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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성장에 목 마른 이키입니다.
이번 강의는 실제로 투자를 진행할 때 꼭 알아야 하고, 잊어서는 안 되는 수익률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확인하는 순간, 솔직히 ‘헉’ 하는 감정이 밀려왔습니다. 그 감정을 잠시 진정시키고, 부동산을 통해 어떤 단지를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아파트 중에서 나는 어떤 곳에 투자해야 할 것인가.
이번 강의는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한 번에 큰 수익만을 바라기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하고,
그 예측에 현장의 정보를 더해 더 나은 단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이 바로 수익률을 직접 계산할 줄 아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더 잘 벌 수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방법은 ‘저환수원리’에 입각해 저평가된 단지를 찾아 수익금을 높이고,
동시에 투자금을 줄일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입니다.
이 기준 없이 투자를 진행한다면 같은 금액으로도 어떤 단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투자는 싼 시기에 싸게 사야 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보고서 작성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주우이님은 자신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전 투자 방법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S, A, B, C 단지를 두고 교통, 직장, 학군, 환경, 공급 등으로 항목을 나누어 정리하고,
이를 서로 비교 평가하면서 어떤 단지가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수익률 보고서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내가 아는 ‘앞마당’을 넓히고, 비슷한 가격대의 아파트들을 찾아 수익률 보고서를 통해 가치가 더 좋은 아파트를 골라내는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임보를 작성하면서도 정작 수익률을 꼼꼼히 체크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머릿속에 가장 남는 말은 이 한 문장이었습니다.
“비교 평가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질수록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지금 나는 좋은 투자를 위해 충분히 비교·평가를 하고 있는가,
제대로 지역의 입지를 분석하고, 가격 흐름을 익히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