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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존자입니다:)

 

작년 10월에 첫 열중반을 듣고 이번에 두 번째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도 지금도 양파링 멘토님께서 2강을 맡아 전세 강의를 해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 사이에 1호기를 하면서 전세 뺄 때 중급반 교안이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사실 강의를 들었음에도 전세 뺄 때 미리 준비 안하고(ㅎㅎ..) 허둥지둥 대다가 교안을 찾아본거라 이번에 강의를 들으며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1호기 과정에서 강의 내용을 얼마나 잘 적용했는지도 돌아보고 부족했던 부분을 복기하기도 했습니다.

 

매수에만 집중하느라 강의에서 배웠음에도 미리 적정 전세가격을 미리 설정해두지 않아 계약도 전에 전세 문의가 들어왔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고, 다음부터는 배운대로 미리 적정 전세가를 파악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공수포" 중에 공급만 고려하고 수요와 포트폴리트는 크게 고려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전세가 자주 도는 시기인지 더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하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을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수요 측면도 잘 고려하고, 1호기라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려는 따로 하지 않았지만 2호기 때는 이 부분도 같이 고려하며 전세를 빼보려고 합니다.


잘한 점은 "단생공" 중에서 단지 내 전세가와 전세 매물의 상태를 파악하며 내 물건의 가격 수준을 파악하려 노력했던 점과
처음에는 좀 헤맸지만 전세를 내놓고 생활권 전체 단지 전세가와 매물 수를 트래킹했던 것도 배운대로 하려고 노력했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급이 중요한 만큼 공급이 없는 지역을 투자처로 선택한 점도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세를 빼고 나니, 멘토님께서 임차인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더 귀에 잘 들어왔습니다.
사소한 것에 치중하여 임차인과의 관계를 망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임차인 요구를 되도록이면 잘 들어주라는 것, 내 집을 임대해준다는 것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투자 행위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행위일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임차인과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에도 너무 제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너무 번거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관계의 관점에서 서로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알찬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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