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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부의 그릇이 거대한 4람2 될지니 와아앙냥냥] 2강 후기 - 다시 배우는 (아직도) 어려운 전세

25.12.18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와아앙냥냥입니다.

 

 

올해 더 섬세해진 전세 강의 감사합니다!


전세입자가 들어온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면서
재계약인지, 신규계약인지 자연스럽게 다음 선택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엔 전세를 빼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서
이번엔 더 현실적으로 전세를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가르쳐주신 내용 잘 반영하여 준비해보겠습니다.

 

 

놓을 수 있나(X) 감당 가능한가(O)

 

이번 2강에서 가장 와닿았던 건

전세를 단순히 시장에 맞춰 맞추는 문제가 아니라,

내 상황에서 감당 가능한 선택인지 먼저 점검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매매가와 조건은 어떠한지?

누구에게, 어떤 조건으로 내놓을지!

 

기왕이면 컨디션 좋은 집을 선호한다는 임차인 관점,

외곽 신축/언덕 입지, 다음 만기 때 입주장 가능성까지

전세를 하나의 결정 과정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공급과 임대기간

 

전세 계약 기간을 단순히 2년·3년으로 정하는 문제가 아니라,

현재와 만기 시점의 공급 상황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생생한 후기와 함께 강조해주셨습니다.

 

입주 물량이 몰리는 특정 시기에는

예상치 않게 전세가 잘 나가지 않을 수 있어서

매수 잔금이나 만기를 가능한 미뤄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을 꼭 고려하겠습니다.

 

그리고 2호기는 실거주를 택해서 잊고 있었는데 향후 전세를 주게 된다면, 

‘언제 전세를 주게 되는지’가 ‘얼마에 전세를 놓을 수 있는지’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더 고민해본 것들

 

강의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시 임대료 인상 거절,

갱신권 사용 후 신규 계약 시 다시 생기는 구조,

그리고 차주의 신용으로 대출이 가능한 경우까지

실제 상황에서는 함께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2강을 통해 전세는 운이나 감으로 버티는 게 아니라,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선택해야 하는 준비의 영역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를 앞두고 있거나 앞으로의 선택이 고민되는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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