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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랜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5.12.12.(금) ~
4. 총점 (10점 만점): 7.5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p20]
만약 몰입적인 사고 없이 탁월한 지적 재능만 부여 받았다면 그들(과학사에 이름을 남긴 천재들)은 위대한 업적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실제로 천재 과학자들의 연구 태도나 방법을 보면 탁월한 지적 재능보다는 주어진 문제를 풀려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몰입적 사고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릿」이 생각나는 문장. 재능보다는 피나는 노력!
[p46~47]
• 생각 없이 열심히 노력만 하려고 하지 말고 머리를 써라.
• 네가 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라.
• 연구하는 것을 즐겨라.
•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들 듯, 연구 활동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라.
(중략) 모든 면에서 나로서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과 노력을 요구했다. (중략)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분을 지도 교수로 맞게 되었을까 하는 비관이 절로 들었다. 하지만 졸업을 위해서는 노력할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엄청난 성장을 경험했다. 윤 교수님은 은연중에 나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법을 심어주셨던 것이다. (중략)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순간일 것이다.
⇒ 월부를 시작하고 거의 매달 새로운 벽을 만나왔다. 전임, 평일 매임, 지방 임장, 임보 기한 내 쓰기, 결론 파트 디벨롭하기, 조장, 임장팀장 등등. 스스로 느끼고 있는 벽도 있었지만, 나는 아무생각이 없었지만 성장에 대한 독려로 권유받는 역할에 대한 벽도 있었다. 매번 그 벽들이 너무 높게만 느껴져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럴 때 마다 ‘절대적으로 양을 늘려봐야지만 그 벽을 깰 수 있다, 벽을 깨야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 라는 조언과 ‘너라면 충분히 할 수 있다.’ 라는 응원에 힘입어 눈을 질끈 감고, 어떻게서든 모두 해내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노력했다. 그 결과 내가 정말로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경험이 꽤 있었다. 그리고 정체되어 있다고 느꼈던 내 실력이 아주 조금은 향상되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자의든 타의든 벽을 깨보는 경험을 해보아야 하는 이유!
[p54]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그동안 내가 현실에 적응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음을 깨닫게 되었다.
⇒ 지금에 만족하면 잠깐은 편할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내가 원하던 삶과는 멀어지고 분면 후회하며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나에게 그런 미래를 주고 싶지 않다. 지금 당장은 버겁고 힘들지라도 이건 내 인생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다!
[p61]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몰입을 시도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라는 물음보다는 ‘왜 그렇게 되는가?’ 하는 물음이 훨씬 더 절실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대체로 ‘왜’에 대한 답은 한 가지 원인으로 생각을 집중시켜서 수렴적 사고를 유도하지만, ‘어떻게’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어, 집중을 분산시키는 발산적 사고를 유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 역시 START WITH WHY... ㅎㅎ ‘WHY’가 본질!
[p74]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경우는 명상하듯이 생각의 속도를 충분히 줄여주어야 한다. 이때는 알파파가 나타난다. 눈을 감으면 시각 정보의 입력이 차단되고 생각의 속도고 느려지면서 뇌파가 느려져 알파파 상태가 된다. 빠른 알파파는 약간 긴장한 상태에서 주의 집중이 이루어지는 때이고, 중간 알파파는 신체의 긴장은 풀려 있으면서도 의식 집중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바로 이 상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천천히 생각하는 때이다.
⇒ 뇌과학 책이 좀 궁금해짐. ㅎㅎ
[p93]
적당한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그 문제에 몰입하게 만들고 몰입된 상태에서 높은 문제 해결력을 보여주지만, 과도한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오히려 위기감을 조성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한다. 분명한 것은 걱정이나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이들이 유도한 몰입 상태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중략) 이를 위해서 내가 추천하는 것은 Slow Thinking, 즉 천천히 생각하기이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명상에 가까운 행위이다. 온몸에 힘을 빼고 목을 뒤로 기대고 편안하게 앉아 명상을 하듯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다음,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를 아주 천천히 생각한다.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천천히 생각하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여기에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 더 좋은데 이를 위해서는 매일 땀을 흘리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된다. (중략) 생각을 많이 하면 잠이 안 오고 머리가 아프거나 심한 피로를 느낀다는 사람들이 있다. 머리가 아프다면 무엇인가 긴장을 했거나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는 뜻이다. 이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지 않았거나 생각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베타파 상태에서 생각했을 경우가 많다.
⇒ 처음 읽었을 때 생각의 속도를 줄인다는 것이 굉장히 신선했다. 생각해보면 뭐에 쫓기듯 늘 빠르게 휙휙 생각해 왔다는 것도 깨닫게 됐었다. 일처리에 급급해서 천천히 생각하기는 고새 완전히 잊혀져 있었는데 다시 시도해 봐야할 때가 온 것 같다.
** 쓰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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