내리기보다 충분히 고민하고 자기 내면을 점검하는 과정이 장기적인 투자 성공의 기반이 됩니다. 투자 역시 감정의 전이가 큰 영향을 줍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희망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기회를 포착하게 해줍니다 .반면,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하는 순간 리스크를 맞이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는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야 장기적인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재능보다는 습관과 근면함, 꾸준한 학습과 반복이 결국 성공을 만든다는 니체의 조언은, 투자에서의 꾸준한 임보 작성, 임장가기 등 독강임투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였던 책이었습니다.

◆『돈의 대폭발』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자본주의에서 뒤쳐지지 않고 결국 나와 가족의 안전망을 지키는 일’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지금의 경제 환경은 단순히 절약이나 저축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울 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었고, 가상화폐의 등장부터 대출 폭발, 세계 경제 구조의 뒤집힘까지 모든 변화가 결국 ‘돈이 움직이는 방식’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작정 투자하기보다 통화량·금리·정책 흐름을 이해하며 똑똑하게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또 우리가 감당해야 할 주거비 부담, 물가 상승, 자산 격차 확대 등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도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부동산과 주식처럼 인플레이션을 이겨낼 수 있는 자산을 꾸준히 쌓는 것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교훈을 얻은 책입니다.

◆『그릿』을 읽으면서 확신하게 된 것은,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니라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 그리고 실패 앞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다시 일어서느냐라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흔들리는 순간은 있겠지만, 저는 이미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재능이 없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사람의 행동을 즉각적으로 판단하거나 비난하기보다 “왜 그렇게 했을까?”를 먼저 생각하며 이해하려 노력하고, 관계에서 원하는 결과가 있을 때는 나의 논리보다 상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욕구와 관점에서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판으로 사람을 움직이려 하기보다 진심 어린 칭찬과 인정을 통해 상대의 자존감과 동기를 살리고, 논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관계의 신뢰를 지키는 선택을 하겠습니다. 또한 명령하거나 설득하려 들기보다는 질문하고 경청함으로써 상대가 스스로 선택했다고 느끼게 돕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월부학교 1강부터 6강까지의 강의는
어느 하나도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각 강의마다 지금의 내 투자 수준을 점검하게 했고,
놓치고 있던 관점들을 하나씩 채워주었습니다.
특히 강의를 듣는 순간보다
지나고 나서 더 생각나는 내용들이 많아,
월부학교 강의의 깊이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최종 반모임이 끝나고
다음 강의를 수강하기 전까지의 시간은
‘잠깐 쉬는 기간’이 아니라,
반드시 복습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투자에 연결되도록 제대로 복습하겠습니다.
1강. 양파링님 강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상위1% 전략
https://weolbu.com/s/HjLwt5Nou0
양파링 멘토님의 강의를 통해 서울의 상승 흐름은 단지 순서가 있을 뿐, 결국 전체가 오르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급등한 단지에 휩쓸려 패닉바잉하는 것은 위험하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부터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금이라는 허들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그에 흔들리지 않고 가치 대비 싸다고 확신이 들 때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강. 밥잘튜터님 강의: 30억 자산 달성의 현실적 로드맵
https://weolbu.com/s/H76LxDOR7S
밥잘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 30억을 달성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능력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비전보드의 목표가 단순히 10억이 아니라면 다주택 전략이 필수적임도 깨달았습니다. 또한 소액으로도 자산을 불려나가신 밥잘 튜터님의 사례를 들으며, 연간 저축액이 아주 크지 않더라도 지방의 소액 투자만으로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강. 오하 튜터님의 강의: 10억 달성으로 가는 투자결정방법
https://weolbu.com/s/IQOyoU4fa4
10.15 규제로 혼란스럽던 투자 방향을 오하 튜터님 강의를 통해 명확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규제와 지방에서도 충분히 기회가 있다는 본질을 깨달았고, 투자자는 비싼 곳을 쫓아가기보다 아직 오르지 않은 가치 있는 지역을 찾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규제 지역이라도 교통·생활권·단지 선호도를 세밀히 보고 상급지 흐름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점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사이에서 정답을 찾으려 했던 고민도 결국 내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는 방향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투자 검토를 머릿속에만 두지 않고 직접 케이스를 나누고 쓰면서 실천해볼 계획입니다.
4강.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 상승장과 하락장의 투자 전략
https://weolbu.com/s/IkBXj6LZOQ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를 통해 시장 흐름을 읽는 능력이 투자자의 생존 전략임을 다시 깨달았고,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에서 기회를 찾는 구체적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규제·정책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거래량, 증감률, 미분양 등 데이터를 기준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상승장에는 자산을 보유해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고, 하락장에는 공포 속에서도 버티며 싸게 담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또 감정이 아닌 기준과 복기를 통해 오래 살아남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크게 와닿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님의 10년 여정을 들으며, 나 역시 가족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걸어가겠다는 마음을 굳게 다지게 되었습니다.(째쓰님과 흘렸던 눈물! 그 울림을 잊지 않겠습니다.)
5강. 월부학교 선배님들의 강의
https://weolbu.com/s/JAuSE6bgC8
선배님들의 강의를 통해 투자는 매물·협상·갈아타기라는 기술 위에 확신과 반복이라는 태도가 더해질 때 완성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매물털기는 현장에서 우선순위와 투자금을 명확히 한 상태로 랜드마크 흐름을 읽으며 기회를 잡는 과정임을 이해했습니다. 협상은 단순히 가격을 깎는 행위가 아니라 나·너·위의 관점에서 정보를 쌓고 끝까지 시도하는 투자자의 핵심 무기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갈아타기는 감이 아닌 계산을 통해 확신을 만들어가는 전략이며, 과거 시장 데이터를 활용해 보유·갈아타기·쌓아가기의 비용과 편익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월부학교 강의는 기존 기초반에서 들었던 내용과는
확실히 결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개념들도
훨씬 깊은 시선에서 다시 보게 되었고,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주었습니다.
월부학교 강의를 통해 투자자로서
한 단계 위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임장
☑️ 10월 임장.

10월 4일: 분임, 10월 11일: 단임(#1,2), 10월 12일: 단임(#3,4),10월 15일: 매임(#5) 이때 10.15 규제가 터진 날인데 투자자로서 현장의 분위기가 궁금해서 매임을 갔었습니다.
(25.10.15 규제 발표 후 현장 분위기 https://weolbu.com/s/HrayJUwsyU )
10월 18알: 매임(#6,7) 째쓰님과 함께, 10월 19일: 매임(#8), 10월 25일: 반임장(#9,10), 10월 29일: 매임(#11)10월 31일: 새로운 임장지 분임(#12,13)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0월에는 첫 달부터 쉬지 않고 임장을 다녔습니다.
수도권 지역이었기에 평일에도 매임을 자주 나가며
현장의 흐름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특히, 10월 15일 부동산 규제 정책 발표 당일에는
뉴스가 아닌 현장의 분위기를 알고 싶어
바로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임장한 지역은 하나의 구 안에서도
두 개의 급지가 혼재한 곳이었고,
후순위 생활권은 체감될 만큼
선호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지역들을 지방 광역시와 비교 평가하며,
투자자로서 입지와 수요를 보는 실력을
차근차근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 11월 임장

구공즈와 함께 11월에 두 개 구 앞마당을 만드는 뿌듯한 임장을 하였습니다.
11월 2일: 분임(#1~2), 11월 8일: 단임(#3~4), 11월 9일: 단임(#5~6), 11월 15일: 매임(#7~8),11월 16일: 반임장(#9~10),11월 22일: 매임(#11~12)사린님과 함께, 11월 25일:매임(#13)모아가님과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한 개의 구는 비교적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한 개 구는 단지 수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주말 4일 동안 새벽부터 저녁 8시까지
일정이 꽉 찬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투자자로서 임장의 케파를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강도 높은 임장을 통해 같은 지역 안에서도
중심지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활권마다 형성되는 수요가 어떻게 다른지,
그 안에서 저평가된 단지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도
현장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임장을 통해 수도권 외곽과 지방 광역시를 직접 비교평가하며 투자자로서의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습니다.
☑️ 12월 임장.
12월은 자율 임장지로 사린님, 나두님, 이서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11월 29일: 분임(#1~2), 11월 30일: 단임(#3~4), 12월 6일: 단임 및 매임(#5~6), 12월 7일: 반임장(#7~8), 12월 13일: 매임(#9~10) 이서님과 함께 마무리했으며 매물은 총 41개 봤습니다.
12월은 자율임장지로,
현재 기회의 장이 펼쳐진 지역이 지정 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은 앞마당 수가 적고 물리적 거리도 멀어
처음에는 마음의 장벽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반원 분들과 함께하며,
말로만 듣던 뜨거운 시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해당 지역과 조금 더 친해졌고,
막연했던 거리감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너나위님 강의에서
이미 공급이 적어 가격이 오른 A광역시를 공부하면
B광역시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고,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이번 경험을 최종 임보에 남기면서
인사이트를 키워보겠습니다.
투자
3개월 동안의 투자 성과를 돌아보면,
이번 월학에서는 종잣돈이 없어
실제 투자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늘 투자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월학에 임했습니다.
매달 임장과 분석을 통해 투자후보 TOP3를 빠짐없이 선정하며, 실제 투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지를 보는 눈과 비교 평가하는 기준이
이전보다 분명해졌습니다.
비록 성과가 숫자로 남지는 않았지만,
다음 투자를 위한 준비는
충분히 쌓은 3개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10월 TOP3

10월에는 270장의 임보를 쓰면서
임장지에 대한 확신을 얻었고

전체 앞마당에서 TOP3 를 선정하였습니다.
☑️ 11월 TOP3

11월에는 296장의 임보를 쓰면서
지방 투자에 대한 확신을 얻었고

전체 앞마당에서 TOP3 를 선정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종 투자 후보 단지 매임을 하며
매물문의 양식까지 작성해보았습니다.
☑️ 12월 TOP3

아직 작성 중이지만
기존 대로 하면 250장 정도의 임보가 될 것 같습니다.
★
이번 달은 재이리 튜터님께서 말씀해신 부분을 반영하여
취득세 장표 등을 추가하여
평소 마음속의 허들을 넘어
분석을 통해
실제로 투자했을 때
수익률 등을
계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한, 매물 문의까지 이어지도록
마무리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나눔
3개월 동안 부족하지만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2반 반원 분들의 컨디션과 임보 진행 상황,
그리고 마인드까지 살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처음에는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성격이라
조심스러웠지만,
성격 좋은 구공즈 반원 분들 덕분에 생각보다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구공즈의 임보 피드백 기회를 얻게 되었고,
반원 분들의 임보를 하나하나 읽다 보니
단순한 임보를 넘어 각자가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이 느껴졌습니다.
반원 분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함께한다는 느낌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
또한, 나눔글을 약 10개 정도 작성했습니다.
10.15 대책 발표 후 당일 현장 분위기(https://weolbu.com/s/HrayJUwsyU)
지방 2호기 전세권 설정이 되어버렸습니다(https://weolbu.com/s/H76b7qyrgk)
○월 복기 & △월 계획 양식 공유(https://weolbu.com/s/IHm4SuRjWI)
수도권 비교평가 한 장으로 끝내기( https://weolbu.com/s/IR00nIHRBW )
시세트래킹이 중요한 이유(https://weolbu.com/s/IdZxHVwO6M)
시세트래킹이 중요한 이유2(https://weolbu.com/s/InWHnVbGfO)
시세트래킹이 중요한 이유3(https://weolbu.com/s/I0rIRwTWgg)
프메퍼 튜터님을 드디어 만났습니다❣️운영진 독서 후기( https://weolbu.com/s/JCgYIFyJdW )
요즘 신도시 엄마들의 대화( https://weolbu.com/s/JAyHSipFz6 )
월부학교의 꽃=매물문의( https://weolbu.com/s/JNxJXVWeUw)
글 읽는 것은 좋아했지만
글 쓰는 것은 유독 어려워하던 저에게,
이는 분명한 성장의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지난 주 일요일에 청주에서
열반스쿨 기초반 선배와의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후배 분들을 직접 만나 투자자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과,
각자 궁금해하던 점들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지금까지
쌓아온 생각들을 나누는 자리였지만,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베푼다는 것이
이렇게 감사한 감정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 신기 했습니다.
특히 만남 이후 후배 분들께서 남겨주신 후기들을 보며,
말 한마디와 경험 하나가 누군가의 방향 설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말의 무게에 대해서 실감했고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와의 대화를 마친 후, 마음 깊은 곳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벅찬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투자는 혼자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성장할 때 더 의미가 커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부족하더라도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투자자로,
받은 것을 다시 흘려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함께 했던 후배분들이자 동료 분들께서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
🍀 베렐레 : https://weolbu.com/s/JSWTure5ig
🍀 설해목 : https://weolbu.com/s/JSWvqQTJxW
🍀 고시락 : https://weolbu.com/s/JSwAlJaQK0
🍀 부부님 : https://weolbu.com/s/JScW3Oowta
🍀 코님♥ : https://weolbu.com/s/JSUtumkKli
🍀 선택님 : https://weolbu.com/s/JScXMcib4U
🍀 역라님 : https://weolbu.com/s/JSUyg5Pw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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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Q&A 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들에 답하며
제 투자 지식의 부족한 부분도 깨닫게 되었고,
동시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남긴 댓글에 대해
감사 인사를 다시 남겨주시는 분들을 보며,
나눔이 결국 저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완벽하지 않더라도 먼저 손 내밀고,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습니다.
[구공즈 반원 분들께]
스리링 반장님: 구공즈 전원을 이끌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장님께는 투자자로서의 실력, 기버로서의 마인드를 모두 배워갑니다. 좋은 동료로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빌부님: 같은 부반장으로서 정말 든든했던 빌부님 감사합니다. 항상 차분하고 배려해주시는 빌부님의 따뜻함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동료로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가님: 저와 천생연분, 개그 케미가 맞았던 아가님! 반원 분들이 빠르게 친해진 것은 아가님 덕분입니다. 투자자로서 아가님의 열정과 단단한 마인드를 배웠습니다. 좋은 동료로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두님: 우리 나두나두님.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면서 열정을 끌어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두님의 오래된 노하우와 꿀팁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나두님은 잘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두님과 마지막 달까지 함께 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동료로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바결님: 임보 능력자 바결님! 첫 달 사임발표 할 때, 저를 놀라게 했던 바결님! 0호기 매도 후 1호기 매수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지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동료로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서님: 처음 만난 날부터 제 친구와 닮아서 … 내적 친밀감이 느껴졌던 이서님! 똑순이 이서님! 항상 임장지에 대한 정보 공유해주시고 댓글 요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서님의 스윗한 배려 감사합니다. 좋은 동료로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사린님: 언제나 챙겨드리고 싶었던 사린님! 그 이유는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말씀 드리면 시도하시는 모습, 노력하시는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애도 투자도 성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째쓰님: 첫 매임 짝궁. 처음에는 어색어색 했지만 매임 짝궁이후 정말 편했던… 째쓰님. 고무공, 유공까지 같아서 많이 의지했던 것 같습니다. 2호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동료로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재이리 튜터님께…
작년 12월, 첫 실전반에서 처음 뵙고
올해 12월에는 첫 월학 담당 튜터님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재이리 튜터님은 투자계의 첫사랑 같은 존재입니다.
원칙을 단단히 지키며 반을 이끌어가시는 모습과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튜터님의 따뜻한 진심을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튜터님께 든든한 후배가 될 수 있도록
같은 방향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라부님의 3개월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복기글 감사합니다!! 임보면 임보, 임장이면 임장, 나눔이면 나눔 어떤 것 하나 못하는게 없는 라부님, 라부님이 노력한 시간 만큼의 결과물들이 고스란히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라부님과 오랜 동료로 남을 수 있도록 저 또한 더더 성장해야겠습니다!! 남은 기간도 잘 부탁드리고, 빠이팅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